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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페이지 정보

짐보 (108.♡.♡.226)2017-12-23 09:57

본문

데살로니가 교회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A bruised reed shall he not break,
and the smoking flax shall he not quench:
he shall bring forth judgment unto truth.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He shall not fail nor be discouraged,
till he have set judgment in the earth:
and the isles shall wait for his law. 이사야 42:3-4]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앞으로 정의로 행하시고 정의로 진실로 진리로
“내가 길이요” 라 하신 참된 길, 생명 된 길을 보며 주시며
정의를 완성하기 위하여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till he have set judgment in the earth”
이는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와 같은 의미이며
그 소망의 길을 보여주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he shall bring forth judgment unto truth”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정의를 이루셨으며
그 정의가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義)라

사랑은,
하나님께서 정의롭지 못한 인생들을 위하여서 오래 동안 참으시고
자비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의의 역사로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정의로 성령님을 보내셨기에
사랑은 하나님의 의(義)라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오늘날도 오래 참으시며 그리스도의 정의를 닮아
정의로운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기다리시기에
하나님의 사랑은 진리와 함께하며
진리는 정의와 함께 하기에
성령님께서 함께 하신다.

믿음은,
하나님의 의, 공의 이며
그리스도의 정의를 믿음이며
성령님과 동행함이며

소망은,
하나님의 부르심이 소망이며
그 소망을 이사야는 소망이신 예수님을 계시하면서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했고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시며 세상에 정의를 세위고
모든 이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는
(shall wait for his law)
그 기다림이,
오늘날 구원자이시며 구세주이신 그리스도의 정의가 이루어지길
기다리심이 그리스도의 복음인 정의라서
그 정의로 오셔서
정의를 이방에 세상에 베풀기 위하여 오셔서 이루려 하심이니
자기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이루려 하시기에
마태복음 12:19-21에서 이를 다시 강조했고
[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드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그래서 소망은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며
세상에 정의를 세우는 그리스도인들의 평안이 되었다.

세상에 정의를 베푸셔서
그리스도의 이름이 세상에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And in his name shall the Gentiles trust”
의 마태복음은 아직 진행형이며
이사야의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shall bring forth judgment)” 는 같은
하나님의 의로 진행형이며 같은 뜻으로 쓰여 있다.
이는 과거이면서 현재고 미래인 사건,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의인 정의의 복음을 베푸시는 그리스도의 시행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시작하여 완성되는 시기,
하나님 나라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연결된 시간이면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일상 신앙생활의 사건이며
사건이라는 고백위에 세워진 공동체의 구성원 각자는 그리스도의 지체라
신앙의 공동체는 하나님 나라의 모형으로 이루어지기에
닿아오는 하나님 나라의 도래(到來)는 시간적인 개념이면서
오늘의 사건으로 바라보면
예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음은
영원하신 하나님, 그리고 그분의 의는 언제나 동일하시기에,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1:8]

전능자이신 하나님의 의(義)는
언제나 공정하시며 공평하시여 정의로우시기에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말씀은
“누구든지(Whosoever)” 로
누구든지 예외 없이 공평하시며 공정하시고 정의로우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여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Whosoever therefore shall break one of these least commandments,
and shall teach men so, he shall be called the least in the kingdom of heaven: but whosoever shall do and teach them,
the same shall be called great in the kingdom of heaven.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For I say unto you,
That except your righteousness shall exceed the righteousness of the scribes and Pharisees, ye shall in no case enter into the kingdom of heaven.
마태복음 5:19-20]

계명은 ‘누구든지’ 로 예외 없이 모든 자들로,
하나님의 의이며 공의이고 심판이 정의이기에
예수님의 ‘누구든지’ 는 누구이든
가난한 자 든 부자 든 어떠한 직분이든 직업이든
예외 없이 ‘누구든지’ 로 공평하고 공정하여 정의로우신 말씀을 선포하셨다.
그러나 ‘너희의 의(righteousness)가’
너의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 보다 못하다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하셨다.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왜 이렇게 말씀하셨을까.
이 말씀을 하시기전,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셨다.
이 말씀은 너희는 세상의 정의라는 말씀과 같음은
하나님의 의(righteousness)는
예수님의 정의(righteousness)와 같아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사람에게 밟히고
빛을 등불을 모두에게 비치지 못한다면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지 못한다면,
너희 행실(works)이 착한 행실이 되지 못한다면,
너희 믿음을,
믿음 따로 행실 따로
믿음을 행위와 분리한 종교적인 의식으로
서기관과 바리새인처럼 외식을 한다면,
그래서 너희의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한다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희가 온전하다면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they may see your good works,
and glorify your Father which is in heaven.”

그래서 계명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지만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는 행실.
그 행실이 하나님께 영광이 됨은 성령님의 역사라
그 행실이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온전함이 되기에
믿음이며 사랑이며 소망이라
그리스도인의 정의가 된다.

