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 갑절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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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목사 (172.♡.♡.114)ㆍ2025-10-24 01:4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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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 갑절의 능력
<열왕기하 2장 8-11절> 엘리야가 겉옷을 취하여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육지 위로 건너더라.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가로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취하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고,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이 마지막 시대에 주를 믿는 자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더욱 핍박받고 더욱 힘들어져 갑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의 도우심과 능력을 사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회리바람 속에 병거를 타고 올라가는 엘리야의 겉옷을 가지고 요단강을 가르던 엘리사의 외침을 보며 엘리사가 엘리야가 가졌던 능력과 영감의 두 배를 구하였던 열심을 선망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시대에 우리가 엘리야와 엘리사가 가졌던 능력과 표적을 행할 수 있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이 되겠습니까?
그러나 지금은 구약시대가 아니라 신약시대입니다. 우리는 구약의 모든 약속이 예수님께 이르러 성취되었음을 믿습니다. 구약의 모든 사건들이 예수님을 나타내고 예표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약을 읽으며 구약시대의 능력을 구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완성하신 구원과 복음의 능력, 우리를 통하여 나타날 생명을 살리는 능력을 깨달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갑절의 영감을 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상속법에 의하면 장자는 두 몫을 받습니다. 엘리야는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구나.’ 하면서 ‘그러나 네가 하나님께서 너에게서 나를 취하여 올리시는 그 일을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엘리야가 예수님, 엘리사가 제자들을 예표한다고 보면 이 말은 “네가 나의 승천(부활)을 목격하고 그 증인이 되면 그 일이 너에게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하는 게 될 것입니다. 이 사건의 의미를 신약에서의 성취로 연결시켜 본다면 주님의 부활의 증인, 곧 주님의 제자들에게 곱절의 능력이 주어질 것이라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 보다 더 큰일을 행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땅에서의 3년 공생애 기간 동안 주님께서 많은 기적과 표적을 행하셨지만 구원에 이르는 자들의 수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과 표적은 인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인간을 변화시키고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은 기적과 기적과 표적이 아니라 복음입니다. 주님의 약속대로 부활의 증인들이 외치는 복음은 세상을 뒤집어 놓았고, 베드로가 한 번 설교하였을 때 오천 명이 한꺼번에 주께 돌아오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으며 그 때부터 복음은 들불처럼 땅끝까지 퍼져나가며 오늘날까지 수많은 생명들을 살렸습니다.
엘리야가 승천한 다음 엘리사에게 가장 먼저 나타난 표적은 소금으로 쓴물을 단물로 바꾸어 생명을 살리는 것이었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가장 먼저 행한 표적은 마라의 쓴물에 나뭇가지를 던져 넣어 단물로 바꾸는 것이었지요. 복음의 능력은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부활 승천의 증인, 주님의 제자들에게 생명을 살리고 이 땅을 고치는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엘리사에게 ‘대머리여.’ 하고 조롱하는 젊은 아이들 42명이 곰 두 마리에게 죽임 당하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엘리사를 놀렸다는 이유로 42 명이나 죽이시다니 너무 심하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엘리사를 건드리는 악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를 나타내신 것이라 할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조롱하고 비웃던 무리들, 복음을 거부하고 조롱하는 자들에게 내려질 무서운 심판, 그러나 주님은 기도하셨습니다, “저들을 사하시옵소서, 저들이 하는 일을 저들이 알지 못 함이니이다.” 주님께서 이 기도를 하지 않으셨다면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조롱하고 비웃은 자들은 진멸 당하였을 것입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주님의 제자들을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키시며 악한 자가 손도 대지 못 하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부활승천의 증인이 되십시오. 복음으로, 믿음으로 무장한 제자가 되십시오. 능력이 갑절로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키시고 악한 자가 소멸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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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장 8-11절> 엘리야가 겉옷을 취하여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육지 위로 건너더라.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가로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취하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고,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이 마지막 시대에 주를 믿는 자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더욱 핍박받고 더욱 힘들어져 갑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의 도우심과 능력을 사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회리바람 속에 병거를 타고 올라가는 엘리야의 겉옷을 가지고 요단강을 가르던 엘리사의 외침을 보며 엘리사가 엘리야가 가졌던 능력과 영감의 두 배를 구하였던 열심을 선망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시대에 우리가 엘리야와 엘리사가 가졌던 능력과 표적을 행할 수 있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이 되겠습니까?
그러나 지금은 구약시대가 아니라 신약시대입니다. 우리는 구약의 모든 약속이 예수님께 이르러 성취되었음을 믿습니다. 구약의 모든 사건들이 예수님을 나타내고 예표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약을 읽으며 구약시대의 능력을 구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완성하신 구원과 복음의 능력, 우리를 통하여 나타날 생명을 살리는 능력을 깨달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갑절의 영감을 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상속법에 의하면 장자는 두 몫을 받습니다. 엘리야는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구나.’ 하면서 ‘그러나 네가 하나님께서 너에게서 나를 취하여 올리시는 그 일을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엘리야가 예수님, 엘리사가 제자들을 예표한다고 보면 이 말은 “네가 나의 승천(부활)을 목격하고 그 증인이 되면 그 일이 너에게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하는 게 될 것입니다. 이 사건의 의미를 신약에서의 성취로 연결시켜 본다면 주님의 부활의 증인, 곧 주님의 제자들에게 곱절의 능력이 주어질 것이라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 보다 더 큰일을 행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땅에서의 3년 공생애 기간 동안 주님께서 많은 기적과 표적을 행하셨지만 구원에 이르는 자들의 수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과 표적은 인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인간을 변화시키고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은 기적과 기적과 표적이 아니라 복음입니다. 주님의 약속대로 부활의 증인들이 외치는 복음은 세상을 뒤집어 놓았고, 베드로가 한 번 설교하였을 때 오천 명이 한꺼번에 주께 돌아오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으며 그 때부터 복음은 들불처럼 땅끝까지 퍼져나가며 오늘날까지 수많은 생명들을 살렸습니다.
엘리야가 승천한 다음 엘리사에게 가장 먼저 나타난 표적은 소금으로 쓴물을 단물로 바꾸어 생명을 살리는 것이었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가장 먼저 행한 표적은 마라의 쓴물에 나뭇가지를 던져 넣어 단물로 바꾸는 것이었지요. 복음의 능력은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부활 승천의 증인, 주님의 제자들에게 생명을 살리고 이 땅을 고치는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엘리사에게 ‘대머리여.’ 하고 조롱하는 젊은 아이들 42명이 곰 두 마리에게 죽임 당하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엘리사를 놀렸다는 이유로 42 명이나 죽이시다니 너무 심하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엘리사를 건드리는 악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를 나타내신 것이라 할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조롱하고 비웃던 무리들, 복음을 거부하고 조롱하는 자들에게 내려질 무서운 심판, 그러나 주님은 기도하셨습니다, “저들을 사하시옵소서, 저들이 하는 일을 저들이 알지 못 함이니이다.” 주님께서 이 기도를 하지 않으셨다면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조롱하고 비웃은 자들은 진멸 당하였을 것입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주님의 제자들을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키시며 악한 자가 손도 대지 못 하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부활승천의 증인이 되십시오. 복음으로, 믿음으로 무장한 제자가 되십시오. 능력이 갑절로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키시고 악한 자가 소멸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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