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 구주 오셨네!

할렐루야!!
2016년 성탄을 맞이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성탄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가 함께 생각해 볼 문제는 성탄의 참의미입니다.
당신이 이 땅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복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당신이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은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이 땅에서 겪을 수 있는 최고의 성공은
하나님께 쓰임받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이러한 인생을 주시기 위해
오래전 인간의 모습을 오신
하나님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속하시고 영생을 주시기 위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최대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신 것은
완전한 사랑의 표요, 약속이었습니다.
인류와 역사의 문 밖에 서서
닫혀진 마음의 문을 두드리셨지만,
들어올 때도 나갈 때도
예수님은 인간에게 거부를 당하셨습니다.
말구유도, 십자가도 완전한 거부였습니다.
요즘도 집집마다 상가마다 전세계적으로
산타클로스가 범람하는 크리스마스 무드는
역시 말구유에 나실 때처럼
예수님을 거부하는 일면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날 세계는 "Merry Christmas! vs Happy Holiday!"에 대해
논쟁을 하고 있습니다.
즉, 성탄의 기쁨보다는 공휴일의 의미가 많은 사람들에게
교회마저 이 예수를 외면한 채
우리만을 위한다면
정말 진정한 성탄절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또한 이 뜻 깊은 성탄절에
온 가족이 함께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주님의 나심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 날만큼은 온 가족이 함께
가까운 교회에 가셔서
기쁨과 즐거움의 시간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종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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