그러나
서기관과 바리새인같이 하나님의 의를 빙자하여 밥벌이를 하면서
높은 자리에 앉고 길에서 소리를 외치듯 목소리를 높이는 자들은
의를 핑계로 삼아 달콤한 말로 꾀고 이로운 조건으로 변명을 삼아
이미 하나님의 의를, 예수님의 정의를 자신들의 욕심과 바꾼 자들이라
그들을 따르는 자들 또한 하나님의 의를 자신의 편안한 안일(安逸)로
거래하는 자들이라
이런 모든 자들은 오직 죽어 천국 간다고 착각하거나 속이는 자들이라
이런 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알지 못하는 자들이라
성령님과 함께 하지 못하기에
사람들 앞에 서기를 좋아하고 외치기를 좋아하면서
공동체의 잘못에는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아니하면서
어찌 그들과 같이 하나님 나라에 간다 하는가.

하나님 나라는 영원하시며
이 땅에서도 하늘나라에서도 변함없이 의로우시기에
하나님 나라는, 이 땅과 하늘의 공간적인 개념이 아니기에
죽어 천국 간다는 그런 개념의 믿음은 거짓 믿음이며
그런 천국의 소망은
복음의 어그러진 길로 간 자들이 떠드는 망상(妄想)이라서
참된 신앙이 아니며
시간적인 개념으로 본다면
우리의 인생, 이 땅의 삶이 천국(하나님 나라)의 삶으로 이어지기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의 삶과 하늘나라의 삶이 같이 일치하기를 원하셔서
정의를 베푸시는 그리스도를 보내셨으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님의 때라
이는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그리스도의 정의’ 의 개념이
몸과 영혼을 움직이는 동력이 되고 복음의 힘이 되어
‘평안’ 이 되기에,

예수님은
도마의 물음과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빌립의 요청에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이렇게 말씀하셨고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He that believeth on me, the works that I do shall he do also;
and greater works than these shall he do;
because I go unto my Father. 요한복음 14:12]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가심으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그리스도의 제자도 할 것이며
그리스도의 복음, 정의를 베푸심을 너희도 할 것이며
그 보다 큰일을 할 것이니(greater works than these shall he do)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 가심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님이
주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시고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고
실천하게 하는 참 믿음을 주신다 하셨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14:26]
그리고 하신 말씀이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unto you:
not as the world giveth, give I unto you.
Let not your heart be troubled, neither let it be afraid. :27]
예수님은 예수님의 정의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평안’을 주셨다.
두려움을 근심을 넘어선 ‘평안’
세상이 줄 수 없는, 세상에서 소유할 수 없는 ‘평안’
그 ‘평안’ 이 무엇인가?

누가복음 8:48을 보면
회당장인 야이로의 열 두살 된 외딸의 고침을 주시려 가실 때
열 두 해 혈루 증을 앓는 여자가 예수님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 증이 즉시 그쳤을 때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And he said unto her, Daughter, be of good comfort:
thy faith hath made thee whole; go in peace.]
믿음이 병을 낳게 하였고 평안히 가라 하셨다.
이 사건을 마가복음 5장은 더 구체적으로 쓰여 있다.
[열 두 해를 혈루 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사에게 많을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5-28]

열 두 해를 혈루 증으로 앓아 가진 것을 다 허비하였고 나약한 육신은
힘이 없었지만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면 병이 치료된다는 생각함으로
그 믿음으로 여자는 필사적이었다.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보시니
And he looked round about to see her that had done this thing. :32]
믿음으로 죽을힘을 다해 행한 여자를 보시고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And he said unto her, Daughter, thy faith hath made thee whole;
go in peace, and be whole of thy plague. :34]
믿음으로 더 하여(thy faith hath made thee whole)
평안을, 구원을 받았다.
그 후 회당장 야이로의 집에 사람이 와서 딸이 죽었다 하였을 때 예수님은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But when Jesus heard it, he answered him, saying, Fear not:
believe only, and she shall be made whole. 누가복음 8:50]
두려워 말고 오직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을 때
사람들은 비웃었고
(오늘날도 ‘평안’ 이 구원받은 자의 능력이라면 사람들은 비웃는다.)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53-55]
그 부모가 놀랐을 때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셨다.
예수님은 대중의 환호와 인기에 관심이 없으셨기에 외치지 아니하시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시고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시어
스스로 영광을 취하지 않으셨고
근심과 병과 죄에서, 모든 환경에서 ‘평안’을 주시려고 오셨다.

