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세대 95퍼센트 “신앙은 역경을 이기는 힘” > 한국 세계 뉴스

본문 바로가기


한국 세계 뉴스

5060세대 95퍼센트 “신앙은 역경을 이기는 힘”

페이지 정보

한국ㆍ2022-04-06 07:23

본문

5060세대 95퍼센트 “신앙은 역경을 이기는 힘”

‘과거보다 신앙이 더 깊어졌다’는 응답 43퍼센트로 나타나

 

한국교회 5060세대는 “신앙은 삶의 역경을 이기는 힘”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120e794c8ac9b71b7d812998277782_1649244216_39.jpg
▲ 한국교회 5060세대는 “신앙은 삶의 역경을 이기는 힘”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파워

 

한국교회탐구센터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공동으로 한국 교회의 핵심 주도층인 5060세대의 신앙의식과 생활을 알아보기 위해 10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만 50~69세 개신교인 남녀 온라인 패널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5퍼센트가 “신앙은 삶의 역경을 이기는 힘”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신앙이 이런 힘을 주는 것은 가치관(90퍼센트)을 신앙이 형성해 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내세에 대한 소망(89퍼센트)이 현실의 어려움을 견디게 한다고 응답했다. 즉 신앙의 눈으로 현실의 어려움을 바라볼 때,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신앙은 ‘가족의 연결고리’(82퍼센트) 역할을 한다고 응답했다.

 

5060세대는 또한 과거 자신의 30~40대와 비교했을 때 ‘신앙이 더 깊어졌다’는 응답이 43퍼센트로, ‘약해졌다’ 20퍼센트의 두배가 넘는 비율로 신앙적 발전을 이루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절반이 조금 넘는 응답자가 신앙이 ‘약해졌다’(20퍼센트)거나 ‘차이 없다’(37퍼센트)고 응답한 것을 감안하면 신앙 발전에 대한 아쉬운 점도 있다고 했다. 

 

이밖에도 공동체성이교회 만족도를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 만족 이유는 ‘교인 간의 진정성 있는 관계와 교제’(34퍼센트), ‘사회적 책임 역할 수행’(31퍼센트)이었다. 만족 이유는 ‘교인 간에 사랑이 없는 형식적 관계’(33퍼센트)와 ‘시대의 흐름을 좇아가지 못하는 고리타분함’(31퍼센트)이었다. 

 

김현성 ⓒ 뉴스파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한국 세계 뉴스 목록

Total 1,693건 27 페이지
한국 세계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비대면 시대, '해피박스'로 전하는 복음 2021-04-30
뿔난 학부모들 "적나라한 성교육 교과서 회수하라" 2021-04-28
분당우리교회, 분립개척 준비 본격화 2021-04-27
예장합동, 교단발전 공로자들 공적 발표회 개최 2021-04-18
코로나19에 대한 개신교 대응 "잘했다" 목회자 ‘79… 2021-04-15
온라인 교회와 예배의 결핍성-디지털 영지주의의 위험성 2021-04-15
세계한인방송협회(WAKB) 정기총회…협력방안 논의 2021-04-15
세계 한인 기독방송인 축제 미국 LA서 개막 2021-04-14
올해 국가조찬기도회 기본계획 수립 "함께 모여 예배하자… 2021-04-13
2021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 2021-04-05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신도 사역이 해답” 2021-03-05
2020년 연간 종교단체 헌금, ‘2019년보다 13%… 2021-03-05
예장합동 “신학이 무너지면 교회가 무너진다” 2021-02-24
美 바이든 행정부, 친동성애 행보 우려 2021-02-19
"대면예배 금지는 위헌"…정부 상대 소송 2021-02-19
교회 출석 청년 3명 중 1명 이상, “10년 후 교회… 2021-02-19
‘공공의 적’ 한국교회?…政府 쓰고, 言論 받아 적어 2021-02-18
4월 4일 부활절연합예배…한국 사회 위로·희망 메시지 2021-02-18
“기독교인, 코로나포비아에 동조하지 말라” 2021-02-14
中, 강도 높은 종교탄압 예고…통제 강화 추진 2021-02-1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