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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와 목원대, 법인통합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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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22-05-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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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법인이 될 경우 학교 통합으로 이어질지 주목

 

출산율 저하와 기독교인 감소로 인한 신학대학들의 입시 지원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목원대학교 법인을 통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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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리회 신학대학통합추진위원회 회의 모습     © 당당뉴스 

 

법인을 하나로 통합한다는 것은 두 대학교가 하나의 대학교가 된다는 것이서 학교통합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감리교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당당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학대학원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 감독회장)는 지난 16일 오후 2시 감리회본부에서 제3차 모임을 갖고 신대원을 통합하는 여러 안을 논의한 결과 두 대학교의 법인을 통합하는 안이 유력하게 거론됐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는 통합안에 대한 이견은 없었으며 5월 중 양 대학의 이사회가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 6월 중에 통추위 4차 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통합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3차 모임에는 위원장인 이철 감독회장과 감신대 김상현 이사장, 목원대 유영완 이사장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학대학통합추진위원회는 입법의회에서 결의되고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감독회장을 위원장으로 해 감독, 각 학교 이사장과 총동문회장, 학교대표, 평신도단체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감신대와 목원대가 통합할 경우 교단 산하에 지방 신학대학들을 두고 있는 예장합동과 예장통합 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성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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