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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섭취와 정서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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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200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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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 달 전부터 실시한 다이어트가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정신과 육체적으로 덜 피곤함을 느끼는 것 같다. 오후 식사 후에, 전처럼, 낮잠을 꼭 자야할 만큼 피곤하지 않음을 본다. 대부분의 다른 학생(14명)들도 이구동성으로 유사한 경험을 언급한다.

차안에는 이제 항상 땅콩이 마련되어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땅콩을 간이 식사로 대처하는 습관이 형성되어서이다. 즉, 아침 식사(1st Meal)와 점심 식사(2nd Meal)에 "최소한(Minimum) 25그램(gram)의 단백질(Protein) 섭취"의 다이어트이다.

담당 교수께서는, "단백질 식사(Protein Diet)가 기분(Mood)이나 감정의 기복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는 이론을 문제화하여 시험에 출제하기도 했다.다른 말로, 정서적인 안정을 조래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우울(Depression)이나 불안(Anxiety)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2차 세계 대전부터 미군이 계속 추진해왔던 식사법이라고 덧붙였다. 군인의 감정을 최대한 안정시키는 데 단백질 식사법이 공헌했음을 암시했다. 그 녀는 자기 상담 환자들에게는 이 단백질 식사법을 적극 권장한다고 했다.

그리고 단백질 섭취가 장수와도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강조한다. 많은 장수하는 분들이 보편적으로 단백질 섭취가 많다고 했다. 예로,일본인(장수 마을)의 생선 섭취를 언급했다.

아침 식사란 기상 후 한 시간이나 두 시간 사이의 식사를 언급한다. 점심은 그 후 네 시간 내지는 다섯 시간이 지난 후의 식사를 말한다. 이론은, 혈액 내의 당분(Blood Sugar)의 수준을 계속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어 에너지를 꾸준히 공급해준다는 것이다. 체내 혈당은 에너지 생성의 원동력이다. 참고로, 1gram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약 4.2 칼로리(cal)를, 지방(Fat)은 9 칼로리정도의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빈속에 커피를 마시게 되면, 카페인(Caffein: 에너지와 집중력을 올려줌))의 효과로 에너지 수준이 급속히 증가했다가 얼마 안 가서 급속히 떨어짐을 체험한다. 그래서 더 많은 양을 요구하게 된다. 단백질 섭취 후에 커피를 마시면, 단백질의 영향으로 에너지의 저하가 그렇게 없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은, 예를 들면, 우유 한 잔에 8그램, 계란 2개에 14 그램과 땅콩 3그램(10 Pieces) 등으로 식사하기 시작했다. 물론, 계란을 매일 먹을 수는 없고 바꾼다. 이제는 Nutrition Facts에 관심도 많이 가지게 되었다.그리고, 전에는 우유를, Lactose Intolerance(우유의 소화 불량)으로, 마실 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가능해졌다.

아이도 같이 참가하여 아침을 먹고 학교를 가니 마음이 놓인다. 전에는 아침을 걸렀는데, 우유 한 잔에 땅콩 70개정도(16그램)를 말아 준 것을 쉽게 먹어 준다. 양이 많지 않고 간편해서 좋다고 한다. 물론, 당근이나 적당한 야채나 과일의 섭취도 한다. 집사람의 부담을 줄어 준 것도 감사하다. 이제는 아침과 점심을 위해 스스로 먹을 것을 준비하게 되었다. 어떤 음식에 단백질이 얼마나 들었는가를 알아보느라, 처음에는 번거로웠지만, 이제는 참 간편해진 식사에 감사하다.

운동량이 부족해서인지 체중이 약간 느는 듯 하여 단백질을 20 gram으로 줄여 볼 예정이다.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으니 저녁도 그렇게 많이 먹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동시에 Green Tea(녹차)도 하루에 4잔 내지는 다섯 잔을 드는 습관도 생겼다. 스트레스 관리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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