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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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보ㆍ2017-01-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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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교회
미국의 7대 대통령 앤드로 잭슨은
(Andrew Jackson, 1767년 3월 15일~1845년 6월 8일)은 미국의 7번째
대통령이며(1829년~1837년)
20달러 지폐의 앞면 인물이지만 미 재무부는 그 대신에 흑인 여성 운동가 해리엇 터부먼
을 20달러 지폐의 앞면으로 선정하고
(해리엇 터부먼(Harriet Tubman)
닉네임 Minty, Moses 는
1822년 메릴랜드에서 노예의 딸로 태어난 터브먼은 1849년 필라델피아로 탈출하여
도망 노예 신세가 되었다가 자유를 찾은 그녀는 가족을 제일 먼저 구출했다.
이후 한 가족씩 노예에서 벗어나도록 도왔고 그녀가 안내한 모든 가족은 자유를 되찾았다.
화가 난 백인 노예주들이 그녀를 잡거나 사살하는 데 현상금을 걸기도 하였는데
이에 대항하여 스스로 무장한 채 농장을 습격하는 등 노예해방을 위해 인생을 바쳤다.
남북전쟁이 발발하자 자원입대하여 처음에는 요리 병, 간호병으로 근무하다가
이후 700여명의 해방 노예를
이끄는 최초의 여성 장교가 되었다. 1913년 사망)
앤드로 잭슨은 지폐의 뒷면으로 옮겨갈 것으로 발표했다.
시대의 변화인지 시류인지
어찌되었든 대통령이자 음모론 적인 프리메이슨의 멤버로 지칭되었으며
그 당시 반 프리메이슨 화된 공화당이 만들어진 원인을 제공한
미국의 정치사에 양당정치라는 획을 긋고 대통령 재임 때 보다 그 후에
더욱 민주주의자로 신봉되던 그는 이제 $20 자리 지폐 앞면에서 사라진다.
그가 철저한 신앙인으로 알려진 일은
은퇴 후 출석했던 테네시 주 내쉬빌 제일장로교회에서 자신의 승전을 기념일 행사가
주일날이어서 참석하지 않고 예배를 드린 일화는 유명하고
이와 더불어 아일랜드계로서 귀족출신이 아닌 평민으로, 민주당 소속으로
독립 13개주와 관계없었던 최초의 미국대통령 이었기에
고아로 자수성가한 인물로 기복적인 설교의 예화에
미국 건국 정신인 청교도 찬양에 워싱턴, 링컨 대통령만큼이나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며
무조건 적으로 미국의 청교도 신앙을 찬양하는 목사들은
그는 강직한 신앙의 유산을 남겼다고 하는데 그럴까?
또 그가 흑인노예 농장주이었음을 알았을까?
앤드로 잭슨이 과오는 잔인한 인디언 원주민 정책이었으며
이는 미국이 아메리칸 원주민을 몰아낸 나라 라 많은 대통령들도 역사적
책임에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는 대통령이 된지 1년 만에 Indian Removal Act
(원주민 제거 령)를 제안하고 입법하여 4만6천명이 주거지에서 쫓겨나 강제 이주를
당하였고 원주민 4천여 명이 추위와 굶주림, 질병으로 목숨을 잃었다.
인디언 토벌에 큰 공을 세우고 영웅이 된 잭슨은 테네시 주의 연방 상원의원이 되어
제 6대 대통령 선거에 최고 득점을 하였으나 선거인단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해 2위였던
존 퀸시 애덤스와 3위 헨리 클레이가 야합하여 애덤스가 대통령이 되고
클레이는 국무장관이 되었기에 이러한 야합정치에 국민의 불신과 분노가 계속되었고
잭슨은 애덤스와 클레이를 비난을 계속하여
애덤스는 1차 임기를 마치고 1828년 시행된 선거에서 잭슨에 패하여 재선에 실패한다.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민주 공화당내의 잭슨지지 파는 민주당
반대파는 국민공화당(휘그당과 현 공화당의 전신)으로 갈라지고
미국의 유서 깊은 양당제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잭슨이 대통령이 된 투표권은,
동부의 대부분의 주들이 토지를 가진 남자들에게만 투표권을 주는
기성세력 중심의 정책을 가진데 비해
남부는 새로 편입된 주들이 토지가 없어도 투표권을 허용하자는
이주민 중심의 정책을 채택하여 대중들은 서민 출신의 잭슨에게 표를 몰아주게 되었고
당선된 잭슨은 모든 백인 남자들에게 똑 같은 투표권을 행사한다는
평등의 원칙을 추진하여 지방의 유지나 부유층들로 이루어진 기존의
정치세력에 대항한 대중의 정치세력으로 대두되어 동등한 투표권은
미국 민주주의 특성으로 유럽의 정치까지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의 취임식 날 백악관을 완전히 개방하여 서민들의 축제로 만들었으며
공직을 평등하게 개방하여 서민을 공직에 임명하였지만 잭슨의 민주주의는
그 시대의 시대이념을 벗어나지 못하는, 철저한 백인 남성 위주의 민주주의 이었고
만인 평등의 복음의 정신은 그에게 없었다.
