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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70회 총회…신임 총회장에 박영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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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20-09-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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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제70회 정기총회가 22일 충남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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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제70회 총회가 22일 충남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합당한 예배, 세상의 소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천안 고신대를 본부로 두고 전국 24개 회집 장소로 분산해 500여 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총회로 개회했다.

 

이날 70회 신임 총회장으로는 지난해 부총회장이었던 박영호 목사(새순교회)가 추대됐다.

 

박 총회장은 “올 한 해 코로나19사태로 모든 계획이 무너지고 어느 것 하나 장담할 수 없는 시대적 상황을 맞이했다”며 “이럴 때일수록 교회가 성경 말씀 따라 한마음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선출된 새 임원들과 마음을 모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총회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총회장은 △성경적 원리와 헌법 토대로 총회 운영, △코로나19 대비 비대면 회의 활용, △동성애 합법화 등 반기독교사회운동 저항 등을 주요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목사 부총회장으로는 세 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다. 강학근 목사(대구서문로교회),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 오병욱 목사(하나교회)가 출마한 가운데 대구서문로교회 강학근 목사가 총 508표 가운데 236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서울보은교회 우신권 장로가 선출됐다.

 

서기와 회계, 회록서기는 △서기 최성은 목사(남서울교회) △회계 김태학 장로(대구열린교회) △회록서기 김희종 목사(유호교회)가 선출됐다. 부서기, 부회계, 부회록서기는 △부서기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 △부회계 김광웅장로(시온성교회) △부회록서기 신진수 목사(창원한빛교회)가 선출됐다.

 

전광훈 사랑제일 교회 목사 이단성 여부와 목회자 이중직 등 주요 헌의안 처리는 오는 24일과 다음달 6일, 부회와 정책총회를 통해 논의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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