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임보라 목사 '마녀사냥식 이단몰이' 멈춰라" > 한국ㆍ세계ㆍ정보

본문 바로가기


판촉 상패 이바나바건축 이규헌박사 제이미 설교
한국ㆍ세계ㆍ정보

기장 "임보라 목사 '마녀사냥식 이단몰이' 멈춰라"

페이지 정보

한국ㆍ2018-09-13 07:35

본문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는 13일 '임보라 목사에 대한 이단몰이 광풍을 멈춰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임보라 목사에 대한 이단규정은 도 넘은 '이단몰이(?)'"

  

d2f3b7e1dc9eda3f68015c4978ba5098_1536838533_77.jpg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이하 기장)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백석대신과 통합측이 기장 소속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를 '이단성이 있다'고 결의한 것에 대해 '이단몰이'라면서, "결의를 철회하고 본 장로회와 임 목사에게 사과할 것"을 엄중히 요청했다. 

 

백석대신측(예장백석대신, 이주훈 총회장)은 지난 11일 열린 제41회 총회에서 임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했고, 통합(예장통합, 림형석 총회장)은 제103회 총회에서 임 목사와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결의한 바 있다.

 

이에 기장은 작년 6월 합동측 이단대책위원회가 임 목사에게 이단성 시비를 제기할 때부터 우려했던 여론몰이를 통한 '마녀사냥 방식의 이단 정죄'가 도를 넘어섰다고 했다.

 

또 백석대신과 통합측이 임 목사에게 이단 지정을 내리기까지 과정도 문제라고 제기했다.  

 

기장은 이 두 주요 교단을 향해 "임 목사가 속한 본 교단에 문의하는 절차도 없었고, 당사자에게도 소명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예의와 절차 없이 본 장로회 소속 목회자를 문제시 한 것은 본 교단의 권위를 심각하게 훼손한 무도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번 이단지정은 "성적 소수자를 돌보는 임 목사의 목회 활동이 일방적으로 매도되는 것"이라며 교회의 도리도 같이 거론됐다.

 

기장은 "한국교회 안에 성소수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며, 그 다양한 의견들이 교회를 보호하고자 하는 충정에서 비롯되는 것이 맞다"면서도 "어떤 입장을 취하든 소수자들의 고통을 헤아리고 돌보는 사랑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교회의 도리"라고 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임 목사에 대한 이번 '이단몰이'가 성소수자 교인에 대한 목회지침의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면서 "성소수자 교인을 위한 목회지침 마련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공의회적 절차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혜정 ⓒ 데일리굿뉴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Total 818건 1 페이지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당신에게 말씀이 심어진다"…성경낭독의 놀라운 '힘' 새글 2019-02-20
달라지는 예배문화…"본질엔 충실, 형식엔 열린 자세로" 새글 2019-02-19
옥한흠 목사 가르침 잇는다 …'은보포럼' 창립 새글 2019-02-19
마틴 루터 킹 후계자 '버니스 킹' 방한 새글 2019-02-19
이상원 교수 "차별금지법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 새글 2019-02-18
‘性정체성 고민’ 크리스천 느는데…"교회는 무방비" 새글 2019-02-18
이만열 박사, ‘3.1운동과 한국교회’ / 기윤실, 총… 2019-02-15
3·1운동 앞장선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재현한다 2019-02-15
‘性정체성 고민’ 크리스천 상당수…교회 나서야 2019-02-15
법원 “전명구 감독회장 당선무효” 판결 2019-02-14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가 이어가야 할 정신은? 2019-02-12
"당신의 신앙은 안전한가"…종교마저 중독에 빠진 사회 2019-02-11
美 트럼프 대통령 위한 민주당과 공화당 합심기도 2019-02-10
백인 운전수와 흑인 피아니스트, 세상의 편견을 깨다 2019-02-08
'2.8독립선언' 100주년…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2019-02-08
대한민국 탁구여왕 '양영자', 복음 들고 인생 3막 꿈… 2019-02-06
우간다의 친절한 선교사, 복음의 희망 심고 떠나다 2019-02-05
'내 평생 오직 말씀', 신앙선배들의 발자취를 좇다 2019-01-30
"교회 왜곡 바로 잡겠다" 한기총 새 대표회장에 전광훈… 댓글(2) 2019-01-29
한동대·숭실대 인권위 권고, 합법적일까? 댓글(1) 2019-01-2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등록과 게시물 관리행사광고 안내후원하는 법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42-35 190 St Flushing, New York 11358
(917) 684-0562 /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