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들이 중심이 된 색소폰 동호회 회원들이 색소폰 오케스트라(NY Saxophone Orchestra, 회장 이수길, 지휘 및 감독 유진웅)를 구성하고 12월 8일(목) 오후 8시 플러싱 타운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연다. 공연 수익금은 고어헤드선교회를 통해 한국고아를 돕기위해 사용된다.

캐롤은 색소폰으로 연주해야 본 맛을 느낄수 있다. 창단 연주회는 계절에 맞게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를 들을수 있다. 또 성가곡과 민요 그리고 팝클래식과 째즈등 다양한 음악이 연주된다. 유진웅 감독의 여러종류의 색스폰 연주도 들을수 있으며, 소프라노 문진영도 특별출연한다. 마지막에는 감짝 순서도 준비되어 있다.

색소폰 동호회 단원들은 4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취미와 뜻이 같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수년간 연습하다가 색소폰 전문가 유진웅 감독을 만난후 날개를 달았다. 지금은 앨토 색소폰만 사용하지만 앞으로 더욱 훈련하여 카네기홀에도 서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수길 회장은 "단원모두가 음악을 통한 선교의 뜻을 가지고 있다. 고아원과 양로원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고 싶다"고 달란트를 이용하는 선교비전을 밝혔다.

플러싱 타운홀의 주소는 137-35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이며 문의는 우드윈음악원(718-539-792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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