케네스 데이비스(Kenneth C. Davis)의 미국 사(America's Hidden History)
는 미국의 역사와 정치 이론의 필독서로 고전과 같이 읽혀지는 책으로
Davis 는 앤드로 잭슨을 이렇게 평했다.
‘이 새로운 미주주의는 현대의 정치용어로 말하면 일종의 풀뿌리 민주주의 운동이었다.
잭슨은 청치이론가도 아니었고 질서재편 주창자는 더더욱 아니었다.
하지만 잭슨은 그것의 상징이었다.’ 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고아에, 개척지 출신에, 경마기수에, 인디언을 무찌른 전사에, 전쟁영웅에,
토지투기꾼에, 그야말로 안 해본 것이 없는 앤드로 잭슨은
새로운 미국 정신의 구현 자가 되어
민주주의를 자처했던 패기만만하고 애국적인 당대 젊은이들의 우상이 되었다.
전성기 때의 잭슨 민주주의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흑인, 여성, 인디언은 여전히 정치에서 소외된 채 남아 있었지만)
정치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해주는 것을 의미했다.
또한 그것은 호전성, 토지에의 열광, 노예제의 묵과, 인디언 살해 욕을 의미하기도 했다...
잭슨은 프리메이슨으로
프리메이슨은 자발적인 친목단체였을 뿐, 18세기 판 영적 로터리클럽이라고 보면 된다.
흔히 알려진 것처럼 세계지배를 목표로 한 사악한 집단은 아니었다.
자신들이 표방한 이상주의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프리메이슨은 인종차별에서
남녀평등에서도 계몽을 이루지 못했고 흑인과 여성들은 헌법에서처럼
프리메이슨 모임에서도 배제 되었다.’
그는 그의 정적인 지금의 공화당의 전신인 휘그당은
뉴욕에서 반 메이슨 운동을 통하여 인기를 얻었고
그 후 휘그당은 반 메이슨 주의를 채택함으로써 스스로를 귀족주의와 배타성의 반대자로
서 잭슨의 민주당이 공유한 쟁점을 공격했다.
역사학자 J.C 브링클리(Brinkley 1998)는
‘잭슨과 그의 추종자들은 민주주의 이념에 대한 열성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민주주의자가
아니었다. 그들은 노예제의 존재에 대하여 어떤 문제도 제기하지 않았으며
실제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그들은 미국 역사상 인디언들에게 가한 가장 잔혹한 전쟁을 지휘하였으며
경제적 사회적 성적 불평등을 조장하였으며...’
그 시대를 이끌던 주류 사상과
프리메이슨의 기본적인 사상의 바탕은
18세기에 시작하여 19세기에 절정을 이루었던 주류인 계몽주의와 계몽철학에 따른
신의 존재를 믿는 유신론(Theism)적 이신론(deism)으로
신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인정하지만 세상과 우주의 법칙에 관여하지 않는
이신론자들 이었다.
여기에 또 다른, 같이 음모론 자들에게 등장하는 일루미나티(lllumianti)도 포함되며
일루미나티의 뜻은 ‘계몽된 자들’ 이라는 라틴어다.
