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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 지형은 신임 대표회장 "한국교회 갱신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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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19-10-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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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일치와 갱신, 섬김을 추구해온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의 새 대표회장으로 지형은 목사가 취임했다. 앞으로 임기 2년 간 한목협을 이끌어갈 지형은 대표회장은 교회 갱신을 통해 공교회성과 섬김의 정신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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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제6대 대표회장에 지형은 목사가 취임했다.ⓒ데일리굿뉴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한목협)가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에서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형은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한목협의 세 축인 일치와 갱신, 섬김 가운데 한국교회에 특히 절실한 것은 갱신이며 이는 한국교회의 생존이 걸린 사안"이라며 "갱신을 통해 공교회성과 섬김의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이성구 목사는 "교회 연합과 일치, 목회자들의 갱신을 통한 섬김은 2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한국교회가 이전보다 더 어려워졌고 소망이 없다는 말도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힘차게 새 지혜로 일어나야 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예배에는 한목협 창립멤버인 손인웅 목사와 전병금 목사가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한편 한목협은 1998년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갱신을 목표로 출범한 연합기구로 보수와 진보를 망라한 15개 교단이 속해있다.

 

윤인경 기자 ⓒ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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