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제22대 총장에 김운용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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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 2021-06-0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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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총회에서 인준 절차 진행...이사장에는 리종빈 목사 선출
임성빈 전 총장이 지난해 제105회 9월 총회에서 인준을 받지 못해 총장이 공석이었던 장로회신학대학교가 김운용 교수(예배 및 설교학)를 제22대 총장으로 선출했다.
장신대 재단이사회는 지난 3일 이사회를 열어 김 교수를 총장으로 선출했다. 김 총장서리는 오는 9월 열리는 제106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한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신대원(Th.B. M.Div.)에서 목회자 수업을 받았고 동 대학원(Th.M.)과 미국 Columbia Theological Seminary(Th.M.), Union Theological Seminary and Presbyterian School of Christian Education (Ph.D.) 등에서 예배학과 설교학을 공부했다. 서울서광교회, 미국 월돌프갈보리한인교회, 서울 여의도제일교회 등에서 담임목회를 했고, 한국예배학회 회장과 한국 설교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예배/설교학)과 경건교육처장으로 있으며 서울동안교회 협동목사로 있다.
저서로는 <현대설교 코칭>(서울: 장신대 출판부, 2012), <예배, 하늘과 땅이 잇대어지는 신비>, (서울: 장신대 출판부, 2015.), <사막에서 별을 노래하다>( 서울: 예배와 설교 아카데미, 2018) 등 다수가 있다.
이사회는 또 이사장으로 리종빈 목사(광주벧엘교회)를 선출했다.
김철영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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