후에 이신론은 범신론( Pantheism)으로
범신론에서 범재신론(만유 내재론, Panentheism)
즉 만물이 신의 일부라서 자연과 우주에 많은 신들이 있다는 관점에서
범재신론 인 Panentheism 은 그리스어의 어원인 Pan 은 ‘모든 것’ 이라는 뜻이며 'en' 은
‘안’ 내재를 뜻하고 ‘theos' 는 ‘신’ 으로
‘모든 것이 신이다’ 는 범신론에서 신의 초월성을 강조한 개념이며
이 개념은 유일신의 상대적인 개념이면서 유일 론의 반동(反動)으로 생겨난 사상이라
다신론(Polytheism)적이며 이 사상이 현대의 이성주의와 이성주의 중심주의에 대한
회의로 포스트모더니즘이 생겨났고 이와 결합하여 생겨난
뉴 에이(New Age) 라서 몇 가지의 뉴 에지 이론은 무신론과 고적적인
자연주의적인 다신교에서 설립되었다 할 수 있다.
프리메이슨은 많이 알려진바 중세 영국 석공 길드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하지만
그 근본은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계몽단체이며
공식저인 모임의 기록은 1717년 영국 런던의 구즈&그리드라라는 술집에서 모인 것이
기록으로 남아있고 19세기 중엽 프랑스로 진출을 시도하였고
그 수단으로 프랑스의 고위 사교계에 접근하기 위해 족보를 구매하였는데
그 족보가 선전기사단을 조상으로 둔 가문의 족보였기에
프리메이슨의 활동이 영국의 허름한 술집에서 십자군 전쟁당시의 성전 기사단까지
올라갔고 그 후 유대계 신비주의 계열 인사들이 포섭되면서
이들의 기원이 오늘날 솔로몬 성전의 석공 프리메이슨은 이 기원설을 따르며
히람 아비프의 죽음을 잊지 않기 위해 그들의 의식에서 그의 죽음을
재현하기도 했지만 계몽주의 사조에 호응하여 깨어진 의식과 자유주의, 합리주의적인
개인주의를 지향하여 도덕과 박애정신을 강조하면서
종교적인 의식을 가졌기에 가톨릭교회와 가톨릭을 옹호하는 정부로부터 탄압을 받게 되어
이를 피하기 위하여 비밀 결사적인 조직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
일루미나티는 바이에론의 잉골슈타트 대학에서 실천철학을 가르치던
교수 아담 바이스하웁트(Adam Wishaupt)가 1776년 만든
계몽결사, 바이에른 계몽 결사, 바바리아 계몽결사 등 다양하게 불리는 것은
당시의 계몽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이성을 중시했고
절대왕정과 유일신으로 구성된 기득권 체제를 전복하고 자유와 평등사상을 바탕으로
유토피아를 건설하려 했고 (공산주의 사상과 비슷함)
한때는 유럽의 각국에 지부가 설치되어 귀족 지식인 부자들이 가입하여 2-3천 명이
되었으나 역시 프리메이슨처럼 기득권세력과 가톨릭에 급진적인 사상이라 위험을
느꼈기에 탄압을 받았다.
음모론 자들은 그의 설립시기가 1776년이기에 미국의 독립해와 같아
미국의 독립이 일루미나티나 프리메이슨이 만든 정부라는 엉터리주장을 하며 1달러 뒤의
피라미드 꼭대기 빛을 발하는 전시안(빛나는 눈)은 일루미나티나 프리메이슨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의미로 세계정부를 수립해 사탄의 1일 독재를 상징으로 주장하고 피라미드
속의 MDCCLXXVI 라고 쓰인 로마자는 미국의 독립연도를 상징하는데도
일루미나티가 정식으로 창립한 연도라 억지 주장을 한다.
일루미나티는 1785년 교황이 이단이라 규정하자 공식정인 활동을 하지 못하고
프랑스 혁명으로 타격을 입은 기득권 세력이 혁명의 배우로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의
음모로 음모론을 펼쳤기에 그 이후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는
항상 음모론 속에 뒤섞여 있다.
