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방송협회(WAKB) 정기총회…협력방안 논의 > 한국ㆍ세계ㆍ정보

본문 바로가기


한국ㆍ세계ㆍ정보

세계한인방송협회(WAKB) 정기총회…협력방안 논의

페이지 정보

한국ㆍ2021-04-15 05:03

본문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 WAKB 회장 연임 

 

5eaa3b5c239fac5a6c0eb3ca78a0ab60_1618477420_72.jpg
▲세계한인방송협회(WAKB)가 14일(현지시간) 미국 LA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 한인 방송인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모여 교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세계한인방송협회(WAKB, 회장 김명전)는 14일(현지시간) 미국 LA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 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당초 지난해 4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1년 연기됐다.  

 

한국의 혼을 심어 한류의 꽃을 피운 하나된 한인 방송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60여 한인방송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미뤄진 현안을 처리하는 한편,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 총리는 “한인 방송이 티비와 라디오를 통해 800만 동포사회를 하나로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한인 방송인 여러분은 모국을 세계에 알리는 외교관이자 홍보대사”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힘입어 동포사회가 한층 더 발전해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WAKB 명예회장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19 이후 방송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방송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선 현 회장인 김명전 GOODTV 대표이사가 연임하기로 결정됐다. 김 회장은 WAKB 한국법인을 설립하면서 한국정부와 공식적인 대화채널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김 회장은 “WAKB가 한국 정부에 공식등록된 사단법인으로서의 위상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교민사회와 방송사에 큰 힘이 되고 발전에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창선 기자 ⓒ 데일리굿뉴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Total 1,488건 10 페이지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현장예배 회복에도 갈수록 커지는 '교회 양극화' 2022-06-14
오순절 이어 로잔대회까지 韓 개최…제2의 부흥 이끈다 2022-06-14
목회자 45% “다시 태어나도 목회자로 살겠다” 2022-06-14
“코로나19 이후 큰 교회일수록 신앙 수준 약화” 2022-06-03
한국교회 원로가 제안하는 '엔데믹 시대' 복음 전략은? 2022-05-29
기성 신임 총회장에 김주헌 목사 추대…부총회장은 임석웅… 2022-05-25
기성총회 81.6% "목사 이중직 찬성" 2022-05-20
감신대와 목원대, 법인통합 방안 논의 2022-05-17
사라지는 교회학교…서울도 절반 겨우 넘어 2022-05-10
김영환 선교사 “영국 교회를 살려 주소서” 2022-05-10
해외로 눈 돌린 신천지...실체 몰라 피해 속출 2022-05-09
‘기독교인 고령화’ 추세에 ‘노인전문사역자’는 11% 2022-05-08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교회…지역 밀착형 목회가 해… 2022-04-30
현장예배 2년여 만에 완전 회복…"다시 교회로" 2022-04-28
"메타버스 속 교회, 현장예배로 인도하는 통로" 2022-04-22
‘거리두기 해제해도 현장예배 10~40% 줄어들 것“ 2022-04-22
거리두기 전면 해제, 대면예배 '정상화'된다 2022-04-15
고난주간 시작…한국 교회, 기도·나눔 실천 2022-04-12
예장합동, ‘은혜로운 동행 기도회’ 전국기도회 열어 2022-04-12
5060세대 95퍼센트 “신앙은 역경을 이기는 힘” 2022-04-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