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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윈도우 운동’ 신학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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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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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명의 세계적 신학자, 선교학자 목회자 등 분당 할렐루야교회서
‘4/14 윈도우 운동’ 신학세미나 열어

2009년 9월, 뉴욕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시작된 “4/14 윈도우 어린이선교 운동”이 출범 3년 만에 역사적 신학적 선교학적 기념비를 세웠다.

분당 할렐루야교회(담임 김승욱 목사)에서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일간 개최된 “4/14 윈도우 신학세미나”(4/14 Window Missiology Conference)는 신학적, 선교학적, 목회적 많은 열매를 맺은 뜻 깊은 자리였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선교의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라!”는 주제로 세계에서 모여든 150여명의 저명한 신학자, 선교학자, 선교사, 목회자들이 모여 “왜 4/14이어야 하는가?” “왜 하나님께서 이시대에 4/14 윈도우를 요구하시는가?”라는 등의 주제발표 및 논문, 연구자료 42편이 발표, 소개되었다.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Dr. Mark Oxbrow(Director of Faith25Share)는 “기독교 선교가 지난 200년 간 장기 ‘전문가’ 선교사 파송이라는 단 한 가지 유형으로 진행”되었음을 지적하고, 그로 말미암아 교회가 기독교 역사를 통해 수많은 다른 선교 유형이 활용되어 왔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성서 속 선교에 나타난 어린이의 역할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장차 어린이는 기독교 선교에 있어 매우 독특하고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선교학자인 Dr. Richard Howell은 “4/14 윈도우 운동은 새로운 ‘카이로스’ 순간의 여명”으로 정의하고 구시대적 선교방법으로는 더 이상 최적의 선교패턴이 될 수 없다.”고 연구자료를 발표하며, “성경 속에서 예수님은 성령의 힘을 입어 무엇을 하셨는지 관찰해야 하며, 그 역사하심을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추수의 밭에 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추수할 일꾼들로 세우셨다는 것을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뿐만 아니라 “4/14 윈도우운동 관련 선교학적 전제, 동기, 조직 및 방법론”의 제시를 한 Dr. Siga Arles(Missiology Professor, Asbury Theological Seminary and University of Aberdeen)는 “4/14 세대를 섬기는 미션은 복종해야 하는 명령이 아니라 특권으로 부여 받은 의무이다.”라고 말하여 더욱 성숙해지는 ‘4/14 윈도우운동’을 주문했다.

결론을 맺으며 선교신학자 Dr. Vinay K. Samuel(Executive Director of the Oxford Centre for Religion and Public Life)은 “요엘의 예언은 예언으로 나타나는 꿈꾸는 재능을 정당한 계시의 형태로 말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도 이와 같은 직접적 계시의 재능에서 예외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어린이들이 더욱 그리스도 앞에 나와야 하며, 그들이 세워지고 미래의 주인공이 되도록 지금 일하지 않으면 인류 역사는 암울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 4/14 윈도우운동’ 주창자 및 공동의장인 김남수 목사와 루이스 부쉬(Dr. Luis Bush)박사, 그리고 진행자인 밤방(Dr. Bambang Budijato, Chairman of Steering Committee, 4/14 Movement International)박사가 기조연설을 했으며,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인 김상복 목사의 축사, 그외 Dr. Dan Brewster, 김승욱 목사, Dr. John Baxter-Brown, Dr. Richardo Cosico, Dr. Gustavo Crocker 등 세계적 신학자, 목회자, 교수의 42편의 논문 및 학술발표로 진행됐다.

김남수 목사는 본 “기독교는 지난 100년동안 어린이 사역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하므로 ‘가장 위대한 사명 중 가장 중대한 누락’(the Great Omission in the great Commission)이 되었다.”고 ‘컴패션 인터내셔널’ 책임자인 Dr. Wess Stafford의 지적을 인용, 이번 4/14 신학세미나는 이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며, 향후 세계선교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신호탄과 같은 것이라고 말하였다.이로써 본 세미나는 ‘4/14 윈도우 운동’에 대한 신학적, 선교학적 기반을 굳게 다진 의의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했다.

폐회에 붙이는 강의에서, 김남수 목사는 2011년 6월에 중남미 혼두라, 엘살바돌, 콜롬비아, 과테말라의 4개 스타디움에서 10만명의 어린이들과 동년 7월에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에서의 뮤지컬 ‘히즈라이프’공연으로 10만여명에게 복음을 전한 후, 각국의 선교단체 및 교단적 차원의 초청을 받아 지난 2013년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한 달여간 중남미 혼두라스,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등 4개국 9개 스타디움에서 약 30여만명의 어린이들을 모아 ‘고양 하이 FC’ 프로축구팀(감독 이영무 목사)과 더불어 사역한 내용을 소개하며, “하나님께서 지금 가장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으며, 그것을 알고 사명을 감당할 때 사람의 생각을 넘어선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4/14 윈도우 사역이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돌린다.”라고 사례를 발표하여전체 참가자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으며 많은 감동과 확신을 심어 주었다.

2009년, ‘4/14 윈도우 운동’이 태동된 이후로만 지금까지 중남미,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약 100만 여명 어린들에게 직접 사역소개 및 복음을 전하였으며, 텔레비전으로 1억 5천만명이 넘는 시람들에게 천국복음전파 사역을 펼쳐 나아오고 있다. 이제 4/14 윈도우 운동은 지엽적 운동이 아니라 세계 110여개국의 선교기관, 교단, 교회들이 함께 힘을 합하여 진행되고 있는 선교운동으로써 기독교 선교역사에 큰 획을 긋고 있다.

프라미스교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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