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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백신 접종자는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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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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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셸 왈런스키 국장은 5월 13일(목) 오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전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을 위한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을 완화하여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안전하게 중단할 수 있도록 권장했다.

 

‘완전 예방접종’이란 2차례 접종을 하는 화이자나 모더나는 2차 접종을 받은지 2주 후, J&J은 접종후 2주 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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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제한도 완전히 풀렸다. 2주전에 CDC는 경기장 등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장소를 제외하고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제한을 풀었지만, 이번에는 모든 야외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권장을 해제했다.

 

새로운 지침은 여전히 ​​버스, 비행기, 병원, 교도소 및 노숙자 보호소와 같은 혼잡한 실내 환경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이런 발표는 연방정부 측의 권장이다. 뉴욕과 뉴저지 주정부가 행정명령으로 이를 따라주어야 효과를 발휘한다.

 

CDC 로셸 왈런스키 국장은 “완전히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은 마스크를 쓰거나 6피트 거리를 두지 않고도 크고 작은 실내 및 실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지침은 공격적인 미국 예방 접종 캠페인이 성과를 거두기 시작하면서 나왔다. 미국 코비드19 발병률은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낮았고 사망률은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았으며 양성률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현재까지 인구의 46% 이상인 약 1억5,500만 명의 미국인이 적어도 한 번의 코비드19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1억 1,700만 명 이상이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았다. 최근 몇 주 동안 새로운 백신접종 비율이 느려졌지만, 12일부터 12~15세 청소년을 위한 화이자 백신이 승인됨에 따라 앞으로 며칠 내에 새로운 접종이 폭발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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