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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과 상생” 12주 교육사역자 훈련과정, 전 세계에서 33명 등록하며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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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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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교회의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준비된 “동행과 상생 교육사역자 훈련과정”이 지난 6월 1일(주일) 저녁 온라인 개강예배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힘차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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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2주 과정에는 총 33명이 등록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엘에이, 시애틀은 물론 한국과 캐나다 원주민 선교지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하였다.

개강 첫날은 주임교수인 이세영 교수(캘리포니아 프리스티지 대학교 선교학 교수, 동행과 상생 사무국장)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전반적인 과정 일정, CPU 온라인 학습시스템(CANVAS) 사용법, 과제 제출 방식 등 실질적인 학사 안내가 제공되었다.

참가자들은 "지금까지 사명감으로 감당해왔지만, 체계적인 교육은 처음이라 큰 기대가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교육부 리더십이 단체로 등록한 벨뷰 사랑의 교회(시애틀)는 “신학교가 없는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감사하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8월 23일까지 매주 온라인 학습을 통해 진행되며, 어린이 예배, 소그룹 운영, 커리큘럼 개발, 여름사역 및 절기예배 준비, AI를 활용한 사역 실습 등 실제적인 기독교 교육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강의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주복음방송 이영선 사장(동행과 상생 상임이사)은 “전문 교육사역자가 없는 교회, 그리고 기독교 교육을 정식으로 받지 못한 리더와 학부모들에게 이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필수 과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동행과 상생 사무총장 송병주 목사(선한청지기교회)는 “이 수료증을 갖춘 사역자라면 어느 교회에서도 믿고 사역을 맡길 수 있도록 엄격하고 공신력 있는 과정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세영 교수는 본 과정 수강생들이 “EPIC” 사역팀과 연합하여 전도집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실제 사역에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연합사역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12주 여름과정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영어권 사역자들을 위한 영어 과정은 2025년 가을학기에 개설될 예정이다.

“동행과 상생”은 앞으로도 미주 한인교회 교육사역의 질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연합사역과 커리큘럼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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