계몽주의에 따른 이신론은 유럽의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과 미국에 확산되어
반(反)사제주의(반 성직주의)와 함께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
평등하다는 평등주의와 함께 반(反)가톨릭, 개신교의 성직주의의 반동으로
계몽이라는 운동으로 전개되었고
암흑시대로 불리는 중세 종교시대의 무신론의 근거가 되었던 유물론과
그리고 망령이 되었다 다시 살아난 공산주의의 근거가 된 유물론은
종교가 착취(搾取)의 수단이 된 권력에 대한 반동이라 할 수 있어
오늘날도 다시 의미심장하며
미국 건국의 정교불리를 국가 헌법에 입법하여 헌법에 종교의 자유를 삽입시킨
로저 윌리암스(Roger Williams) 같은 참된 소수의 신앙인이 있었기
때문이며 건국 초기의 미국 대부분의 대통령들이 계몽주의의 이신론에 영향을 받았고
이는 로저 윌리암스와 같은 참된 신앙인이 아니었음은
그들의 신앙이 시대의 사상을 초월하지 못한 변절된 신앙이라 할 수 있다.
국교가 된 영국헌법에 지배받는 식민지인 미국에서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였음은 반 이신론인 청교도 정신이었으며
이신론은 가톨릭과 상극인 것은 프리메이슨이 이신론인 반면
가톨릭의 일신론(Monotheism)을 빙자한 세속화된 계급과 의식화 종교화한 조직은
계몽주의의 프리메이슨을 용납할 수 없었다.
그런데도 개신교의 음모론 자들은 종교통합 그리고 정치적인 통합까지 이루어진
세계화가 적 그리스의 음모이며 이 음모의 머리가 로마 가톨릭이라 하고
어떤 이들은 프리메이슨이 머리라 한다.
이는 시대마다 변하는 사조와 역사의 문화와 정치를 알지 못하는
무지의 소산물이 음모이며 음모론 자들이다.
이들은 짜깁기 하듯이 음모론을 조장하여 자신은 선지자적인 분별력을 가진
세례 요한처럼 ‘외치는 자’를 흉내 내나 음모가 이미 복음을 어그러진 길이며
세상 적이라서 세상의 신비를 가장한 음모론을 개신교의 선생의 직분을 가진 자 라면서
음모론에서 깨어나지 못한 다면 그는 복음의 참 의미를 모르는 자 이며
극단적인 세대주의자들이거나 극단적인 종말론 자들 이라
임박한 멸망을 주장하면서 스스로 멸망을 자초하는 자들이다.
거짓 선생을 멀리하고 조심하라는 말씀은
어느 시대에나 동일하다.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의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베드로 후서 2:1]
미국의 7대 대통령 앤드로 잭슨은
(Andrew Jackson, 1767년 3월 15일~1845년 6월 8일)은 미국의 7번째
대통령이며(1829년~1837년)
20달러 지폐의 앞면 인물이지만 미 재무부는 그 대신에 흑인 여성 운동가 해리엇 터부먼
을 20달러 지폐의 앞면으로 선정하고
(해리엇 터부먼(Harriet Tubman)
닉네임 Minty, Moses 는
1822년 메릴랜드에서 노예의 딸로 태어난 터브먼은 1849년 필라델피아로 탈출하여
도망 노예 신세가 되었다가 자유를 찾은 그녀는 가족을 제일 먼저 구출했다.
이후 한 가족씩 노예에서 벗어나도록 도왔고 그녀가 안내한 모든 가족은 자유를 되찾았다.
화가 난 백인 노예주들이 그녀를 잡거나 사살하는 데 현상금을 걸기도 하였는데
이에 대항하여 스스로 무장한 채 농장을 습격하는 등 노예해방을 위해 인생을 바쳤다.
남북전쟁이 발발하자 자원입대하여 처음에는 요리 병, 간호병으로 근무하다가
이후 700여명의 해방 노예를
이끄는 최초의 여성 장교가 되었다. 1913년 사망)
앤드로 잭슨은 지폐의 뒷면으로 옮겨갈 것으로 발표했다.
시대의 변화인지 시류인지
어찌되었든 대통령이자 음모론 적인 프리메이슨의 멤버로 지칭되었으며
그 당시 반 프리메이슨 화된 공화당이 만들어진 원인을 제공한
미국의 정치사에 양당정치라는 획을 긋고 대통령 재임 때 보다 그 후에
더욱 민주주의자로 신봉되던 그는 이제 $20 자리 지폐 앞면에서 사라진다.
