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6월 3일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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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5-05-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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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세기총은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과 디아스포라에게 투표 참여를 촉구하며, 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권리이자 책임이라 강조했다. 신앙과 가치관을 반영한 올바른 선택과 기도를 통한 참여를 당부했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오는 6월 3일 실시될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세기총은 이번 선거가 한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회라고 이야기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권리인 투표는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책임이며, 이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투표는 단순한 권리가 아니라 우리의 신앙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중요한 행위”라며, “모든 유권자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분별력으로 올바른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권자 여러분의 한 표가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이 된다”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이 기회를 통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세기총은 그동안 해외에 있는 한국인 디아스포라의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 참여를 독려해왔다. 이번 재외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은 20만 5268명을 기록한 것에 대해, 해외 거주 한국인들이 민주주의의 힘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197만 4375명의 재외선거권자 중 25만 8254명이 명부에 등재되었으며, 이 가운데 79.5%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등재 선거 명부 인원 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은 투표율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29일,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9.58%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에 대해서도 세기총은 긍정적으로 보았다. 유권자들이 자신의 선택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으며, 많은 기독교인들 또한 이번 선거를 위해 기도로써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이는 우리의 신앙과 공동체가 함께 모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우리 각자의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대통령이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함께 기도하며,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인도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세기총은 모든 국민이 이번 대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각자의 목소리를 내고, 이를 통해 더욱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AI 생성사진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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