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여행 경보 2단계 격상...이스라엘은 입국금지 > 아멘넷 뉴스 - 한국ㆍ세계ㆍ정보

본문 바로가기


한국ㆍ세계ㆍ정보

미국,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여행 경보 2단계 격상...이스라엘은 입국금지

페이지 정보

한국ㆍ 2020-02-22

본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한국 여행경보 상향조정(미국 CDC 홈페이지 캡처)

미국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한국 여행을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미국 국무부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국 여행경보를 2단계로 격상했다.

미 국무부는 한국에서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확산(감염)이 보고됐다고 조처 배경을 밝혔다.

국무부 여행경보 1단계는 '일반적인 사전 주의 실시'를 의미한다. 2단계는 '강화된 주의 실시' 단계다. 3단계는 '여행 재고', 4단계는 '여행 금지'에 해당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한국에 대해 2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CDC는 한국에 대한 여행공지(travel health notice)를 '경계'(alert) 수준인 2단계로 조정했다.

CDC 공지는 주의(watch) 단계인 1단계, 경계 단계인 2단계, 경고 단계인 3단계로 나뉜다.

이스라엘 정부는 같은 날 한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을 금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금지했다.

한국인 관광객들은 약 3시간 대기 후 벤구리온 공항을 떠나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유창선 기자 ⓒ 데일리굿뉴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