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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가르침 따라 실천"…성경 읽을수록 기부 참여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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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24-12-17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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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가르침 따라 실천"…성경 읽을수록 기부 참여 높아져

ABS, '미국성서현황 2024' 기부 관련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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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꾸준히 읽는 사람들이
 자선 단체에 기부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출처=Unsplash)

 

성경을 읽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선 단체에 더 많은 재정적 기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미국성서공회(ABS)는 '미국 성서 현황(State of the Bible USA) 2024' 보고서의  '기부'(Giving) 관련 챕터를 마지막으로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미국인 자선 기부 실태를 조사하고 가톨릭 및 개신교인이라고 밝힌 응답자의 성경 읽기 참여를 기반으로 집계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선 기부의 빈도와 금액은 '성경 통독에 참여하는' 계층에서 가장 높았다. 이 계층은 '성경 읽기 빈도와 성경 메시지의 영향과 중심성'에 관한 14개 설문 항목으로 작성된 성경 참여 척도에서 최소 100점을 받았다.

 

성경 참여 척도 100점을 받은 응답자 중 94%는 지난해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평균 기부 금액은 2,000달러였다. 성경 참여 척도에서 70~99점을 받은 응답자의 경우, 75%가 자선 단체에 기부했으며 평균 기부 금액은 288달러로 조사됐다.

 

반면 성경 참여 척도에서 70점 미만을 받은 사람은 43%만이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즉, 이 범주에 속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자선 단체에 기부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교단별 자선 기부 패턴을 살펴보면, 복음주의자들이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데 가장 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부한 적이 있다고 밝힌 복음주의자들의 평균 기부 금액은 4,590달러였다.

 

가톨릭 신자의 경우 73%가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고 답했지만, 평균 기부 금액은 1,320달러로 개신교인이 보고한 금액보다 낮았다.

 

ABS 최고 혁신 책임자이자 보고서 편집자인 존 파르콰르 플레이크는 "성경을 꾸준히 읽고 그 가르침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기부에 참여할 가능성이 더 높다"며 "그들은 교회뿐만 아니라 종교적, 비종교적 자선 단체에도 훨씬 더 많은 기부를 하고 있다. 국가적 차원에서 성경을 읽는 사람들이 자선 활동의 거대한 엔진을 형성한다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애리 기자 ⓒ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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