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빛내리교회, PCUSA 결별 후 ECO교단 새롭게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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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8-01-1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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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인정 반대, 1,125,000달러 지급 후 결별 완료
▲ 달라스 빛내리교회 전경 © 구글 이미지
<TX> 달라스 빛내리교회(정찬수 목사)가 지난달 1일 미국장로교회 PCUSA 교단과의 결별을 완료했다. 따라서 빛내리교회는 1976년부터 속해있던 PCUSA 교단을 공식적으로 탈퇴하고, 새롭게 복음주의언약장로교단(ECO, A Covenant Order of Evangelical Presbyterian)교단에 가입키로 최종 결정했다.
PCUSA 교단은 지난 2010년 동성연애자를 직분자로 세우는 것을 허락하고, 2014년에는 동성결혼을 인정한바 있다. 이에 빛내리교회는 2016년 10월 교단과의 결별을 노회에 요청했고, 지난해 4월부터 교단과의 결별 협상을 진행했다. 이후 빛내리교회는 지난 12월 1일까지 PCUSA Grace 노회에 1,125,000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결별 협상을 완료했다.
빛내리교회는 지난해 6월 ‘교단과의 은혜로운 해소를 위한 전교인 공동기도문’을 발표하고, 24시간 릴레이 기도에 들어갔으며, 10월 1일 ‘PCUSA 교단과의 결별 및 ECO 교단 가입에 대한 투표’에서 찬성 98.3%, 반대 1.6%라는 압도적인 결과로 교단 탈퇴가 가결됐다. 이후 노회와의 은혜로운 결별 정책(Grace Dismissal Policy)에 따라 교단과의 관계가 민주적으로 해소됐으며, 교회가 지난 12월 1일 합의금을 완불하고 교단과의 결별이 법률적으로 완결됐다.
정찬수 목사는 “PCUSA 교단 신학이 전반적으로 성경의 진리에서 변질되어 가고 있었고, 동성애지지로 인해 전도하기 힘든 상황에 봉착했으며, 내부 교인들에게도 동요가 생겨 우리의 정체성과 가치를 분명이 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며, “이미 국가적으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시점에서 영적, 정신적, 육체적 타락을 부추기는 혼란의 시대를 살아갈 차세대에게 부모세대와 교회가 진리에 입각한 바른 신앙의 모습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PCUSA 교단 탈퇴 배경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 목사는 “물론 교단에 남아 교단을 개혁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으며, 실제로 교단 내 건강하고 복음적인 지도자들이 많고 해서 자구책을 제안했지만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고 덧붙었다.
한편 빛내리교회는 현재 ECO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가입 마무리 과정에 있다. ECO 교단은 PCUSA 교단과의 결별시 갈 수 있도록 허용된 교단 중 하나고, 소속교회의 대부분이 PCUSA 교단을 떠난 교회들로 구성되어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댓글목록
아멘님의 댓글
아멘 작성일
단 6개월만에 모든게 잘 끝난 case 이네요.
그런데 거진 4년 넘게 탈퇴를 진행했던 뉴저지 필그림 교회는 동부한미 노회라는곳에 건물까지 빼았기고
4년 넘게 노회는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을 다해줬는데, 결국은 노회에 사리욕 떄문에 모든것을 뺴았기고 나갔으니, 정말 비교되는 상황입니다.
진실님의 댓글
진실 작성일
노회의 사리욕 때문이라고요???
글쎄요. 저도 잘 모르지만 이번 필그림 사건은 이해가 잘 안되네요. 필그림도 이런식으로 진행되었으면 좋았을텐데 무척 아쉽구요.
교인님의 댓글
교인 작성일
그렇게 많이 노회와 다투지말라 햇건만!
암튼 교회처소를 잃어 안타까음이 있지만 이번 일로인해 당회원들이 좀더 신중히 교회 일{공동의회)을 하시도록
그래도님의 댓글
그래도 작성일
필그림교회도 노회도 모두가 재물에 눈이 멀어 벌어진 일이라 생각합니다.
금번 이 일이 앞으로의 모범적 사례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님의 댓글
아멘 작성일
필그림은 지난 4년동안 노회에서 하라는대로 다했습니다.
그런데 제작년 12월 노회 투표에서 내보내는게 통과가 안됐죠.
