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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고의 찬양 및 설교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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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ㆍ2022-04-0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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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내 모든 노래의 이유되신 주…설교주제는 '부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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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라이프'가 '2021년 최고의 찬양 및 설교 트렌드'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사진출처=faithlife 홈페이지)

 

로고스 바이블 소프트웨어(Logos Bible Software)의 제작자이자 기독교 기술 회사인 '페이스라이프'가 2021년 최고의 찬양과 설교 동향을 보여주는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페이스라이프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교회에서 부른 찬양 270만 곡과 설교 91,000건을 검토한 후 '2021년 최고의 설교 및 노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지난해 가장 인기 있었던 찬양은 팻 배럿의 2016년 노래 "내 모든 노래의 이유되신 주(Build My Life)"였다. 2019년에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이 곡은 2020년엔 2위를 차지했었다.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찬양은 2020년 1위에 이름을 올렸던 시나흐의 "길을 만드시는 주(Way Maker)"였다.

 

3위는 올선앤도터의 '크신 주님'이 차지했고, 베델뮤직의 '주님의 선하심', 맷 레드먼의 '송축해 내영혼'이 뒤를 이었다. 크리스 톰린의 2004년 히트곡 '위대하신 주'는 6위에 올랐다.

 

2019년 발매된 엘레베이션워십의 '무덤에서 동산으로'는 9위를 차지해, 최근 곡으로는 유일하게 상위 목록에 추가됐다.

 

보고서는 여전히 전통적인 찬송가가 최고의 예배 찬양에 꼽힌다는 것을 밝혀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가 13위, '주님만이 내 모든 것'이 14위,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 16위, '이 몸의 소망 무언가'가 17위를 기록했다.

 

2021년 설교는 2020년과 비슷한 주제들이 인기를 얻었다.

 

1위 주제인 '종말론 및 부활'은 전년도보다 6배나 인기가 높았다. '은혜'와 관련된 설교는 4배나 더 인기가 있었다.

 

이외에도 가족과 어린이, 창조, 부흥, 이단 및 박해에 관한 설교가 인기를 얻었다.

 

보고서는 "이러한 주제는 많은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내부 및 외부 긴장을 보여준다"며 "목사들은 두려움과 희망 사이에 있는 성도들이 성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라이프 CEO인 빅 라자고팔은 "인기있는 설교 주제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하나님의 진리를 전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가장 인기 있는 성경 구절은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였다.

 

박애리 기자 ⓒ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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