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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페이지 정보

짐보2019-11-20

본문

데살로니가 교회

누가복음을 보면 씨의 비유에 이어 ‘등불’ 을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누가복음 8:16]

주님은 하나님 나라를 말씀하시고 ‘등불’을 말씀하셨기에
앞의 ‘하나님 나라’ 의 비유와 관련된 말씀이 아닌 것 같이 보이나
실은 같은 뜻으로 말씀하셨고
말씀의 시작은 “누구든지” 로
모든 사람이, 예외가 없이, 모든 사람들을 향한 비유의 말씀은,
‘등불을 등경위에 두니니...’
모든 사람이 보도록 등경 위에 등불을 두는 사람으로
주님은 주님 자신을 비유하셨다.
이는 씨가 떨어진 상태와 보물을 찾는 상태
누룩과 겨자의 성장 상태, 이 모든 비유의 대상은 제자들이라
상태가 태도라, 주님의 가르침의 태도의 중요성을 말씀하셨고
같은 연관의 말씀이라, 무엇을 말씀하시고 자 하셨는가?
‘듣는 자의 책임’ 을 말씀하셨다.
‘듣는 자의 책임’ ... 무엇이 연관되는가.
그것은 성령님의 말씀을 들으라 하시는 주님의 말씀이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님은 마태복음으로부터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마태복음 11:15]
요한계시록 까지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요한계시록 2:7]
신약에 여러 가지 말씀으로 연관된 감추어진 보물처럼
주님은 성령님의 말씀 듣기를 수 없이 말씀하셨으며,

구약도 한결 같이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기록하였다.
‘듣다’ 는 히브리어의 동사로, 명령어로 ‘세마’ 라, 신명기를 예로 보면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is one LORD: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명령어 이면서
동작이나 작용을 나타내는 품사인 동사(動詞)라
들음의 믿음과,
행위까지의 믿음이면서,
명령이면서,
행동이라,
“이스라엘아 들으라” 의 다음 글은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And thou shalt love the LORD thy God with all thine heart, and with all thy soul,
and with all thy might. :5]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복음이라,
주님의 진리를 듣고 닮아가는 행위라,
주님의 성경의 끝의 기록인 계시록에 ‘행위’ 로 판단하셨고,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And these words, which I command thee this day, shall be in thine heart: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And thou shalt teach them diligently unto thy children,
and shalt talk of them when thou sittest in thine house, and when thou walkest by the way,
and when thou liest down, and when thou risest up.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And thou shalt bind them for a sign upon thine hand,
and they shall be as frontlets between thine eyes.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And thou shalt write them upon the posts of thy house, and on thy gates. :6-9]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잊지 말며,
주님의 말씀을 듣고,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주님의 사랑을,
마음의 중심에 새 긴, 인 치신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무엇을 하든지, 어느 때든지, 말씀이 너의 행위가 되고,
너의 가족의 말씀으로 삼아, 행위가 되고,
모든 사람들에게 강론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행위의 믿음으로 드려내는 산 예배가
주님의 복음이라,
주님께서 말씀하신 ‘등불’ 이라,

마태복음은,
집 안 모든 사람에 비친다 했으며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5:15]

누가복음은,
복음은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했으며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8:16]
들어가는 자, 문 이신 그리스도 주님께로 가는 자라,

마가복음은,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4:21]
등불은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시는 진리라
진리를, 말 아래나 평상 아래에 두어 진리가 감추어지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겉 들어서 말씀을 교훈이나 율법적인 가르침으로 받아들여
마음의 중심에 받아드리지 못하여 그저 좋은 가르침으로 피상(皮相)으로 받아드리면
씨의 비유처럼
길 가에 떨어진 씨처럼
마귀가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그 마음에서 믿음을 빼앗을 것이요,
바위에 떨어진 씨처럼
진리를 기쁨으로 받으나 잠시 믿다가 시련을 당하면 배반 할 것이요,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처럼
말씀을 들은 자이나
삶에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라,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진리가 드러나게, 진리가 빛이 되게 드러나는
내 자신이 변하고, 가족이 변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진리는 드러냄이
이 드러냄이 행위라,
이를 방해하는 게으름과 나태와 안일이라
주님은 이 비유를 마치면서 하신 말씀을 보라.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8:18]
주님은 악한 종이라 하셨다.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마태복음 18:32]
주님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하셨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마태복음 25:26]
네 말로, 너를 심판하신다 하셨다.
[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누가복음 19:22]
그러나 충성된 자들에게는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하고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태복음 25:23]

