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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소망교회, 예배 및 모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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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20-02-2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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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교회 출입 제한하고 온라인으로 예배

정부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재훈)와 소망교회(담임목사 김경진) 등 서울의 대형교회들이 주일예배를 비롯해 모임을 중단한다고 교회의 모든 장소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명성교회는 부목사와 교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주일예배를 비롯한 모든 교회 모임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온누리교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국내 전 캠퍼스의 예배 및 모임을 중단하고 교회의 모든 장소를 폐쇄하는 대신 그 기간에 성도들은 온란인으로 실시되는 주일예배(1-7부)와 새벽예배(1부 오전 5:20, 2부 6: 30)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온누리교회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user/Onnuriservice/CGNTV : https://www.cgntv.net)

온누리교회는 순예배는 3월 첫째 주부터 온라인으로 시작하며 순장들은 교회에서 준비한 순도우미를 사용하여 카카오톡이나 스카이프 등을 통해 인도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영성을 위해 CGNTV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와 '생명의 삶'(큐티)을 활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온누리교회는 “교회에서 제공하는 나라를 위한 매일기도 '마리아행전123'으로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차세대 온라인 주일예배, 대학청년 온라인 예배, 외국어 온라인 주일예배 등을 공지했다.

소망교회는 지난 5일 모든 공동체 모임 중단과 22일 주일찬양예배와 삼일기도회를 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중단하기로 결의한 데 이어 24일부터 주일예배와 새벽기도회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온라인으로 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모든 교회 시설물에 대한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김현성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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