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V 스페셜] 크리스천 힙합 가수로 활동 중인 이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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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ㆍ 2018-11-2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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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크리스천 2세대 인물들 중 성공적인 크리스천의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하나님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인 <CCV 스페셜> 에서는 첫 번째 게스트로 뉴욕을 무대로 크리스천 힙합 가수로 활동 중인 이희선 씨를 만났다.
이번 코너에서는 한국에서 생후 4개월에 미국 이민 2세인 중국 가정에 입양되어 살아온 그녀의 인생 이야기를 담는다.
이희선 씨는 입양아로써 한국인도 중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정체성의 혼란 속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그녀의 정신적인 방황과 자신을 키워주었던 중국인 할머니의 죽음으로 삶의 의욕마저 잃었던 시기에 만난 하나님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눈다.
고등학교 시절, 어느 한국인 친구의 지속적이고 포기하지 않은 끈질긴 전도로써 하나님을 처음 만나게 된 이 희선 씨는 그 후 음악으로 위안을 받게 되었으며 힙합이 가지고 있는 시적 언어와 리듬에 매료되어 혼란과 방황의 시기를 잘 지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투팍, 로렌 힐 등 힙합 가수들의 영향으로 힙합의 맛을 느끼게 된 이희선 씨는 크리스천으로써 복음의 메시지를 힙합에 담는다면 엄청난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판단 그 후 그녀의 노래에 복음의 메시지를 담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그녀가 작업한 앨범은 ‘Stereotypes’, ‘Beauty for Ashes’, ‘Re:Defined’ 가 있으며 지금은 새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고등학교 시절 방황 속에 만나 자신을 전도했던 친구가 한국에 돌아가서 다시 만나지는 못했지만 그 친구의 지속적이고 포기하지 않은 전도를 통해 자신을 하나님을 만나게 해 준 것을 생각하고 전도란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랑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대학 때 만난 남편과 두 딸을 둔 이 희선 씨는 이제 한 가정의 아내로, 엄마로써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틈틈이 곡을 쓰고 있다. 복음의 메시지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새 앨범을 준비하기에 여념이 없는 그녀를 통해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곳에서 외로움과 슬픔에 떨고 있는 한 영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동영상은 이후 제공됩니다.)
ⓒ 아멘넷 & CCV(Christian Children 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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