그럴거면 Grace Dismissal 가 왜 필요한가요? 차라리 처음에 투표을 하고 그다음을 진행하는게 나은것이지, 투표에서 최종결정이 나서 못내보겠다고 하면 지난 4년간 노회와 진행한 Grace Dismissal 는 시간 낭비밖에 되지 않은것 아닌지요 ? 요즘말로 갑에 행포아닌가요?
아닌데님의 댓글
아닌데 작성일제가 보기엔 아닌데요... 하라는데로 다하고 억울하게 빼았겼다고요? 제가 보기엔 양쪽이 돈 욕심에 조금씩 비틀면서 게속 진행을 하더군요...서로 상대방에게 네가 잘못했다로 폭탄 돌리기 행태...그 와중에 신도만 피해 본 사례죠...하나님의 성전에서 도대체 무슨 짓들을 하는 건지...하나님 이름 팔아서 비즈니스 하지마시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세요...천벌 받습니다.
교인님의 댓글
교인 작성일
필그림 성도들이 잘못한것은 없읍니다
그렇다고 노회만의 잘못도 아니고요 약속을 이행하지않은 노회의 잘못이 더 크지만
어렵게 고생하며 교회를 지키시는 미자립교회를 보호하기위한 노회의 명분을 넘기가 어렵기에 섣불리 공동의회를 열음으로 인해 타협의 여지를 건너간것이 실수입니다
노회의 변덕도 나쁘지만 실현될수없는 일을 실행한 교회의 리더쉽 에 아쉬움이 앞섭니다
그러나 교회를 버림으로 그리스도 인의 모범을보여주심을 칭찬해드리고 싶군요
부디 힘드시더라도 지금의 믿음 잊지말고 새로운 성전에서 더욱더 부흥하는 교회가 되어주시길 .
교인님의 댓글
교인 작성일
정말 노회는 ***인가요? 15:44 답변 삭제
이제는 하다 하다 한국에 있는 기레기 까지 동원하여 언론 플레이를 하시나요 ? 기사를 써준 분이 어떤분인지는 알필요도 없지만 노회에서 시켜 기사 쓴티는 100% 나네요
그것도 잠잠했던 필그림 website에 오늘 갑자기 관리자라고 나타난분이 퍼다 올리시고 ㅋㅋㅋ 티 안나게 하세요
밑ㅇ 링크는 필그림 사이트에 잇는 내용
http://m.pilgrimchurch.org/core/mobile/board/board.html?num=8310&Mode=view&boardID=www10&page=1&keyfield=&key=&bCate=
밑에는 예장 뉴스 사이트 내용. 서로 내용이 조금 틀립니다
http://m.pck-goo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07ㅇㅋ
Banji님의 댓글
Banji 작성일교인님 말씀과 같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쓴 글이 아니라 편자적인 입장에서 쓴 글 같습니다.
나도 교인님의 댓글
나도 교인 작성일공정하게 객관적으로 쓴 기사입니다...양목사 생각인지 아님 누군가 옆에 있는 사람인지 모르지만 그만 하세요...제가 보기에는 양목사가 언론 플레이를 잘 하시는 것 같던데, 이건 아니지요...목사님이나 노회나 욕심이 하늘을 찌르네요. 회개하세요...그리고 욕심을 버리세요.
공개 토론 ??님의 댓글
공개 토론 ?? 작성일
그냥 노회만 기자 않야놓고 하세요
pcusa 라면 아주 치가 떨리네요.
특히 김xㅎ 목사님, 당신 때문에 꽤나 상처 받은 사람 많습니다. 목사가 되서 다른 사람한테 상처, 치욕을 주는 행동, 말을 해서는 안되는것입니다
필그림 교회 건물이나 팔아들 먹지 마시고 관리좀 잘하세요.
장로교인님의 댓글
장로교인 작성일
노회에서 교회 운영의 어려움을 빌미로 한인교회가 아닌 단체에다가 필그림 건물을 팔생각이신지요?
하나님도 우리주 예수님의 피값으로 산 교회를 세상 집단에 팔아먹는 자.는 가만두지않을겁니다 부디 가롯유다와 같은 생각 하지마시길..
교회를 뺏었으면됐지. 울고있는 성도들에게 바보라고 나무라는 ..그런본을 보이시면 안돼죠...
