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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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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북한선교회 송년기도모임이 12월 17일(화) 오후 6시 30분 열방사랑교회(담임 김성도 목사)에서 열렸다. 

 

북한의 비핵화 불이행문제로 남북, 북미간 정상회담 합의가 무색케되고, 한반도 정세가 예측불허로 미사일의 위협 속에 불안한 가운데, 북한의 복음화와 동토의 땅에 성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모인 정기 기도회에서 이사회 서기 안상도 목사는 로마서 9: 1~3을 중심으로 바울, 모세, 예수님이 저기 동족의 구원을 위해 진정한 열정과 생명을 다해 희생하고 헌신한 것처럼, 워싱턴북한선교회도 북한의 우리 동족 구원을 위해 참다운 헌신과 복음전도에 생명 바쳐 충성을 결단하는 명실상부한 북한선교회가 되어야한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북한 김일성 일가가 만들어놓은 우상숭배의 장벽이 무너지기를 위해 이범 목사(교협 부회장),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의 신앙보전과 안전 및 교회 재건을 위해 배현수 목사(워싱턴소망교회), 한미동맹‧북미정상간 비핵화합의 이행‧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김성도 목사(열방사랑교회)가 대표기도하며 참석자들이 각각 기도제목으로 합심하여 기도했다.

 

기도회 후에 사무총장 노규호 목사의 인도로 워싱턴북한선교회의 향후 일정과 발전에 대한 간담회가 있었으며 신덕수 목사(평화나눔공동체)의 축도로 송년기도회를 마쳤다.

 

2020년 매월 세째주 화요일 저녁에 모이는 정기기도회는 장소를 옮겨 워싱턴 소망교회(담임 배현수 목사)에서 1월 21일(화) 저녁 6시 30분 신년기도모임으로 집회가 있을 예정이다.

 

새로운 기도모임 장소: 워싱턴소망교회(담임 배현수 목사)

10501 Braddock Rd., #7A-7B, Fairfax, VA

문의: 703)203-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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