그가 철저한 신앙인으로 알려진 일은
은퇴 후 출석했던 테네시 주 내쉬빌 제일장로교회에서 자신의 승전을 기념일 행사가
주일날이어서 참석하지 않고 예배를 드린 일화는 유명하고
이와 더불어 아일랜드계로서 귀족출신이 아닌 평민으로, 민주당 소속으로
독립 13개주와 관계없었던 최초의 미국대통령 이었기에
고아로 자수성가한 인물로 기복적인 설교의 예화에
미국 건국 정신인 청교도 찬양에 워싱턴, 링컨 대통령만큼이나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며
무조건 적으로 미국의 청교도 신앙을 찬양하는 목사들은
그는 강직한 신앙의 유산을 남겼다고 하는데 그럴까?
또 그가 흑인노예 농장주이었음을 알았을까?
앤드로 잭슨이 과오는 잔인한 인디언 원주민 정책이었으며
이는 미국이 아메리칸 원주민을 몰아낸 나라 라 많은 대통령들도 역사적
책임에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는 대통령이 된지 1년 만에 Indian Removal Act
(원주민 제거 령)를 제안하고 입법하여 4만6천명이 주거지에서 쫓겨나 강제 이주를
당하였고 원주민 4천여 명이 추위와 굶주림, 질병으로 목숨을 잃었다.
인디언 토벌에 큰 공을 세우고 영웅이 된 잭슨은 테네시 주의 연방 상원의원이 되어
제 6대 대통령 선거에 최고 득점을 하였으나 선거인단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해 2위였던
존 퀸시 애덤스와 3위 헨리 클레이가 야합하여 애덤스가 대통령이 되고
클레이는 국무장관이 되었기에 이러한 야합정치에 국민의 불신과 분노가 계속되었고
잭슨은 애덤스와 클레이를 비난을 계속하여
애덤스는 1차 임기를 마치고 1828년 시행된 선거에서 잭슨에 패하여 재선에 실패한다.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민주 공화당내의 잭슨지지 파는 민주당
반대파는 국민공화당(휘그당과 현 공화당의 전신)으로 갈라지고
미국의 유서 깊은 양당제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잭슨이 대통령이 된 투표권은,
동부의 대부분의 주들이 토지를 가진 남자들에게만 투표권을 주는
기성세력 중심의 정책을 가진데 비해
남부는 새로 편입된 주들이 토지가 없어도 투표권을 허용하자는
이주민 중심의 정책을 채택하여 대중들은 서민 출신의 잭슨에게 표를 몰아주게 되었고
당선된 잭슨은 모든 백인 남자들에게 똑 같은 투표권을 행사한다는
평등의 원칙을 추진하여 지방의 유지나 부유층들로 이루어진 기존의
정치세력에 대항한 대중의 정치세력으로 대두되어 동등한 투표권은
미국 민주주의 특성으로 유럽의 정치까지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의 취임식 날 백악관을 완전히 개방하여 서민들의 축제로 만들었으며
공직을 평등하게 개방하여 서민을 공직에 임명하였지만 잭슨의 민주주의는
그 시대의 시대이념을 벗어나지 못하는, 철저한 백인 남성 위주의 민주주의 이었고
만인 평등의 복음의 정신은 그에게 없었다.
케네스 데이비스(Kenneth C. Davis)의 미국 사(America's Hidden History)
는 미국의 역사와 정치 이론의 필독서로 고전과 같이 읽혀지는 책으로
Davis 는 앤드로 잭슨을 이렇게 평했다.
‘이 새로운 미주주의는 현대의 정치용어로 말하면 일종의 풀뿌리 민주주의 운동이었다.
잭슨은 청치이론가도 아니었고 질서재편 주창자는 더더욱 아니었다.
하지만 잭슨은 그것의 상징이었다.’ 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고아에, 개척지 출신에, 경마기수에, 인디언을 무찌른 전사에, 전쟁영웅에,
토지투기꾼에, 그야말로 안 해본 것이 없는 앤드로 잭슨은
새로운 미국 정신의 구현 자가 되어
민주주의를 자처했던 패기만만하고 애국적인 당대 젊은이들의 우상이 되었다.
전성기 때의 잭슨 민주주의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흑인, 여성, 인디언은 여전히 정치에서 소외된 채 남아 있었지만)
정치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해주는 것을 의미했다.
또한 그것은 호전성, 토지에의 열광, 노예제의 묵과, 인디언 살해 욕을 의미하기도 했다...