믿음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육체의 죽음으로도 끊을 수 없는 평안
그 평안은 ‘하나님 나라의 평안’ 이라
그래서 예수님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은 평안” 이라 하셨다.
그러기에 이 ‘평안’은 ‘하나님 나라’ 에 속한 자들의 권능이라
성령님께서 주시는 힘(power)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But ye shall receive power, after that the Holy Ghost is come upon you:
and ye shall be witnesses unto me both in Jerusalem,
and in all Judaea, and in Samaria,
and unto the uttermost part of the earth. 사도행전 1:8]

이 성경의 구절은
흔히 복음의 어그러진 길로 간 자들이 주장하는 대로
전도와 선교만이 아니라
그리스도 주께서 세상에 베푸시는 정의, 곧 복음의 증인으로
하나님의 의, 공의의 증인으로 필요한 힘
그 힘을 성령님으로 공급받기에,
이 능력의 ‘권능’ 을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으로 정의하였지만
사실 이런 표현은 성경에 없고
단지 이 표현을 신앙의 고백으로 사용하고 있다.

예수님은 이 권능을 이렇게 설명하셨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니 마태복음 7:22-23]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더라도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I never knew you)
불법을 행하는(work iniquity) 자들아
부정행위를 하는 자들아 내게 떠나라 하셨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정의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않는 자들이며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라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들이라 떠나가라 하셨고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1]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의(義)대로 행하는 공의로운 자
그리스도의 정의를 본받고 성령님과 함께 정의를 베푸는 자는
이미 이 땅에서 천국을 소유한 자 이지만

“너희의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한다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희의 정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다면
‘하나님 나라’ 에 속하지 않은 자들이라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안을 받을 수 없는 없음은,
평안은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들이 갖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라
이 ‘평안’ 이 없는 자들은
성령님과 함께 하지 못하기에 꺼져가는 등불이 되어
맛을 잃은 소금이 되어 사람에게 밟혀서
그들의 행실(works)이 착한 행실이 되지 못하기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 근본을 물으셨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물으심에
오늘날 ‘너’ 와 ‘너의 공동체’ 는 대답해야 한다.
그리스도가 누구시기에
오늘날의 공동체는 세상에 손가락질을 당하는가?
세상보다도 정의롭기는커녕
세상보다도 정직하지 못한 공동체가 어찌 교회란 말인가?

베드로는 이렇게 고백 했다.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 이다(The Christ of God)”
이 고백위에
변치 않으시는 반석이신 반석위에 교회가 세워졌지만
이 고백에 예수님은 경고하사,
명령하사 이 말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셨다.
왜 그렇게 말씀하셨을까?
제자들이 처한 환경의 입장과 그리고 이제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갈 때,
때와 성령님의 사역의 때를 기다리셨기 때문이다.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예수님은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라나야 하리라 누가복음 9:22]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들에게
그들 중 하나님을 경외(敬畏)한다는 외식하는 자들에게 돌아가시고
다시 오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고
하나님께 돌아가셨기에 성령님께서 오셔서 주신 권능은
그리스도의 정의를 베푸는 힘이며 평안이다.

생각해 보라.
예수님은
어떻게, 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선민사상에 도취하여
선민의식에 절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들의 종교지도자들에게
버린바 되시는가?
이스라엘의 선민사상은
하나님의 의(義)에 대한 반역적인 종교 행위의 변명의 구실이 되었고
선민의식은 종교의식이 되었기에
이 신앙을 가장한 거짓된 생각의 사상과
종교의 의식은 죄가 되었음은 하나님의 의를 버렸기 때문이며
그리스도의 정의를 알지 못하였기에
그리스도는 죽임을 당하게 되어 이스라엘을 포함한 모든 민족에 정의를
베푸시는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이를 오늘날과 비교하여 보라.
똑같지 않은가.
그리스도 예수님의 제자로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할 자들이라
정의를 시행하지 못하여
쇠하고 낙담하여 세상에 비웃음거리가 된 자들이
어찌 그리스도인 이며
어찌 공동체라 말할 수 있어
어찌 교회란 말인가.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 위하여 오신 주님,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는 자들이
상한 갈대가 되어 세상에 이리 저리 흔들려
자신커녕 세상의 평안이 되지 못하여
꺼져가는 등불이 되어 자신커녕 세상에 빛이 되지 못하여
세상은 어둡습니다.
꺾지 않으시고 끄지 않으시며 기다려 주시는 주님,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시는 주님을 닮아
성령님께 권능을 받아
세상에 정의를 세우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댓글목록

unghlee님의 댓글

unghlee 100.♡.♡.223

메리 크리스마스!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기쁜 성탄, 복 된 새해 되시기 바랍니다.

짐보님의 댓글

짐보 댓글의 댓글 108.♡.♡.226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땅에서 평화가 하늘의 영광이 되어
평안이 되어 누리고 끼치는 새해 되십시요.

대장쟁이님의 댓글

대장쟁이 100.♡.♡.223

짐보님도 성탄절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짐보님께도 소망의 새해, 행복한 새해 되시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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