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총회법도 지키고 명성교회도 살리고” > 한국ㆍ세계ㆍ정보

본문 바로가기


한국ㆍ세계ㆍ정보

예장통합 “총회법도 지키고 명성교회도 살리고”

페이지 정보

한국ㆍ2019-09-10 06:53

본문

“총회법도 지키고 명성교회도 살리고”

예장통합 총회 수습전권위원장 채영남 목사, "양측 공감하는 수습안 제시할 것"

 

9a42c02bdeea19d61a477c6f70ddae70_1568112810_6.jpg
 

예장통합 총회수습전권위원장 채영남 목사(100회기 총회장, 광주본향교회)는 오는 9월 23일부터 포항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목사)에서 열리는 예장통합(총회장 림형석 목사) 제104회 총회에서 총회도 지키고 명성교회도 살리는 방향으로 결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 목사는 지난 8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이같이 “누가 적(敵)인가?”라는 제목의 설교 도중 이같이 밝혔다. 

 

채 목사는 “총회재판국 회의 때 (100주년기념관)회의실 밖에서 일간지 문화부 종교부 기자들이 아닌 사회부 기자들이 밤 12시 재심 결과 발표 때까지 진을 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교단은 통용되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명성교회는 우리 총회의 법을 위반한 것이다. 그런데 이 문제를 세상으로 갖고 나가 공격하고, 온 나라가 관심을 갖게 되어 사회의 지탄이 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명성교회는 공로가 많다. 총회 내 어려운 교회들을 도와줬고, 총회 기관들도 도와주는 등 큰일을 했다.”며 “이번 총회에서 총회법도 지키고 명성교회도 살리는 수습안을 만들었다. 양측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채 목사는 “이단이 아닌 이상 교회는 우리의 적이 아니다.”며 “우리의 적은 흑암의 세력”이라고 말했다.

 

김철영 ⓒ 뉴스파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Total 1,492건 9 페이지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기장, 정기총회 개회…“70년 역사, 공교회 역할 힘쓸… 2022-09-20
예장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 한 목소리 다짐 2022-09-20
과테말라 성경교육 전국 확대…남미 복음화 위한 후원 절… 2022-09-20
예장합동 제107회 부총회장에 오정호 목사 당선 2022-09-19
'수리남' 마약왕이 목사?...왜곡된 교회 이미지 우려 2022-09-16
"디자인으로 복음을 전하다" 2022-09-15
조용기 목사 1주기 추모예배 및 목회 콘퍼런스 열려 2022-09-14
"한국교회 부흥의 열쇠, 조용기 목사 신앙에서 찾아야" 2022-09-14
서창원 목사 "여성 안수에 대한 성경적 이해" 2022-09-13
서창원 전 총신대 신대원 교수 “여성 목사안수 반대 이… 2022-09-13
신학대 정원 미달사태, 융합교육으로 위기 돌파 2022-09-12
교단 정기총회 잇달아 개최…주요 쟁점은? 2022-09-08
박영돈 교수 “한국 교회의 윤리의 타락은 바른 구원에 … 2022-09-06
'조용기 목사 1주기' 맞아 신앙·신학 되새긴다 2022-09-06
탁지일 교수, 『기독교이단 아카이브』 출판 2022-09-04
한국교회 고령화 직격탄…노인들의 속마음은? 2022-08-25
'메타버스 교회' 괜찮을까?…"공동체성 결여 우려" 2022-08-23
명성교회, 김하나 위임목사 재추대 결의...교개연, 불… 댓글(1) 2022-08-23
한국교회 원로, 국가·교회 부흥 이끈다…"삼겹줄 신앙으… 2022-08-21
소강석 목사 "포스트 엔데믹, 교회 세움 프로세스" 댓글(2) 2022-08-2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