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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를 사랑으로 갚은 선교사 가족의 감동 실화 ‘창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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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9-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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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아마존 정글에서 숨진 다섯 명의 미국인 선교사 이야기를 그린 영화 <창끝>이 본격적인 교회 순회 상영에 들어간다. 


선교사 가족의 눈물겨운 희생으로 원시부족 크리스천으로 개종

 

선 교사들의 추모 50주년을 기념해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 <창끝>(End of the Spear)은 남편을 죽인 아마존 원주민들을 찾아가 희생으로 돌보며 끝내 그들을 크리스천으로 개종시킨 5명의 선교사 부인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담고 있다.

 

다섯 명의 선교사 모두가 창끝에 숨지는 비극적인 이야기지만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선교사들의 가족이 찾아가 원수인 부족들에게 가족과 친구가 되어 줌으로써 와오다니 족의 폭력성이 줄어들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됐다는 것이 이 영화의 핵심이다.

 

50년 만에 남미 에콰도르의 선교 현장을 재현시킨 이 영화는 ‘폭스 홈 엔터테이먼트’의 다큐멘터리 ‘영광의 문을 너머’(Beyond the Gates of Splendor)를 바탕으로, 5명의 순교자 중 네이트 세인트의 아들로 당시 5살이었던 스티브 세인트의 현장 경험과 오카 종족의 증언에 의해 완성됐다.

 

지구상에서 가장 폭력적인 부족으로 알려져 있는 아마존 정글 와오다니(아우카) 부족에 네이트 세인트, 피트 플레밍, 짐 엘리엇, 에드 맥컬리, 로저 유데리안 등 5명의 젊은 미국인 선교사들이 찾아온다. 그러나 원주민들은 그들이 자신들을 죽이러 온 사람들인 줄로 오해하고 창끝으로 찔러 죽인다.

 

그로부터 3년 뒤 순교자 부인들은 자신들의 남편이 미처 증거하지 못한 복음을 와오다니 종족들에게 증거하기 위해 정글로 들어간다. 그리고 네이트 세인트의 아들인 스티브 세인트는 정글서 민카야니를 만난다.

 

민카야니는 자기가 바로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라는 것을 고백하고 원하면 아버지의 복수를 하라고 하지만 스티브는 거절한다.

 

실제로 네이트의 여동생인 레이첼과 짐 엘리엇의 미망인 엘리자벳은 원주민들을 찾아 정글로 들어간 후 레이첼은 30년 동안 그들과 함께 산다. 스티브는 8살부터 정글로 들어가 그들과 살면서 그의 아버지를 죽인 민카야니의 양자가 된다.

 

1994년 레이첼이 죽자 민카야니는 스티브에게 부족들을 도울 것을 제의, 원시인을 위한 기술과 교육센터를 설립한다. 레이첼이 그들에게 기독교를 가르치는 동안 민카야니는 스티브에게 정글에서 사는 법을 가르친다.

 

이처럼 선교사 가족의 눈물겨운 희생과 삶으로 보여준 사랑은 인생의 목적을 알지 못해 방황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참 소명과 거룩한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줄 것이다.

 

영화 <창끝>은 여름수련회와 전국교회 및 기관에서 순회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창끝>의 배급사 가나미디어는 내년에는 <창끝>의 국내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혜숙 기자 ⓒ뉴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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