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교사는 169개국 22,204명…단기선교사는 484명 > 한국ㆍ세계ㆍ정보

본문 바로가기


한국ㆍ세계ㆍ정보

한국 선교사는 169개국 22,204명…단기선교사는 484명

페이지 정보

한국ㆍ2023-02-25 16:44

본문

한국선교연구원(KRIM), ‘2022 한국선교현황’ 통계조사 발표 

 

2022년 12월 말 현재 한국 선교사는 169개국 22,204명의 장기 선교사와 484명의 단기 선교사(선교단체 소속)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2fd56ddc486f6817ac1a6828c84fa9b8_1677361468_72.jpg
▲ 한국선교연구원(KRIM) 원장 홍현철 선교사가 2022 한국선교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 KWMA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선교연구원(KRIM, 원장 홍현철 선교사)이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기독교텔레비전 방송국 사옥에 있는 KWMA 대회의실에서 '2022 한국선교현황’ 통계조사 발표회'를 갖고 한국 선교사 현황을 소개했다.

 

KRIM 원장이자 이번 통계 집계의 책임연구자인 홍현철 선교사는 “은퇴선교사는 약 202명”이라며 “그러나 은퇴 연령 규정이 있는 단체는 전체 응답자의 49.2%이며 없는 곳은 50.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은퇴선교사의 수가 늘어날 것을 예상했을 때, 한국교회와 선교계가 은퇴선교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fd56ddc486f6817ac1a6828c84fa9b8_1677361480_71.jpg
▲ 2022 한국 선교 현황 통계  © 한국선교연구원

 

이번 조사에서는 장단기 선교사 파송 훈련 참가자는 698명(작년 대비 16.72% 상승), 선교 관심자 정기 선교 교육 참가자는 4,757명(작년 대비 75% 상승)으로 집계되었다.

 

홍 선교사는 “이는 코로나19 상황을 벗어나, 앤데믹으로 넘어가는 현 상황에서 선교사 파송 훈련과 선교 교육 등이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선교사 훈련을 강화하고, 선교 관심자에게 더욱 적극적인 선교 동원을 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함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50대 이상 선교사 비율이 발표된 선교사 수의 약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이해 반해 한국선교의 미래가 될 30대는 약 7%로 나타났다.

 

이는 선교사의 고령화 문제와 그에 따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한국 교회와 선교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김현성 ⓒ 뉴스파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Total 1,004건 6 페이지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를 위한 단합대회 … 2023-03-18
반복되는 이단·사이비 문제…'악순환의 고리' 끊어야 2023-03-16
"애즈베리 부흥, 이제 韓 차례…부흥의 파도 올라타야" 2023-03-13
2023년 한국 기독교인은 15%…교회 출석은 771만… 2023-03-11
한국 교회 이단집단 소속 신도는 최소 6%~ 최대 12… 2023-03-11
“이것만 보면 압니다”...JMS 가려내는 방법은? 2023-03-11
예장합동, '나는 신이다' 파장 속 "이단 대응 나설 … 2023-03-11
2023 국회조찬기도회 104주년 3.1절 기념예배 개… 2023-03-08
한국교회, 코로나19 딛고 회복세 '완연' 2023-03-03
美 동성애자 등 LGBT, 10년간 두 배 넘게 늘어 2023-03-02
3·1운동 104주년…한국교회 '헌신·회복·일치' 다짐 2023-03-01
챗GPT, 동성애 옹호 이유가 설립자 취향? 2023-02-25
“에즈베리, 내 생애 다시 경험할 수 없는 부흥의 현장… 2023-02-25
한국 선교사는 169개국 22,204명…단기선교사는 4… 2023-02-25
크리스천 대학생, 42%는 '가나안 성도'…크리스천 대… 2023-02-25
“국민 80%, 목사의 정치 참여 원치 않아” 2023-02-18
기독교, '친근감'과 '호감도'에서 불교와 가톨릭에 뒤… 2023-02-18
한기총 28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선출 “한기총 정상… 2023-02-14
신학생 보는 성경주석 앱, 알고보니 이단이 개발 2023-02-14
근대화 기여한 기독교 빠지고 이슬람 미화?…"역사 교과… 2023-01-1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