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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보면 압니다”...JMS 가려내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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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23-03-11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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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정명석 친필 간판 사용

모음 아래로 길게 내려 쓴 게 특징

JMS로 만든 독수리 형상 마크도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가려내기가 한창이다. 

 

방송 이후 JMS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위장교회 이름과 주소는 물론이고 JMS 교도들이 운영하는 병원이나 학원, 음식점 등도 공유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정명석 교주가 직접 쓴 글씨로 간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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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교주 친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정 교주 필체는 아래 획을 길게 내려 긋는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사파이어 교회’의 경우 글자마다 모음을 아래로 길게 쓴다. 모음 끝을 왼쪽으로 꺾는 것도 동일하게 발견된다. 정 교주의 성 ‘J’를 드러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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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탈퇴자는 “JMS 소속 교회는 간판이 교주 필기체로 돼 있고, 건물 안에는 JMS로 독수리를 형상화한 마크가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탈퇴자는 “기도하러 동산에 간다, 자연성전, 월명동 등을 얘기하면 모두 JMS”라고 귀뜸했다. 

 

김도형 단국대 교수도 한 방송에서 "상당수 JMS 교회는 교회명이 정명석의 독특한 필체로 쓰여 있다"며 "그 필체로 교회 이름이 쓰여 있으면 100% JMS 교회”라고 말했다.

 

유창선 기자 ⓒ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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