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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오류가 없는 진리의 말씀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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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8-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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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는 오류가 포함되어 있고, 현대에서는 더 이상 타당성이 없는 책이라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몇 해 전에 ‘다빈치 코드’라는 책이 나와서 세계적인 물의를 일으키더니, 최근에는 한국의 TV 방송에서도 구약성경은 이제 더 이상 필요가 없다거나, 성경의 권위를 추락시키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방영하여 논란을 일으킨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저자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표현을 무려 3000번 이상이나 계속 반복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기를”과 같은 표현이 구약성경에서만 2600번 쓰였고, 디모데 후서 3장 16절에서도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입증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증거는 성경에 기록된 예언이 모두 성취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에는 6,408 구절에 예언이 기록되어 있는데, 아직 지나지 않은 미래에 대한 예언을 제외한 나머지 3,268 구절의 예언은 모두 기적적으로 정확하게 성취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다니엘 선지자가 성전 재건과 예수님이 오실 것에 대해서 한 예언(단 9:24-27)이 몇 백 년이 지난 후에 성취된 것이라든지, 유태인들이 그들의 땅에 돌아와 다시 국가를 건설하게 될 것에 대한 예언(겔 37:22, 사 11:11, 눅 21;24)이 1500년 동안 거의 불가능해 보였으나, 이제 우리는 그 예언대로 성취되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사람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이룰 수 없고, 단지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의 원저자는 하나님이심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고고학자들에 의해서 수없이 많이 발굴된 유물이나 유적들은 성경의 기록이 역사적으로 정확함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고고학계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Nelson Glueck 박사는 “이제까지 발굴된 고고학적 자료들 중에서 성경을 부정하는 것은 전혀 없다. 수많은 자료들이 성경의 역사적 기록들이 정확함을 입증하고 있으며, 오히려 성경을 잘 연구함으로써 중요한 발견을 하게 된다”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있습니다. 그것은 과학자들이 비교적 근세에 들어서서 알게 된 과학적 현상들을 성경은 그보다 훨씬 전에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면, 지구가 우주공간에 떠있는 천체라는 것(욥 26:7), 비가 내리는 원인(욥 36:27-28), 질량과 에너지 보존의 법칙(느 9:6), 유전자(고전 15:37-38), 무수히 많은 별(렘 33:22), 생명유지에 있어서 피의 중요성(레 17:11), 대기의 순환(전 1:6) 등에 대한 언급입니다.

물론,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과학 용어와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현대 과학과 일치한다는 것은 성경저자들의 지혜로만 기록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필경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통해서 성경을 기록케 하는데 직접 관여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경은 역사적으로나 과학적으로나 오류가 없습니다. 아직도 비판적인 사람들은 성경에 대해서 문제점들을 계속 제기하고 있지만, 보수적인 성경학자들에 의해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해답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역사적으로 볼 때, 성경을 존중해온 국가들은 모두 축복을 받았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경우를 보면, 그것이 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영국은 과거에 성경을 가장 많이 가졌으며, 선교사와 설교자를 가장 많이 해외로 파송하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영국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믿음을 잃기 시작하고 불신앙에 빠지게 되자 쇠락하게 되었고, 이와 비슷한 현상이 미국에서도 진행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6.25 전쟁 이후, 폐허 속에서 이룬 한국의 놀라운 경제적 부흥도, 한국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한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믿음을 굳게 가지고, 주야로 묵상하며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글쓴이: 창조신앙 부흥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창립된 세계창조선교회(WCM)의 박창성 회장은 서울대에서 지구과학을 전공하고, 미국의 창조과학 연구소(ICR)의 대학원을 졸업한 창조과학 전문가로서, 미국 Western Seminary에서 선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오레곤 성서신학대학에서 창조과학,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 교육학, 선교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Phone: 503-330-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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