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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신임총회장에 윤재철 목사…”화합하는 총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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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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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9차 정기총회에서 대구중앙교회 윤재철 목사가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윤재철 신임 총회장은 “화합하고 협력하는 총회를 만들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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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9차 정기총회에서 윤재철 목사가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됐다.ⓒ데일리굿뉴스 

 

기독교한국침례회가 ‘다가올 침례교 시대!’란 주제로 강원도 홍천에서 제109차 총회를 열었다. 신임 총회장으로는 윤재철 목사가 단독 입후보 해 대의원들의 박수로 추대됐다.

 

윤재철 총회장은 “화합하고 협력하는 총회는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며 “함께 갈 수 있는 총회가 되게끔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스템 총회를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총회장은 “교단 내에 영적 부흥을 위한 운동, 미래 목회자를 위한 허브 센터, 교회 세우기 운동 등의 현재 사업을 이어 받아 내실을 다지고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윤재철 목사의 총회장 당선으로 제100차 총회장이었던 아버지 윤태준 목사에 이어 부자가 모두 교단 총회장으로 섬기게 됐다.

 

하나은 기자 ⓒ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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