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26% "목회자의 정치적 발언, 어디서든 허용할 수 없다" > 한국 세계 뉴스

본문 바로가기


한국 세계 뉴스

목회자 26% "목회자의 정치적 발언, 어디서든 허용할 수 없다"

페이지 정보

한국ㆍ2024-04-11 10:36

본문

목회데이터연구소 조사 결과 61% “개인적인 자리/모임” 

 

817c58001b59b5c4151901fc56dd8bc5_1712846210_78.jpg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는 20일 ‘투표참여 공명선거 기독교 10대 지침’을 발표했다. ©뉴스파워 
 

 

우리나라 목회자 26%는 '개인적인 자리, 교인과의 자리, 공식적인 곳 등 어디서도 허용할 수 없음'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목회데이터연구소 구독자 중 목사들을 대상으로 제78차 넘버즈 폴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목사의 정치적 발언에 관한 허용 정도(범위)’가 어디까지인지를 물은 결과 '개인적인 자리, 교인과의 자리, 공식적인 곳 등 어디서도 허용할 수 없음'이란 응답이 26%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적인 자리/모임'까지는 가능하는 입장이 61%로 전체 응답자의 대다수(87%)가 허용 안 됨 혹은 개인적인 자리까지만 가능하다는 보수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 외에 '교인과의 자리'(4%) 혹은 '설교의 자리에서'(4%), 더 나아가 '정치적 집회 참여'(5%)도 가능하다는 의견은 전체 응답자의 13%로 소수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총 736명이 응답했다.

 

김현성 ⓒ 뉴스파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한국 세계 뉴스 목록

Total 1,675건 1 페이지
한국 세계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국기독교 140주년 맞은 한국교회…"복음의 본질로 돌… 2025-04-23
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목사, 김우준 목사 확정 2025-04-21
2025 부활절 연합예배, "신앙의 본질 회복 다짐” 2025-04-21
한국교회 한목소리로 "부활 믿음으로 위기 극복하자" 2025-04-18
"분열 넘어 하나로"…한국교회, 갈등사회 속 화합의 길… 2025-04-15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자"…고난주간 '기도·묵상' 통해… 2025-04-14
션윈예술단 '중국 문화 공연' 실상은 사이비 위장 포교… 2025-04-11
KWMA 선교지 이단대책 실행위, 공식출범 2025-04-11
거리마다 선교 발자취…언더우드길·아펜젤러길 명예도로 지… 2025-04-08
대한성서공회, 새한글성경 봉헌예배·학술 심포지엄 2025-04-08
한국정치 위기 오기까지 무엇했나…"한국교회, 회개와 성… 2025-04-07
尹 파면에 교계 "한국교회가 화합에 앞장서야" 2025-04-04
기감·합동·통합, '한국 선교 140주년 기념 대회' … 2025-04-03
김삼환 목사 "모든 것은 하나님 뜻대로 된다" 2025-04-02
[선교 140주년] 조선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한국교… 2025-04-02
새문안교회·정동제일교회, 한국선교 140주년 심포지엄 … 2025-03-31
산불에 삶 터전 잃고 망연자실…120년 교회도 화마 덮… 2025-03-27
기독교는 왜 '비호감' 됐나…"참된 그리스도인 모습 보… 2025-03-27
"한마음으로 기도"…교계, 산불 피해 확산에 '깊은 위… 2025-03-27
‘한국 교회 진단 리포트’ 저자 초청 세미나 2025-03-2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