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이 이끄는 설교 컨퍼런스” 이번엔 다음세대를 깨운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본문이 이끄는 설교 컨퍼런스” 이번엔 다음세대를 깨운다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1-25 16:41

본문

전세계 복음주의 진영의 설교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본문이 이끄는 설교 컨퍼런스 (TDPC, Text-Driven Preaching Conference)”가 3월 2일(월)과 3일(화) 양일에 걸쳐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SWBTS,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에서 개최된다. 

 

강해설교의 본질을 21세기 설교자들을 위해 재정립한 “본문이 이끄는 설교”는 “다원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성경을 올바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실제적인 접근”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TDPC는 설교 방법론의 산실인 SWBTS 에서 진행되는 연중 가장 큰 컨퍼런스이다.

 

5eb674a501bab9e66863d007fe704b0e_1579988504_43.jpg
 

5eb674a501bab9e66863d007fe704b0e_1579988504_65.jpg
 

2020년 TDPC에는 “본문이 이끄는 설교”의 수장인 데이빗 알렌, 저명한 학자이자 SWBTS 총장인 아담 그린웨이, 현재 미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명설교자 H.B 찰스 그리고 Preaching Magazine 수석 편집장인 마이클 두두잇 등 탁월한 설교학자와 설교자가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다음세대를 위한 설교’라는 타이틀을 걸고 진행하는 만큼, “다음 세대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해 그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게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많은 신학교와 교회들이 비성경적 가치관과 타협하는 현실 가운데 성경을 왜곡되지 않게 선포하는 기치를 내건 TDPC의 행보는 고무적이다. 그것이 TDPC의 강사들이 미래 교회의 주역이 될 세대에게 설교할 설교자들에게 어떤 대안을 제시 할 지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한국인 설교자들이 TDPC에 기대와 관심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주최 측에서는 한국인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한국어 세션과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어 세션은 한국 침례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로 재직중인 임도균 교수와 토렌스 조은교회 김우준 담임목사, 세미한 교회 이은상 담임목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총 6회로 진행되는 한국어 분과 세션에서는 이민 교회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설교 철학과 방법론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모든 영어 세션은 한국어 통역이 지원된다.

 

TDPC 등록은 SWBTS 홈페이지 (https://swbts.edu/events/text-driven-preaching-conference/)에서 가능하며 학생일 경우 할인이 제공된다. TDPC에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어 세션 담당자 서경민 목사에게 이메일 aurahelio@gmail.com 혹은 전화 508-826-5145를 통해 하면 된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HwDvAUDAdiQdQUGm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02건 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 2024-02-11
이민철 목사, 임마누엘 칸트의『순수이성비판』번역 출간 2024-02-11
뉴욕장로성가단 2024 신년감사하례 및 단장 이·취임식 2024-02-09
300용사부흥단! 뉴욕에서 기도의 횃불이 계속 타오른다 2024-02-08
엘 파소 국경체험을 다녀와서,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샾 2024-02-07
김정호 목사 “뉴욕교계를 주님 앞으로 데려가는 중풍환자의 친구들이 되자” 2024-02-07
강원근 목사 “목사들의 성공신화가 없어져야 한다” 2024-02-07
뉴저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교회와 탈북민교회의 동행” 북한선교 2024-02-06
김일태 성도, 기도할 때 피조물에 대한 존칭생략을 제안 2 2024-02-0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개척예배 드려 2024-02-06
월드두나미스선교합창단 창단이유는 전도와 선교 등 영혼구원 2024-02-06
허연행 목사가 ‘디지털 이슬비 전도지’를 다시 시작한 이유 2024-02-06
50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현장에서는 댓글(1) 2024-02-06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3)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2-0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신임회장 박진하 목사 2024-02-01
송흥용 목사 “성령과 성경을 앞세우는 권위주의적인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을… 2024-01-3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2024년 신년하례예배 2024-01-31
이성헌 목사 “약한 교회론이 교회에 많은 문제를 가져온다” 2024-01-30
주영광 목사 “뉴욕교계 단체의 행사가 이벤트 중심이 되는 이유” 2024-01-30
주효식 목사 “뉴욕교계 문제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의 문제” 2024-01-30
이종범 목사 “목사들의 뼈아픈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댓글(1) 2024-01-30
뉴욕교계 지도자 초청 대 토론회 ② 말로만 차세대 말고 실제적인 지원 필… 2024-01-30
뉴욕교계 지도자 초청 대 토론회 ① 마무리: 1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아 2024-01-29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4년 정기총회 2024-01-29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4 신년하례 2024-01-2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