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을 잘 해 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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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럼달처럼ㆍ2017-03-1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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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몸이 속히 회복되려면
보양을 잘 해 주어야 해
보양도 잘 해 주어야 하지만
보양을 해주는 사람도 환경도 중요해
아무리 잘 먹어도
보양해 주는 사람이나
환경이 안 좋으면 그거 소용없어
나라를 살피고
백성들의 영양을 살피는
여의도 사람들이
오랫동안 앓아온 백성들을
환자를 보양하는 마음으로 돌봐주었으면 좋겠어.
곳곳에 썩어빠지고
녹슬어 있던 관행들도
잘못돼 있던 정책들도
새롭게 거듭나도록 해야
진정한 보양이 될 수 있을거야
무엇보다
같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람들의 의식과 수준이
이번 기회에 대폭 수술을 받아야 해
그러지 않으면 더 심한 몸살을 앓게 될거야
우리의 조국이 심한 몸살로
한 겨울을 지나며 고생을 했잖아
서로서로 보다듬어 주고
필요한 거 채워주며
보양에 힘을 써야 해
세포가 살아나고
새 살이 돋아나고
골다공증처럼 뻥 뚫렸던 곳들도
연합된 마음들로 다져가고
포근하고 따사로운 사랑으로 채우면서
다시 세워나가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구태의연한 모습은 이제 그만 버리고
푸른 기와집을 나서는 이는 대통령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고 생각하면서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는 돌이킴이 필요하다고.
허참...
정말이라니까!?
-해처럼달처럼
댓글목록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97.♡.♡.145
"세포가 살아나고
새 살이 돋아나고
골다공증처럼 뻥 뚫렸던 곳들도
연합된 마음들로 다져가고
포근하고 따사로운 사랑으로 채우면서
다시 세워나가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맞습니다.
그러나 골이 너무 깊어서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 주님의 특별한 도우심이 없으면...
해처럼달처럼님의 댓글
해처럼달처럼 68.♡.♡.116
지진이 일어나면
깊었던 골도 메울 수가 있겟지요?
주님은 그것도 하실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김정한님의 댓글
김정한 114.♡.♡.146
보양이라 하시니
보양탕 보양식이 생각납니다.
이나라 마른 뼈를 살리는 것은 역시 주님 말씀일진데
교회마저 제 구실 못할 정도로
세속 물결이 깊이 삼투압되었다는 것이 저의 인식이라
생각들이 많아 집니다
제 시각이 잘못일수도,
주님의 오른 손의 역사를
기대해보는 요즘입니다.
제글은 허참 정말이라니까 이 아닌
넋두리 수준입니다. ㅎㅎ
해처럼달처럼님의 댓글
해처럼달처럼 68.♡.♡.116
한국 나가면 꼭 고것을 한그릇은 먹고 오지요...
자주 못먹어 그러나 지 몸이 부실하네요. ㅎㅎㅎ
보양을 좀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