잭슨은 프리메이슨으로
프리메이슨은 자발적인 친목단체였을 뿐, 18세기 판 영적 로터리클럽이라고 보면 된다.
흔히 알려진 것처럼 세계지배를 목표로 한 사악한 집단은 아니었다.
자신들이 표방한 이상주의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프리메이슨은 인종차별에서
남녀평등에서도 계몽을 이루지 못했고 흑인과 여성들은 헌법에서처럼
프리메이슨 모임에서도 배제 되었다.’
그는 그의 정적인 지금의 공화당의 전신인 휘그당은
뉴욕에서 반 메이슨 운동을 통하여 인기를 얻었고
그 후 휘그당은 반 메이슨 주의를 채택함으로써 스스로를 귀족주의와 배타성의 반대자로
서 잭슨의 민주당이 공유한 쟁점을 공격했다.
역사학자 J.C 브링클리(Brinkley 1998)는
‘잭슨과 그의 추종자들은 민주주의 이념에 대한 열성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민주주의자가
아니었다. 그들은 노예제의 존재에 대하여 어떤 문제도 제기하지 않았으며
실제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그들은 미국 역사상 인디언들에게 가한 가장 잔혹한 전쟁을 지휘하였으며
경제적 사회적 성적 불평등을 조장하였으며...’
그 시대를 이끌던 주류 사상과
프리메이슨의 기본적인 사상의 바탕은
18세기에 시작하여 19세기에 절정을 이루었던 주류인 계몽주의와 계몽철학에 따른
신의 존재를 믿는 유신론(Theism)적 이신론(deism)으로
신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인정하지만 세상과 우주의 법칙에 관여하지 않는
이신론자들 이었다.
여기에 또 다른, 같이 음모론 자들에게 등장하는 일루미나티(lllumianti)도 포함되며
일루미나티의 뜻은 ‘계몽된 자들’ 이라는 라틴어다.
후에 이신론은 범신론( Pantheism)으로
범신론에서 범재신론(만유 내재론, Panentheism)
즉 만물이 신의 일부라서 자연과 우주에 많은 신들이 있다는 관점에서
범재신론 인 Panentheism 은 그리스어의 어원인 Pan 은 ‘모든 것’ 이라는 뜻이며 'en' 은
‘안’ 내재를 뜻하고 ‘theos' 는 ‘신’ 으로
‘모든 것이 신이다’ 는 범신론에서 신의 초월성을 강조한 개념이며
이 개념은 유일신의 상대적인 개념이면서 유일 론의 반동(反動)으로 생겨난 사상이라
다신론(Polytheism)적이며 이 사상이 현대의 이성주의와 이성주의 중심주의에 대한
회의로 포스트모더니즘이 생겨났고 이와 결합하여 생겨난
뉴 에이(New Age) 라서 몇 가지의 뉴 에지 이론은 무신론과 고적적인
자연주의적인 다신교에서 설립되었다 할 수 있다.
프리메이슨은 많이 알려진바 중세 영국 석공 길드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하지만
그 근본은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계몽단체이며
공식저인 모임의 기록은 1717년 영국 런던의 구즈&그리드라라는 술집에서 모인 것이
기록으로 남아있고 19세기 중엽 프랑스로 진출을 시도하였고
그 수단으로 프랑스의 고위 사교계에 접근하기 위해 족보를 구매하였는데
그 족보가 선전기사단을 조상으로 둔 가문의 족보였기에
프리메이슨의 활동이 영국의 허름한 술집에서 십자군 전쟁당시의 성전 기사단까지
올라갔고 그 후 유대계 신비주의 계열 인사들이 포섭되면서
이들의 기원이 오늘날 솔로몬 성전의 석공 프리메이슨은 이 기원설을 따르며
히람 아비프의 죽음을 잊지 않기 위해 그들의 의식에서 그의 죽음을
재현하기도 했지만 계몽주의 사조에 호응하여 깨어진 의식과 자유주의, 합리주의적인
개인주의를 지향하여 도덕과 박애정신을 강조하면서
종교적인 의식을 가졌기에 가톨릭교회와 가톨릭을 옹호하는 정부로부터 탄압을 받게 되어
이를 피하기 위하여 비밀 결사적인 조직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
일루미나티는 바이에론의 잉골슈타트 대학에서 실천철학을 가르치던
교수 아담 바이스하웁트(Adam Wishaupt)가 1776년 만든
계몽결사, 바이에른 계몽 결사, 바바리아 계몽결사 등 다양하게 불리는 것은
당시의 계몽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이성을 중시했고
절대왕정과 유일신으로 구성된 기득권 체제를 전복하고 자유와 평등사상을 바탕으로
유토피아를 건설하려 했고 (공산주의 사상과 비슷함)
한때는 유럽의 각국에 지부가 설치되어 귀족 지식인 부자들이 가입하여 2-3천 명이
되었으나 역시 프리메이슨처럼 기득권세력과 가톨릭에 급진적인 사상이라 위험을
느꼈기에 탄압을 받았다.
