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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중앙장로교회 30주년, 열정과 비전의 김춘근 장로 초청 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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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6-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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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는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아 김춘근 장로(JAMA대표)를 초대하여 11월24일(금)부터 3일간 "열정, 비전, 변화"라는 주제로 성회를 열고 있다.

안창의 목사는 성회 첫날 30주년의 소회를 전하며 "여러 훌륭한 목회자들이 있지만 김 장로를 강사로 초대한 것은 김 장로의 비전과 열정이 교우들에게도 나타나기를 바라는 목회자의 소원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 12월에 67세가 되지만 여전히 열정의 본을 보이고 있는 김춘근 장로는 "요셉이 고난을 극복하고 30세에 국무총리가 되어 하나님 이름을 높이는 역사를 이루어 냈다"라고 30주년을 맞은 퀸즈중앙장로교회를 축복했다.

성회가 시작되기전 유태웅 전도사가 인도하는 찬양팀이 수준높은 찬양을 했으며 안창의 목사와 김춘근 장로도 춤을 추며 힘차게 찬양을 했다. 또 박태규 목사(새힘장로교회)가 뜨겁고 긴 기도를 인도하여 분위기를 올렸다.

성회 첫 날을 맞이하여 김 장로는 "열정, 비전, 변화(롬12:1-2)"라는 제목을 가지고 힘차게 성회를 인도했다. 다음은 김 장로의 메세지 요약이다.

요셉은 30세에 국무총리가 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높였다. 예수도 30세에 공생애를 시작하셨다. 30주년을 맞이하여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영광의 시작이다.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대속하여 산제물로 바쳐졌다. 이것이 "열정"이다. 우리의 모든 몸,  마음, 재능과 재물을 다 바치는 것은 어마어마한 도전이다.

성경을 보면 고통이 없는 "열정"은 없다. 영화 "Passion of christ"를 "그리스도의 수난"이라고 해석을 했지만, 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이 모든 것을 희생했기에 "그리스도의 열정"이라고 본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고통이 필요하다. 고통을 요구하니 여러분이 기쁘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예수 믿는 것이 고통이 될수도 있다. 만약 이런 고통의 각오 없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 예수와 관계가 없을 수도 있다.

"비전"은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분별하여 받아들이고 그것을 행동에 옮겨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는 열정이 필요하다. 열정, 비전,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오묘한 진리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주님의 사역을 할때 내 힘으로 하려고 하면 피곤해 진다. 성령에서 오는 열정으로 해야 지치지 않는다. 성령의 파도를 타야 한다.

여러분이 지금 있는 자리를 불평하지 마라. 직업의 종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대사"로 보냄을 받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그 자리를 하나님의 온전한 뜻으로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비전"이란 하나님의 뜻, 소원, 계획을 자녀에게 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선는 변화가 되어야 한다. 또 헌신을 해야 열정이 일어난다.

"헌신"은 나의 모든 것(마음, 정성, 재물, 제능, 시간) 등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상요하여 끝까지 추구하는 것이다. "비전"은 "헌신"할 때 받는 것이다. 바른 헌신만 한다면 숫자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다. 나는 숫자에 관심이 없다. 사도바울 한명이 전세계를 바꿀수 있었다.

변화를 받으려면 회개를 해야 한다. 회개와 고백은 다르다. 조사에 의하면 교회에 다니는 사람중 7.8%만 온전히 헌신을 한다는 결과가 있다. 나머지는 하나님이 중심이 아니라 내가 중심이다. 여러분은 어디에 속해 있는가?

깨진 1만불짜리 컵이 있다. 조각을 붙여서 이제는 물을 마실 수 없고 볼 수밖에 없는 컵을 놓고 전에는 1만불짜리 였다는 이야기를 하는 오늘날의 많은 교인들이 있다. 그런 컵은 산산조각으로 깨져야 한다. 그래야 그리스도안에 온전한 피조물로 거듭날 수 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서있고,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 세상 것을 다 버리고 회개하고 변화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헌신하라. 어떤 고난이 있어도 사명을 위해 헌신하기를 바란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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