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일 목사 고희연 축하행사가 6월 20일(월) 오후 7시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는 가족과 함께 후배목사들이 주도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1941년 6월생인 황경일 목사는 한국에서 총회신학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5년 목사안수를 받고 뉴욕에 와 뉴욕계명장로교회를 창립했다. 1990년 승리기도회, 1999년 다이스포라 사랑선교회를 설립하고 회장을 역임했다. 또 뉴욕교계의 양대기관인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 회장을 지냈다.

축하예배는 사회 김영환 목사(뉴욕목사회 총무), 기도 김종덕 목사(뉴욕목사회 증경회장), 성경봉독 정순원 목사(뉴욕목사회 증경회장), 연주 유진웅 단장, 설교 최창섭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축도 장시몬 목사(뉴욕원로성직자회 회장)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순서는 약력소개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부회장), 감사인사 장남 황준웅, 축사 김원기 목사(뉴욕교협 회장) 김용익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황의춘 목사(트렌톤장로교회), 감사의 인사 황경일 목사, 화환전달, 광고 노기송 목사(뉴욕새예루살렘교회), 만찬기도 이재덕 목사(뉴욕사랑의교회), 고희 케익 커팅, 가족의 감사노래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황경일 목사는 하원의원 상을 수상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