음모론 자들은 그의 설립시기가 1776년이기에 미국의 독립해와 같아
미국의 독립이 일루미나티나 프리메이슨이 만든 정부라는 엉터리주장을 하며 1달러 뒤의
피라미드 꼭대기 빛을 발하는 전시안(빛나는 눈)은 일루미나티나 프리메이슨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의미로 세계정부를 수립해 사탄의 1일 독재를 상징으로 주장하고 피라미드
속의 MDCCLXXVI 라고 쓰인 로마자는 미국의 독립연도를 상징하는데도
일루미나티가 정식으로 창립한 연도라 억지 주장을 한다.
일루미나티는 1785년 교황이 이단이라 규정하자 공식정인 활동을 하지 못하고
프랑스 혁명으로 타격을 입은 기득권 세력이 혁명의 배우로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의
음모로 음모론을 펼쳤기에 그 이후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는
항상 음모론 속에 뒤섞여 있다.
계몽주의에 따른 이신론은 유럽의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과 미국에 확산되어
반(反)사제주의(반 성직주의)와 함께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
평등하다는 평등주의와 함께 반(反)가톨릭, 개신교의 성직주의의 반동으로
계몽이라는 운동으로 전개되었고
암흑시대로 불리는 중세 종교시대의 무신론의 근거가 되었던 유물론과
그리고 망령이 되었다 다시 살아난 공산주의의 근거가 된 유물론은
종교가 착취(搾取)의 수단이 된 권력에 대한 반동이라 할 수 있어
오늘날도 다시 의미심장하며
미국 건국의 정교불리를 국가 헌법에 입법하여 헌법에 종교의 자유를 삽입시킨
로저 윌리암스(Roger Williams) 같은 참된 소수의 신앙인이 있었기
때문이며 건국 초기의 미국 대부분의 대통령들이 계몽주의의 이신론에 영향을 받았고
이는 로저 윌리암스와 같은 참된 신앙인이 아니었음은
그들의 신앙이 시대의 사상을 초월하지 못한 변절된 신앙이라 할 수 있다.
국교가 된 영국헌법에 지배받는 식민지인 미국에서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였음은 반 이신론인 청교도 정신이었으며
이신론은 가톨릭과 상극인 것은 프리메이슨이 이신론인 반면
가톨릭의 일신론(Monotheism)을 빙자한 세속화된 계급과 의식화 종교화한 조직은
계몽주의의 프리메이슨을 용납할 수 없었다.
그런데도 개신교의 음모론 자들은 종교통합 그리고 정치적인 통합까지 이루어진
세계화가 적 그리스의 음모이며 이 음모의 머리가 로마 가톨릭이라 하고
어떤 이들은 프리메이슨이 머리라 한다.
이는 시대마다 변하는 사조와 역사의 문화와 정치를 알지 못하는
무지의 소산물이 음모이며 음모론 자들이다.
이들은 짜깁기 하듯이 음모론을 조장하여 자신은 선지자적인 분별력을 가진
세례 요한처럼 ‘외치는 자’를 흉내 내나 음모가 이미 복음을 어그러진 길이며
세상 적이라서 세상의 신비를 가장한 음모론을 개신교의 선생의 직분을 가진 자 라면서
음모론에서 깨어나지 못한 다면 그는 복음의 참 의미를 모르는 자 이며
극단적인 세대주의자들이거나 극단적인 종말론 자들 이라
임박한 멸망을 주장하면서 스스로 멸망을 자초하는 자들이다.
거짓 선생을 멀리하고 조심하라는 말씀은
어느 시대에나 동일하다.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의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베드로 후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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