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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보호교회, 구치소에서 강제시술 당한 난민 여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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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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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보호 교회 네트워크는 조지아주 어원시 소재 이민국 구치소에서 강제 의료시술을 당한 난민 여성을 위해 신앙적, 법률적,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결의 했다. 신원 보호를 위해 '난민 여성 A'로 불리는 이 분은 지난 1년 6개월간 어원시 구치소에 수감되어있던 중에 수용소 의료진이 난소암 혹이 있어 제거해야 한다며 의료 시술을 받았다. 그런데 이후에 알고 보니 혹은 있지도 않았고, 원하지도 않은 자궁내막 소파술을 시술 하였으며, 항생제도 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 후유증으로 현재 만성 공반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조지아주 어원시 소재 이민국 수용소는 난민여성들에 대한 강제 불임 시술사례가 CNN등에 보도된 바 있는 악명 높은 구치소이다. (참고 기사:

http://m.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105349)

 

난민 여성 A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이민자보호교회는 긴급 임원회의를 열어 "강도 만난 자를 돕는 선한 사마리인의 마음으로" 이 여성을 돕기로 결의 했다.

 

일차적으로 당장 시급한 A와 가족을 위한 렌트비 지원을 위하여 이보교 소속 교회들과 개인들이 모금한 후원금 $4,700을 보내기로 했다.

 

이보교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 여성을 위한 타인종 교회 및 이민자 권익옹호 단체들과  연합기도회,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 집회, 법원동참, 의회청원 등 지원 활동등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그녀의 이야기 (Her Story)>

 

신분과 국적 등 정보 노출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본인과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그녀를 A라고만 부르기로 한다.

 

- A는 지난 1년 6개월간 조지아 주 어윈에 소재한 이민국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었다.

- 어느 날 의사가 들어와서 여성 수감자들을 검진하였고 피임기구제거시술(UID)를 받았다.

- 그후 의사는 A의 난소에 골프공만한 종양이 있다면서 당장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서 병원으로 A를 이송 시켰다.

- A는 하루 이틀 생각을 해 보고 결정하겠다고 하였으나 그들은 그러면 이민국이 허가를 안해 준다고 하면서 결국 수술을 감행했다. 그들이 한 시술은 종양제거가 아니라 자궁내막소파술(D&C)였다.

- 나중에 다른 의사가 기록을 검토해 보니 종양은 있지도 않았고 자궁내막을 너무 심하게 긁어내었고 항생제도 주지 않아 심각한 염증이 생겼고 지금까지 만성골반통증을 앓고 있다.

- A는 석방되어 연방 의회와 이민자 권익옹호단체들에게 이를 증언하였다.

- 현재 변호사를 통하여 정치망명을 신청중에 있다.

- 비좁은 친척집에서 두 자녀와 함께 임시 기거하다가 남편과 시어머니가 있는 부르클린으로 오기로 결정하였다.

- 가장 급한 것은 5식구가 살 수 있는 아파트 렌트비 마련이다.

- 이를 위해 여러 이민자 단체들이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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