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뉴욕총영사관 코로나 19 관련 동포사회 공지 > 톡톡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톡톡 뉴스

(4.1) 뉴욕총영사관 코로나 19 관련 동포사회 공지

페이지 정보

기사 작성일2020-04-01

본문

a533bb7121983d85f73687b5da7ccc12_1584148988_74.jpg

 

4.1(수) 뉴욕주 및 뉴저지주 코로나 확진자가 10만명, 사망자가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4.1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 사태는 4월말 최고조에 달하고, 높은 사망률이 7월까지 지속될 것이며, 코로나 관련 사망자가 미국 전역에서 9만3천명, 뉴욕주의 경우 1만6천명에 이를 수 있다는 민간기관의 예측 자료를 인용 발표하였습니다.

1. 확진자 증가 동향 및 전망

ㅇ 4.1 12시 현재 뉴욕주 확진자 83,712명(사망 1,941명)(뉴욕시 47,439명), 뉴저지 22,255명(사망 355명), 펜실베니아 5,805명, 코네티컷 3,128명, 델라웨어 319명임.

- 뉴욕주 검사건수가 총 22만건(전일대비 +1만5천건)을 넘어섰으며, 전일대비 신규 확진자수가 8천여명임.

- 뉴저지주도 확진자가 하루만에 3천명이 넘게 증가하고 있음.

2. 주/시 정부 등 관련당국 조치 동향
(뉴욕주/시)

ㅇ 쿠오모 주지사는 4.1 멕켄지 보고서를 인용, 코로나 사태 정점은 4월 말에 올 것으로 예측되며, 필요한 의료 시설은 사회적 거리 준수 여부 등에 차이가 있다고 하고, 사회적 거리 준수 강화를 위해 뉴욕시 모든 운동장(playground)을 폐쇄하겠다고 함.
- 사회적 거리 최소 준수시: 병상 110천개, 산소호흡기 37천개 필요
- 사회적 거리 최대 준수시: 병상 75천개, 산소호흡기 25천개 필요

ㅇ 쿠오모 주지사는 게이츠 재단(Gates foundation)에 의해 의뢰받은 기관(IHME)의 보고서에 따르면 높은 사망률은 7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종국적으로 미국 전역에서 9만3천명, 뉴욕 1만6천명 사망 가능성이 있다고 함.
- 개인적인 의견으로 신속한 검사가 가장 중요하며, 감염자와 비감염자 및 회복자를 파악함으로써 그들이 다시 일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 하고, 사회적 불안감을 없앨 수 있다고 봄.

ㅇ 드블라지오 시장은 뉴욕시 의료 시스템 지원을 위해 타주로부터 500명의 구급인력, 2천여명의 간호사, 250대의 앰뷸런스가 오고 있으나 여전히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발표함.
- 퀸즈지역의 병상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뉴욕시 US 오픈 테니스 센터를 비상 병원(350개 병상)으로 변경 중
- 4.5이 경계선이 되어 다음주 확진자수가 급증할 것인 바, 모든 가용한 자원을 동원해야 하는바, 백악관에 1천명의 간호사, 350명의 호흡기 질환 치료자, 150명의 의사의 군 인력 지원 요청

(뉴저지주)

ㅇ 머피 주지사는 FEMA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등 개인 보호 장비, 인공호흡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임.
- 4.1 현재 인공호흡기 850개, N95 마스크 28만466개, 수술용 마스크 39만 9,440개, 의료용 가운 5만778개 등 확보

ㅇ 4.1 오전 8시부터 PNC Bank Arts Center 드라이브스루 검사장을 운영중이며, 증상을 보이는 뉴저지 주민만 검사 가능함. 4.1 버겐카운티 Community College 드라이브스루 검사장은 운영하지 않음.
- 버겐카운티 Bergen New Bridge Medical Center 드라이브스루 검사장은 버겐카운티에 거주하거나 일하며, 증상을 보이는 1차 대응자 또는 의료진만 예약제로 검사 가능
- Camden, Middlesex, Ocean 카운티 3곳에서 검사장 운영 중 또는 운영 준비중
- Middlesex 카운티 드라이브스루 검사장은 준비중이며, 주 3일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 운영 예정
- Ocean 카운티 검사장은 3.30부터 주중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카운티 주민 중 증상을 보이는 사람만 검사 가능
- Camden 카운티는 Cooper University Health Care 및 Virtua Health와 파트너십을 맺고 4.1부터 4.15까지 주중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계획

ㅇ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 모든 고용주들이 코로나 사태 동안 근로자들에게 월급을 줄 것을 촉구하며, 고용주가 부담하는 소득세가 면제될 수 있도록 하고, 실업 보험 신청자는 7.31까지 매주 추가 600불을 지급받게 될 것이라고 함.
- 주 세금 신고 마감일을 4.15에서 7.15로 연기되고, 주 회계년도 개시일을 9.30로 연기

(펜실베니아주)

ㅇ 펜실베니아주가 3.31 오후 중대 재난 지역(major disaster)으로 선포된 바, 주, 카운티 그리고 시 정부 및 자격이 되는 비영리 단체가 지출한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관련 비용의 최대 75%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상환을 받을 수 있게 됨.

ㅇ 4.1 뉴욕 및 뉴저지 등 거주자들이 코로나 확산이 상대적으로 덜 심각한 펜실베니아주로 단기 이주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Airbnb를 포함한 단기 임대업의 영업 중단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보도됨.
- 현재 단기 임대업이 생명유지 관련 사업(life sustaining businesses)에서 제외되어 영업이 가능한 상황

(코네티컷주)

ㅇ 라몬트 주지사는 행정명령을 발표하여, 교직원 및 학교 관계자 보수 지급 지속, 학교버스, 특수교육 교사 등 계약 유지 및 사회적 거리 유지 시행을 위해 주립 공원 출입 제한, 식료품점 주류 가변픽업 허용 등을 추가 조치함.

ㅇ 라몬트 주지사는 주내 50개 은행과 합의서를 체결, 주택담보대출 상환관련 어려움을 완화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발표함.
- 주택담보대출 상환금 90일간 유예, 90일간 연체료 등 부과 면제, 60일간 압류조치 금지 등

(델라웨어주)

ㅇ 주 천연자원환경관리청은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방문자 대상 14일간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함.(낚시, 사냥, 또는 골프 활동 방문자 포함)

ㅇ 코로나 사태로 영향을 받은 주내 비영리 단체들은 델라웨어 COVID-19 전략 대응 기금(2백만불)에 보조금 지원 신청이 가능함.

3. 뉴욕(JFK) 공항의 출입국 동향

ㅇ JFK 공항은 평소처럼 입출국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이사항은 없음

4. 경제, 금융 분야 등 관련 동향

ㅇ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금일 뉴욕 금융시장은 3%대 하락 중임.
- 4.1(수) 12:30 현재, 다우존스 –3.73%, 미 국채(10년) 0.629%, 원유 +2.25%, 금 –0.17%

5. 교육분야 동향

ㅇ 뉴욕주립 스토니브룩대(SUNY)는 최근 학생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 공격적·차별적인 내용의 컨텐츠가 공유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며, 학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함.

- 특히 온라인 강의에서도 오프라인과 동일한 교칙이 적용되므로, 학교는 차별 행위 등 교칙 위반 사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함.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톡톡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