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인 51%, “헌금하는 만큼 복 받는다” > 한국 세계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한국 세계 뉴스

개신교인 51%, “헌금하는 만큼 복 받는다”

페이지 정보

한국ㆍ2023-06-21 06:43

본문

목회데이터연구소, ‘개신교인의 헌금 의식 조사’ 발표...

"신앙이 깊을 수록 돈과 관련 기도한다"

 

45ae695b2ece6afdb98fdbcd08e1f0f6_1687344166_14.jpg
▲개신교인 51퍼센트는 헌금하는 만큼 복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헌금’과 ‘복’의 연관성을 긍정한 것이다.  © 목회데이터연구소  

 

개신교인 51퍼센트는 헌금하는 만큼 복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헌금’과 ‘복’의 연관성을 긍정한 것이다. 

 

이는 성도의 헌금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등을 전문 조사 기관으로는 최초로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만 19세 이상 전국의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32퍼센트는 "수입에서 헌금을 얼마나 하는지는 그 사람의 신앙 척도를 나타낸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22퍼센트는 "기독교인이 부를 축적하는 것은 기독교 신앙관에 맞지 않는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헌금을 드릴 때의 생각이나 드리는 방식, 헌금 종류에 대한 인식 등은 성도마다 차이가 있다.”며 “헌금 액수와 그 사람의 신앙 척도와의 상관관계는 적은 편으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45ae695b2ece6afdb98fdbcd08e1f0f6_1687344179_92.jpg
▲ 코로나19 이후 전체적인 헌금 액수가 감소한 것으 조사됐다.  © 목회데이터연구소

 

이번 조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전체적인 헌금 액수가 감소한 것으 조사됐다.

 

월평균 헌금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확인한 결과, ‘줄었다’(23%)가 ‘늘었다’(8%)보다 3배 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성도들의 월평균 헌금은 20만 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45ae695b2ece6afdb98fdbcd08e1f0f6_1687344194_31.jpg
▲ 개신교인은 신앙이 깊을수록 돈과 관련된 기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목회데이터연구소

 

한편 개신교인은 신앙이 깊을수록 돈과 관련된 기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회 성도들은 물질(돈)과 관련된 기도를 얼마나 할까? 이에 대해 ‘자주 한다’(매우+약간)의 비율이 55% 정도로 절반 이상이었다.

 

김현성 ⓒ 뉴스파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한국 세계 뉴스 목록

Total 1,714건 21 페이지
한국 세계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국교회 원로, 국가·교회 부흥 이끈다…"삼겹줄 신앙으… 2022-08-21
소강석 목사 "포스트 엔데믹, 교회 세움 프로세스" 댓글(2) 2022-08-21
"이단 근절에 나설 것"…이단 용어 통일 등 10개 교… 2022-07-22
임현수 목사 "복음통일 위해선 탈북민 먼저 품어야" 2022-06-30
"코로나19로 떠난 성도 되찾자"…예배 회복 위한 움직… 2022-06-30
고개드는 이단, 10개 교단 힘 모은다… “규정 통일하… 2022-06-16
현장예배 회복에도 갈수록 커지는 '교회 양극화' 2022-06-14
오순절 이어 로잔대회까지 韓 개최…제2의 부흥 이끈다 2022-06-14
목회자 45% “다시 태어나도 목회자로 살겠다” 2022-06-14
“코로나19 이후 큰 교회일수록 신앙 수준 약화” 2022-06-03
한국교회 원로가 제안하는 '엔데믹 시대' 복음 전략은? 2022-05-29
기성 신임 총회장에 김주헌 목사 추대…부총회장은 임석웅… 2022-05-25
기성총회 81.6% "목사 이중직 찬성" 2022-05-20
감신대와 목원대, 법인통합 방안 논의 2022-05-17
사라지는 교회학교…서울도 절반 겨우 넘어 2022-05-10
김영환 선교사 “영국 교회를 살려 주소서” 2022-05-10
해외로 눈 돌린 신천지...실체 몰라 피해 속출 2022-05-09
‘기독교인 고령화’ 추세에 ‘노인전문사역자’는 11% 2022-05-08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교회…지역 밀착형 목회가 해… 2022-04-30
현장예배 2년여 만에 완전 회복…"다시 교회로" 2022-04-2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