장로교인님의 댓글
장로교인 작성일그리고 필그림교회 리더쉽들의 약점을 잡아 교회를 분열시키려는 그런 머리 쓰지마세요
soonchi님의 댓글
soonchi 작성일
말씀을 따라 모든 것을 내려놓은 필그림 선교 교회의 용기와 믿음에 박수를 보내며 우리 하나님의 크신 위로하심과 은혜가 있으시기를 기도드리며 축복합니다
동부 한미 노회에게 간곡히 권면하며 부탁드립니다
PCUSA교단 산하 다른 노회들은 GDP 정책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탈퇴를 허락했으나 유독 동부 한미 노회는 은혜로운 결백 정책에 따른 모든 과정을 성실히 이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저런 핑계와 이유로 무려 4년여나 시간울 끌어오다가 기어히 이런 옳지 못한 방법으로 불행한 결과를 초래한 것에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이제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금 동성애 문제로 탈퇴를 원하며 진행하는 동부 한미 노회 산하 교회들에게 은혜로운 결별 정책따라 빠른 시일안에 양심적으로 행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단과 노회 법 위에 하나님의 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은 어떠한 변개도 어떠한 타협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아멘님의 댓글
아멘 작성일
오늘 노회에서 임시 노회가 있죠, 그중 안건 하나가 필그림교회 부동산 문제죠. 어떤 결론이 날까요 ? 많은 뉴욕/뉴저지에 있는 교민들, 교인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100% 감당이 안된다는 이유를 들어 교회 건물을 매각하는쪽으로 갈것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혹시라도 그렇다면 원래 건물주인인 필그림 미션처치에 파시는건 어떨런지요 ? 많은 교인들에 헌금으로 이룩한 교회입니다. 본인들에 사욕떄문에 이상한 단체에 팔 생각은 안하셨으면 하네요.
아마도 지금 처분한다면 노회는 원망뿐 아니라 욕도 많이 먹을것 같은데, 궁극적으로 교회건물을 차치해 이익을 챙기는꼴이 되시는거잖아요
답답해님의 댓글
답답해 작성일
오늘 장로교 동부노회 임시노회가 있다는데 궁금하군요
뺏은 필그림교회릏 팔자는 임시노회인가요
원래교인이 세명만 남았다니 그분들이 운영하진 못할테고 노회가 뺏어논 돈이 많아서 운영도 못할테고 결국 교단에 손을 벌려야겠네요
그런데 교단에서 돈을 줄까요
여기저기 나간다고 아우성인데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할테고
거룩하신 행정전권위원들 자기교회 팔아서 장소큰 필그림교회오면 그명성에 걸맞게 많은 교인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올테니 한번 해볼만한 목회가 될수 있겠네요
답답해님의 댓글
답답해 작성일
필그림교회의 어려운 사정을 보고 3만불이나 헌금한 와싱톤 중앙교회가 의인교회네요
무엇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참된교회라고 생각해서 많은 돈을 성금하신 교회이니 올바로된 교회 같습니다
이땅에 그런 교회들이 많이나와야 믿지않는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을 바로보게됩니다
받은 필그림교회도 의미있게 사용하세요
노회목사들과 장로들이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것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노회목사들 하는짓을보면 기독교인을 욕하는소리가 비오듯합니다
PCUSA 한미노회가님의 댓글
PCUSA 한미노회가 작성일
앞으로 노회가 그 교회를 어떻게 활용할까요?
교인들이 오는 것도 아니고, 매달 관리비 조차 내기 힘들고, 그렇다고 그 건물을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것도 아닐텐데. 그 큰 건물을 살 만한 여력있는 교회를 찾기도 힘들텐데.
수많은 교인들을 내 쫓고 난 건물을 어떻게 사용할지 걱정이네요.
혹시나 다른 종교나, 이단교회에 파는 건 아니겠지요.
Jews에게 팔거나. 심히 걱정됩니다. 같은 Christian으로 걱정되네요.
이윤영님의 댓글
이윤영 작성일정찬수목사님, 안식교이단옹호교회참빛교회에서 아버지강의라니요 동성애때문에 전 교단에서 탈퇴를 얼미나 고생했는데 안식교이단교회에서 아버지강의는 고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