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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大反轉)

페이지 정보

도봉옥2017-07-15

본문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삶의 짐을 지고가는것이
인생들의 공통된 모습일것이다
특히나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사람들과는 어쩌면 정 반대의 방식으로
살아가기에 이로인한 염려와 두려움에 사로잡힐때가 있는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마 7:13,14]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세상의 짐을 지고 가기도 버거운데 문도 비좁고 길도 좁은
믿음의길을 더군다나 무거운짐까지 지고 간다는것은 들어가기도 전에
지레 겁먹고 좌절할수밖에 없을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결단하고 믿음의 길을 가고자 좁은길로 들어가면은
기가막힌 하나님의 반전이 기다리고있는것이다
[마 11: 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믿음의 길을 택하여 담대하게 믿음의 문으로 들어서면 우리주님께서
우리의 모든무거운짐을 내려놓게 하시고 당신의 가볍고 쉬운짐과 멍에로
교체해주심으로 협착한 길을 너무나도 쉽고 편안하게 갈수있게 은혜를
베풀어주시는것이다
그러나 세상과 타협하고 믿음의 길을 가는것에 주저하는 사람들이
택한 넓은길을 찾아 그 길을 걸어가지만 정작 그 곳에는 주님의 도우심이
없기에 넓은길을 걸어가지만 자신들의 무것운짐을 오롯이 스스로가 지고 가다가 지쳐서 쓰러지고 낙심하며 고통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것이다
이런 믿음의 비결을 깨닫지못하고 고통중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은것이 현실이다
믿지않는 사람들이 우리들의 삶의 방식을 보면 비웃고 손가락질하게된다
본인이 보험에 들지않고 살아가는것에 심지어 신앙인이 나에게 광신자라고
하는 소리도 들어봤다
사실 좁고 험한 생명의길을 택하기란 쉽지않은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둘중 선택의 여지가 없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가 태풍처럼 우리를 엄습해 오지만
하나님을 굳게 신뢰함으로 이 모든것을 능히 극복할수있는것이다
지금까지 나를 이끄셨던 것들을 추억해보라
더욱이 나같은 죄인을 살리시려고 외아들 예수님을 희생 시키신것을
믿는다면 세상 시류에 휩쓸리지않고 굳건하게 나아갈수 있을것이다
필자는 세상에 가치관을 두고 살아가다가 결국은 이단까지 들어갔지만
하나님의 크신 긍휼로 나올수가 있었고 이제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믿음의 좁은길로 들어갔지만 그곳에는 우리 주님께서 계셨고 나의 모든
무거운 짐을 내려주시고 참된 평안을 주셨다
그리고 무엇을 먹고 마실까 구하지 않아도 넘치도록 공급해주셨고
지금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계신다

댓글목록

짐보님의 댓글

짐보 96.♡.♡.163

지난날을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함이 당연하지만
은혜는 구원과 물질까지 포함한 만사형통은
한국교회를 타락하게 한 기복신앙 이며
어찌 보면 무당 같은 샤머니즘 신앙이라
이 기운이 남아
주문을 하듯이 ‘아멘, 할렐루야 삼창, 등을 외치고 박수를 친다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지
한심한 선생과 이 같은 사람들을 생산한 치우친 은사 주의가 위험하지요.
그런 자들의 성령론이란 말할 필요도 없고요.

