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권사선교합창단 구정 앞두고 “기쁜 우리 설날” 모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권사선교합창단 구정 앞두고 “기쁜 우리 설날” 모임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1-22 22:48

본문

5eb674a501bab9e66863d007fe704b0e_1579751276_49.jpg
▲뉴욕권사선교합창단 “기쁜 우리 설날” 모임
 

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이은숙 권사)은 구정을 앞두고 1월 21일(화) 오후 5시 대동연회장에서 “기쁜 우리 설날”라는 주제로 구정 친교모임을 가지고 신앙으로 새해를 향해 달려 나가기를 다짐하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은숙 단장은 지난해 열린 18회 정기연주회의 수익금을 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대표 김창열 목사), 뉴욕밀알선교단(단장 김자송), 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대표 전선덕),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등에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사합창단은 매주 모여 연습을 하고 있는데 단장 이은숙 권사는 2019년 출석상을 시상했다. 2번 결석, 1번 결석, 개근상을 주었는데 개근상을 받은 단원은 6명이었다. 참가하기 힘든 뉴저지와 맨하탄에서 참여하는 단원에게도 선물을 제공했다. 또 합창단과 단원들을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섬긴 홍정애 권사에게 특별상을 시상했다. 이어 지휘자 양재원 교수의 사회로 즐거운 퀴즈와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만찬이 나누어졌다. 

 

5eb674a501bab9e66863d007fe704b0e_1579751289_52.jpg
▲2019년 동안 개근한 6인의 단원들
 

5eb674a501bab9e66863d007fe704b0e_1579751289_74.jpg
▲홍정애 권사에게 특별상을 시상
 

한편 순서에 앞서 박준열 목사(선한목자교회)가 5분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화려한 조명을 받는 무대에 서는 단원들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전했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은 교계의 행사에도 서지만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 찬양을 한다. 박 목사는 “여기저기 노래하고 찬양하면 다 위로를 받을까요? 어떻게 하면 진짜 위로할 수 있을까?”를 물으며 한국에서의 유명 오케스트라 단목으로 있었던 자신의 경험을 나누었다. 그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세계적인 성악가와 연주자들인데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할 때는 정말 주님이 임재하신 것 같지만 그들의 마음이 너무나 공허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연주회가 끝나고 밤새도록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박 목사는 “하나님의 신이 아니라 다른 영에 감동되어 노래하는 것을 보았다. 위로하려고 하는 우리 모두에게 진짜 힘과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성경으로 돌아갔다. 박준열 목사는 “바로는 힘과 능력이 있지만 모세는 지팡이 하나밖에 없었다. 그러나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라고 했을 때 바로가 거절할 수 없었던 것은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모세와 함께 하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즉 “하나님이 모세 안에 모세가 하나님 안에 즉 모세가 하나님과 하나가 되니 그의 말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박준열 목사는 결론적으로 “무조건 입술로만 찬양하고 입술로만 주여주여하면 다 위로가 되고 다 복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여러분의 배에서 부터 샘솟듯이 넘쳐서 하나님과 하나되어 노래하고 찬양하면 하나님의 권능이 함께하셔서 진정 위로하는 권사합창단이 될 줄 믿는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ezTP1eZCpG1cpL4F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93건 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장로교회와 필그림선교교회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2023-11-30
2023년 송년에 연이어 열리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연주회 2023-11-30
서사라 목사, 뉴욕에서 여는 요한계시록 세미나 2023-11-29
감사가 넘치는 추수감사절, 갈보리교회와 뉴하트선교교회 2023-11-29
더나눔하우스, 감격의 새로운 쉘터 입주식 열려 2023-11-28
뉴욕농아인교회 15주년 “뉴욕에서 가장 가까운 선교지” 2023-11-28
뉴욕수정교회 사랑의 슈박스 모집 16년 동안 총 45,204박스 2023-11-27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 뉴욕기도대성회 “좋은 선교의 기회” 2023-11-25
뉴욕광야교회, 거리가 교회이고 힘든 이웃이 교인인 교회 2023-11-24
뉴저지실버선교회 니카라과 단기선교 “별과 같이 빛나리라” 2023-11-24
뉴욕교협 추수감사절 사랑나눔, 1회용 아니라 회기내내 지속 2023-11-24
뉴욕목사회 52회기 정기총회, 회장 정관호 목사와 부회장 한준희 목사 2023-11-22
뉴욕 목사회와 교협, 아름다운 연합 시동 걸어 2023-11-21
선한 사마리아인 변종덕 이사장, 장로임직 및 훈장수상 감사예배 2023-11-21
42주년 영생장로교회, 정승환 3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2023-11-20
뉴욕교협 50주년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시티필드 비전 발표” 댓글(1) 2023-11-19
제29회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정기총회 “갈수록 줄어드는 교협의 협조” 2023-11-18
뉴욕일원 대광동문 목회자들 정기교류 모임 가진다. 댓글(1) 2023-11-17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7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 2023-11-16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사모위로모임 “대체불가 사모를 사랑해요” 2023-11-15
뉴욕실버미션팀 니카라과 단기선교에 현지 선교사들이 감탄 2023-11-14
37회기 뉴저지교협 이취임식 “포스트팬데믹 시대의 목회행전 쓴다” 2023-11-14
뉴욕순복음연합교회, 양승호 목사 이임과 정대섭 목사 취임 2023-11-13
웨체스터목사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예수 그리스도” 2023-11-13
뉴욕교협 이사회 제37회 정기총회, 신임 이사장 이조엔 권사 2023-11-1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