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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목사의 에티오피아 선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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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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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목사(할렐루야뉴욕교회)는 7월 4일부터 21일까지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선교여행을 다녀왔다.

7월 4일 정오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의 국제선교팀(무용, 의료, 봉사 뮤지컬 His Life)와 더불어 61명이 워싱톤 디시에 소재한 Dulles 공항을 출발하여 7월 5일 오전 에티오피아의 수도 Addis Ababa에 도착했다. 하루 전에 출발한 팀과 만나니 138명이 함께하는 선교여행이 시작됐다.

에티오피아는 모세가 취했던 ‘구스 여인’, 솔로몬 왕을 방문했던 ‘시바여왕’(왕상 10장), 시편 68:31, 사도행전 (행 8:26-40) 빌립의 전도를 받았던 ‘여왕. 간다게’ 의 내시’등 성경에 33번 이상 언급되어 있으며, 5천년 긴 역사 가운데, 단 한번도 외세(고대 이집트, 로마, 그리스, 페르시아등)의 침략을 받지 않은 나라로서의 긍지와 역사와 문화 및 수천년 의 기독교의 뿌리가 있는 나라이다.

특이한 것은 ‘Rock Church(통 바위를 뚫어서 만든 교회) 와 잃어 버렸던 법궤’가 현재 에티오피아에 있다는 사실이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의 6.25 전쟁 당시 하일레 살라시에 황제(왕조는 1974년 역대 225대 황제 하일레 살라시에 황제를 마지막으로 왕정이 끝난다)는 그의 근위병 6천여명을 UN군으로 한국전에 파병하여 강원도 지역에서 공산군과 싸워 ‘122명의 전사자, 536명의 부상자’를 한국전에 희생시켰던 우리와 혈맹의 관계를 맺은 나라이다.

수년 전 한국의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에서 이곳에 병원을 설립해 주었으며, 생존하는 한국전 용사는 일생 무료, 그들의 가족은 진료비를 50% 탕감해 주고있다. 현재는 하루 노동자의 인건비가 3불정도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 속한다.

에티오피아는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로 남한의 5.5배인 국토에 7천 4백 2십 만명(2005 유엔통계)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 수도는 아디스 아바바 (Addis Ababa)이며 북쪽 대부분은 고원지대로 해발 4,572 M이며, 동쪽과 서쪽은 평지이며 사막화 지대이다. 2005 유엔통계에 의하면 평균수명은 46세(남), 49세(여)이다. 종교는 정교회 45%, 이슬람 35%, 카톨릭 쫒겨남, 개신교 14.1%, 토착종교 5.9%이다.

프라미스교회가 주최하는 뮤지컬 His Life 공연이 진행됐다. 에티오피아에는 약 5명의 한국 선교사가 있는데 ‘꿈의 대학’의 비전을 품고 17년 전에 이곳에 도착한 박종국 선교사의 헌신적인 3개월의 준비로 동네마다 차량을 동원 어린 아이들을 실어 날랐다.

프라미스교회에서 준비한 물과 빵과 선물(볼펜)들을 준비하여 오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달해 주면서, 'Milleneum Theatre' 에서 ‘His life(예수님의 생애)’ 뮤지컬이 공연되었다.

여자들과, 어린아이들을 천히 여기는 전 국민의 35%가 무슬림인 이슬람 국가에서, 그것도 어린 아이들을 위한 대형집회가 건국이래 처음 열렸다. 아이러니 한 것은 예수님의 생애에 대한 내용을 가진 'His Life'공연이 열렸던 장소는 무슬렘 신자가 건립한 건물이라는 사실이다.

오전에는 지도자 세미나가 열렸다. 뮤지컬 공연은 오전과 오후 총 6회의 공연에 7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정부 고위직 관리들과 교파를 초월한 각 교단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세미나 및 공연을 참관하면서, ‘가정이나, 사회나 국가의 가장 주요한 미래는 어린아이들이며, 어린아이들은 우리들의 미래요 보배’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공연을 통해 교회 지도자들과 정부 고위직 인사들이 경악하는 대성황의 역사가 일어났으니 그야말로 충격이었으며 성령의 큰 감격과 은혜의 역사가 임하는 성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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