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 소재한 지구촌 교회(김두화목사)에서는 2001년도 ‘Edward Yongho Kim Scholarship’ 장학회 장학생들을 선발하고 8월 17일 지구촌교회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지구촌교회에서는 3년째 뉴욕. 뉴저지에 지역에 거주지를 둔 학생들로 꿈이 있는 젊은이, 남을 위해 살고자 하는 삶의 목적을 가진 젊은이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 해 오고 있습니다.

Edward Yongho Kim 장학회의 장학금은, 멘하탄에서 Kim’s Video를 경영했던 김용만사장이, 40대초에 암으로 투병하다 아내와 3자녀를 남겨놓고 세상을 떠난 동생 김용호(Edward Yongho Kim)씨의 이민자로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산 삶과 신앙을 기리며, 편 부모 슬하의 자녀들과 차세대 젊은 지도자들을 길러내는 일에 뜻을 두고 매년 장학기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은, 변종찬군(보스톤대학 대학원), 서재현군(노스웨스턴대학) 김은용군(죤스합킨스대학), 김세미양(콜롬비아대학) 입니다. 각 학생은 $2,500 의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지구촌 교회 김두화 목사는 이민1세들이 차세대를 키우는 일에 더 많은 장학금 기여를 통해 미국 각계 각층의 주류사회에 우리의 2세들이 지도자로 세워지고, 미국과 세계속에서 남을 위해 살아가는 자랑스런 리더들이 일어나길 바란다, 고 장학회 취지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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