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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충만한 오페라 가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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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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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금) 열린 뉴욕초대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찬양축제에서 게스트로 나온 한 오페라 가수가 눈길을 끌었다. 그 자매는 그날 저녁 초대교회에서 찬양을 할 형편이 되지 못했다. 같은 시간에 오페라 공연을 앞두고 줄리아드에서 중요한 리허설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매는 찬양축제에서 참가하고 싶어 눈물을 흘리고 있자 감독이 그 이유를 물었고 결국 참가를 허락했다. 전철을 타고 교회로 오는 동안에도 눈물이 났다는 자매는 찬양전 간증에서도 역시 눈물을 흘렸다. 그런 사연을 들어서인지 "주기도문"을 부르는 자매의 찬양이 더욱 파워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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