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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코로나포비아에 동조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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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21-02-1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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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관련 논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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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장종현 목사, 이철 감독 ©뉴스파워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은 정부가 지난 13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15일부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조정한 것과 관련 논평을 발표하고 이번 조치로 인해 힘들게 싸우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힌교총은 또한 “이번 조치로 예배는 수도권의 경우 예배실 좌석 기준 20%, 비수도권은 30%가 모일 수 있도록 적용된다.”며 “우리는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중대본 관계자들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하여 격려하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교회는 교회의 기본 책무인 예배를 지키기 위해 교회에서는 마스크 착용, 소모임과 식사 금지, 정규예배 이외의 모든 집회를 금지함으로써 안전한 예배를 통해 확산을 막아내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교총은 특히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부득이하게 코로나에 확진되어 치료받은 이들에 대하여 비난하고 차별하는 지나친 ‘코로나포비아’에 동조하지 말고, 함께 감쌈으로써 속히 공동체적 일상에 복귀하도록 격려하며 도와주는 사랑을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철영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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