요한복음은,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5:35]
주님은 세례 요한을 “켜서 비추이는 등불” 이라 하셨다.
요한은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는 자라
사람들을 빛으로 예비하며 인생을 불태운 자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많은 유대인들이 요한에게 모였고
그의 말 듣기를 좋아했으나
그를 그저 종교적인 선생으로 받아드렸기에
그가 가리키는 그리스도 주님을 받아드리지 못했다.
그러나 주님은 세례 요한을 “켜서 비추이는 등불” 불러 큰 칭찬을 하셨다.
그리스도 주님도 자신을 불태운 삶으로 빛이 되었고
빛으로 오셔서 세상의 빛이 되신 삶이 이었듯이
주님은 모든 자들이 자신을 불태워 세상을 비취는 빛이 되기를 원하셨고
오늘도 원하신다.
그리고 하신 말씀은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36]
세례 요한은 주님께서 오심을 예비한 자 이었으나
주님의 신성, 하나님 되심을 증거 하는 자는 아니었다.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그러기에 주님께서 기적을 행하심은 하나님께서 보내셨다는 증거였지만
그 이적(기적)의 자체가 신성에 대한 증거가 아님은
성경은 이적을 행하는 자들의 능력으로 하나님께서 보내심을 받은 자로 인정하지 않으며
이단자들과 사단도 이적을 행한다.
그러나 주님의 이적은 다른 모든 이적을 행하는 자들과 달랐다.
다른 자들은 이적을 자신의 능력이 아닌 외부로, 사단으로 받았지만
주님은 주님 자신이 가지고 계신 능력이었고,
다른 이들은 이적을 행 할 수 있는 능력을 다른 사람들에게 줄 수 없었지만
주님은 자신의 능력을 제자들에게 주셨고
주님은 이미 구원자로 구약에 예언된 것을 이루셨기에
주님은 그 역사가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라 말씀하셨고
하나님께서 친히 주님을 위하여 증언하셨다 하셨다.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37]
주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로부터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었고
하나님께서 보낸 자이신 주님을 믿지 않았기에 하나님의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하나님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분이 아니시지만
하나님은 주님 안에서 자신을 나타내셨기에
주님은 믿는 자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았지만
믿지 않는 자들이 바라본 주님의 모습은 평범한 사람의 모습이었으리라.
당시의 유대인들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알고 성경을 연구하였고
성경을 많이 알아야 영생을 얻는 다기에 성경을 상고한다는 사실을 인용하셨으리라.
그리고 다른 뜻으로 성경을 다시 살펴볼 것을 요구하셨을 것이라
성경은 주님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을,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38-39]
구약은 그리스도의 오심이 주제라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성경을 알고 있던 유대인들은 가장 중요한 메시아가 오심을 성경에서 놓쳤고,
그리고 오늘날 성경을 읽기에 게으른 자들은
단지 단편적인 설교에 의지하는 어리석고 게으른 자들이라,
유대인들이 영생을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 주님께 나오지 않았듯이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40]
성경을 안다는 얄팍한 지식으로
그리스도 주님의 닮음이 없는 교인이 된 오늘날의 모순은
주님의 복음의 길 보다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하였고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 ‘영광’ ‘영광’을 외치지만
당시의 유대인을 향하여
또 오늘날의 종교인이 된 자들을 위하여
주님은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않는다 하셨다.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41]
주님은 유대인들이 주님을 믿지 아니한다고 책망을 하셨지만
책망하신 것도 그들이 돌아서기를 바라셨기 때문이지만
주님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지 않는 다고 실망하시지 않으셨음은
주님은 아버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를 원하셨지
사람들이 주님을 거부한다고 주님의 영광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라
주님은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않으신다 하셨고,
한 때는, 당시의 그들이 요한이 비추는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듯이,
한 때는, 주님을 구주로 모시고 주님의 사랑에 즐거워하였던 자들이,
진리를 기쁨으로 받았으나 잠시 믿다가 시련을 당하면 배반 하는 자들이라
말씀을 들은 자이나
삶에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들이라,
길 가에 떨어진 씨처럼
마귀가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그 마음에서 믿음을 빼앗긴 자들이라,
이런 오늘날의 현상이, 결실이 없는 자들이 넘쳐나는 시대라
주님께서 말씀하신 당시의 말씀을 오늘날 받으면,
진리의 등불로 오신 주님,
그 등불을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는 게으르고 어리석은 시대라
결실이 없는 시대라
마음에 진리를 빼앗긴 현상이라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길 가의 요란함이 넘치는 시대라
이제는 주님의 말씀을 다시 상기할 때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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