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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종교관련 접촉 대면모임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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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20-06-0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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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소모임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발생하자 자제 당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종교계에 ‘종교관련 대면모임’(소규모모임, 행사)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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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계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는 박양우 문체부 장관 ©뉴스파워 자료사진 

 

문체부는 최근 종교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2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종교계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해 이같이 당부했다. 

 

문체부는 “최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되고 있다.”며 “특히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는 원어성경연구회, 부흥회, 여행 등 소규모 대면접촉 모임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거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또 지난 5월 31일 중앙재난대책본부가 코로나19 정례브리핑 시 성가연습, 성경공부 등 종교관련 소규모 집회의 경우 방역수칙 준수가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정례브리핑 시 종교모임과 관련헤 신도 1명이 사망함에 따라 고령층의 고위험군의 대면모임 참석 자제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각 종교단체에 모든 종교행사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종교시설 내 방역관리자의 관리가 가능한 공식적인 종교집회 외에 종교관련 접촉 대면모임(소규모모임, 행사 등)을 자제하고 비대면모임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김현성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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