보험을 믿음과 결부 지을 수 있겠으나,
전에 들은 이야기라 토론하고 싶 진 않지만
세상의 체제를 대안 없이 부정하면 혼란이 올수 있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 종교개혁 몇 주년이라 행사가 많은 것 같은데
저는 좀 다른 의미로 볼까 합니다.
종교개혁 하면 이민 교회를 비롯한 한국교회 루터를 떠올리고
루터가 종교개혁의 주인공이 되어 영웅화 하지만
사실 루터 이전부터 개혁자들이 많았고 그런 경향은 쭉 이어졌었지만
한국교회는 ‘개혁’ 교회를 자청하면서 이제는 개혁의 대상이 된 현상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해 할지.
종교개혁이 시작될 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사람이 에라스무스로
기존의 교회 제도 위에 교리와 의식을 개혁하고자 함이 아니라
성직자의 도덕 윤리를 개혁하고자 했고
루터는 교리를 고치고자 했고
더욱이 에라스무스와 루터는 ‘이신 칭의’ 교리로 인한 차이로 갈라졌고
아직도 한국 교회는 ‘이신 칭의’ 가 개혁의 중심이라
행함이 사라진 믿음에 무슨 개혁을...
하나님의 공의가 사라진 개인 개 교회가, 교단이 무슨 개혁을...
그 당시 부류는
루터 등의 이신칭의 파
장 칼뱅과 필립 멜란히톤 등의 개혁 파 로
성찬식에 대하여 루터 파와 이해를 달리 했지만
이신칭의에 대하여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다음에 올린 제 글과 그 다음 글에 성찬식에 대한 성경의 의를
제가 올릴 예정입니다.
이 글들을 보면 얼마나 패역한 세대가 되었는지
걷잡을 수 없이 타락한 시대임을 이해 할 겁니다.)
그리고 다른 한 파가 제의 마음이 가는 재세례파입니다.
(저는 파니 교단이니 이런데 관심도 없지만)
재세례파는 이신칭의 의 교리를 재 해석하여 유아세례를 거부했고
산상수운을 복음의 핵심으로 보았기에
이 핵심이 평화로 보았기에 전쟁을 반대하는 반전 운동을 일으켰고,
루터와 개혁파의 국가권력을 동원한 개혁에 반대했고
그 당시의 주류 사상 인 크리스텐덤(Christendom, 기독교 국가)를
재세례파는 반대하여 양쪽 파와 국가 권력
더하여 가톨릭으로 박해를 받아 재세례파는 부흥 할 수 없었고
거의 모든 역사적 기록도 사라지게 됩니다.
이 루터파와 개혁파(침례교, 장로교 등), 재세례파의 종교개혁은
엉뚱하게 유럽 전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어
백년이 넘게 전쟁이 시작됩니다.
물론 재세례파의 주장인 평화는 없었지요.
이제 세상의 문화에 등지고 살아가는 재세례파의 한 분류로
아미쉬(Amish)가 있지요.
그렇다고 이 아미쉬의 생활이 옳은가?
님께 참고 하라고 올립니다.

도봉옥님의 댓글

도봉옥 118.♡.♡.174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기는것을 마치 이방인들이
우상을 섬기듯이 하는모습을 보시며 다음과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마6:25~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우리는 주님의 위 말씀에 빼거나 더함이 없는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에서 살아야하는  그리스도인이 마치 세상의 것은 없어도 된다는
모순에 빠져 살아가서도 안될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구원에만 한정된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모든부분을  총망라한 부분에 영향을 끼칩니다.
거기에는 건강과 물질 또한 만남 .관계등
모든것에 입니다
복음은 너무나도 심플합니다
이렇게 단순한 복음을 복잡하게 만든것은 교회에 침투한
이단적인 것들에 대한 대응 하기 위한것 때문 입니다
말씀과 성령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건실한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이란 그리 어렵지도,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매일 믿음안에서 살고자 경성하여 돌이켜 회개하고
성화를 이뤄가는 그것입니다
내속에 여전히 흐르고있는 죄를 향하여 가려는 죄성을 가진
연약한 죄임임을 아파하며 오직 말씀만이 이 죄악에서
구원해주실것이라 믿으며 오늘도 이 싸움에 게으르지않는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힘써야합니다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나는 이미 진리에서 벗어났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연약한 죄인이기때문입니다

바나바님의 댓글

바나바 108.♡.♡.88

도봉옥님!  너무나 좋게 바르게 살아가는 대 반전의 모습 아름답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사랑)를 잘(지혜롭게) 받은(믿음) 것 이지요 여기서 우리가 잘못 놓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왜 하나님께서 이렇게 우리를 하시고(진행형) 계실까 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 입니다  도봉옥님은 지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도봉옥님 뿐만 아니라 이글을 읽고 아멘으로 화답하는 자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합심하여 우리가 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할렐루야! 주께영광! 오직예수! 성령충만! 살롬! 셀라!

도봉옥님의 댓글

도봉옥 댓글의 댓글 118.♡.♡.174

목사님의 공감 힘이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여서 그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그냥 버려두시지 않고  그의 거룩하신 성령님을 연약한 우리속을 성전삼아  계시게하여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도우셔서 진리의 바른길을  가게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바나바님의 댓글

바나바 댓글의 댓글 50.♡.♡.1

옳아요 도봉옥님 !  우리가 성령님 의지(믿음)하여 여기까지 오게
하신(에벤에셀) 하나님의 사랑(은혜) 너무 너무 감사해요 이제 우리는 확실하게 나누고 전도 해야 겠지요!  주께영광 돌립니다!!!

박종욱님의 댓글

박종욱 222.♡.♡.219

도집사님, 박종욱장롭니다.  여전하시군요.
참 귀한 말씀이 은혜가 넘칩니다. 구원은 영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의식에 공감입니다. 우리의 삶 전체, 전 방위적으로 구원의 은혜가 작동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시는 사업에도 형통한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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