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목사 내쫓기 5가지 아이디어 인기 > 한국ㆍ세계ㆍ정보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한국ㆍ세계ㆍ정보

담임 목사 내쫓기 5가지 아이디어 인기

페이지 정보

정보ㆍ2011-09-14 00:00

본문

크리스천인 존 로버츠 칼럼니스트(저널-애드보킷)의 가장 인기있는 칼럼은 아이러니하게도‘우리 목사님 내쫓기?’였다. 인기 있는 이유는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를 간추려 본다. 

 

얼마전 나는 자기네 담임목사님을 내쫓으려 하고 있는 한 회중에 관한 얘기를 들었다. 슬프게도 이것은 오늘날 수많은 미국 교회에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교인들은 목사님이나 교회의 일에 관하여 불편한 마음을 가질 때 기도로써, 성경적으로 행동하기보다는 편당을 가른다. 그래서 정말 불쾌한 일을 만들기에 충분한 숫자를 모으면 표결로써 담임목사를 내쫓는다.

 

이것은 그 담임목사에게 다가올 영향을 보더라도 마구 깨어질 관계와 목사가 떠난 뒤에도 두고두고 남아 치유를 기다려야 하는 깊은 상처를 보더라도 비극적인 불행이다. 솔직히 말해서, 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담임목사를 내보내고 싶으면 표결이나 편당짓기보다는 다음 다섯 가지 아이디어중 하나를 시도해 보라.

 

아이디어 1: 주일예배 설교를 경청하고 노트를 하라. 담임목사의 눈을 직시하고 고개를 끄덕이며‘아멘!’을 외쳐대라. 설교로부터 얻은 교훈을 삶 속에 진지하게 적용하는 노력을 하라. 신이 난 목사는 반년 정도 지나면 죽을 힘을 다할 정도로 설교할 것이다. 그러다 죽지 않겠는가?

 

아이디어 2: 목사님의 어깨를 두드려 주라. 한달 2-3회씩 그의 장점을 칭찬해 주라.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전화를 걸어 목사님의 좋은 점을 널리 알려라. 얼마 안가 소문을 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올 것이며, 따라서 부교역자를 필요로 할 것이다. 그러면 담임목사는 조만간 떠나도 되지 않겠는가? 

 

아이디어 3: 주일예배때 설교 후 헌신자를 초청할때 강단 앞으로 나가서 그리스도께 삶을 바쳐라. 그런 다음 몇주 후 담임목사와 시간을 약속하여 교회 내 일자리를 요청하라. 특히 잃은 영혼들을 방문하여 그리스도께 이끌라. 아마도 당신에게 전혀아무 기대도 하지 않았던 담임목사가 충격으로 기절하거나 심장마비로 쓰러지지 않을까?

 

아이디어 4: 두문불출하는 사람들과 노령층 교우들을 방문하기 위한 사역체를 구성하여(참고: 행 6:1-7) 담임목회자를 격려하여(행6:1-7) 그로 하여금 좀 더 많은 시간을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 연구와 설교준비에 바치게 한다. “만약 목사님께서 설교에 충분히 신경쓰신다면 제가 과부들을 돌보겠습니다.” 라고 말하라. 그는 온 회중이다 미친 줄로 알고 즉시 딴 교회를 찾으려 할 것이다.

 

아이디어 5: 상당수의 교우들을 모아 중보기팀을 엮고 담임목사의 사역과 가족을 위한 기도를 하라. 교회성장과 담임목사를 그리워하고 그를 위한 중보기도 모임을 갖는다. 그러다 보면 교회가 대거 성장하면서 좀 큰 딴 교회에서 기꺼이 그를 스카웃하려 들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 중 하나를 시도하다 보면 결국 그분을 내쫓고 싶지 않게 될 것이다.

 

ⓒ 크리스찬투데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Total 174건 7 페이지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전 세계 21개국, "기독교 박해율 100%" 2017-01-12
한국선교연구원 "선교사 수, 소폭 증가했다" 2017-01-16
'종교화ㆍ게토화ㆍ제도화' 직면한 한국교회, 타개할 방법… 2017-01-17
'천국환송예배' 과연 적절한 표현인가? 댓글(2) 2017-02-06
심각한 난민 문제…성경은 뭐라고 가르치나 2017-02-08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 2017-02-16
한목윤,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 세미나 2017-02-18
김대영 목사, 재건교회를 말하다 2017-02-20
뉴스인 - 한국기독실업인회 (CBMC) 두상달 회장 2017-02-24
종교의 힘 하나로 모은 3ㆍ1운동…갈등의 사회에 울림 … 2017-02-28
3.1절에 시작되는 사순절.. 개인적, 사회적 영성으로… 2017-02-28
목회자 시간관리 어떻게?…"설교문은 월요일에" 2017-03-01
회중을 집중시키려면 “테드톡 같이 설교하라” 2017-03-01
"한국교회, 다시 일어서자"…교회다움 회복이 우선과제 2017-03-13
종교개혁 500주년 국제포럼 "개혁하는 개신교 원리 재… 2017-03-14
탁지일 교수 "이단 대처, 정적 제거·마녀사냥 아냐" 2017-03-22
"삶의 성화 배제한 극단적 구원론은 현대판 면죄부" 2017-03-25
한국교회연구원, ‘한국교회개혁 94선언’ 발표 2017-03-25
"美 라운드테이블과 목회의 접목, 교회부흥 이끌 것" 2017-04-14
손봉호 교수 "한국교회, 성경 불감증에 빠져있다" 2017-04-1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