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센트럴교회, 제10회 헨델의 메시야 공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센트럴교회, 제10회 헨델의 메시야 공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9-12-12 05:44

본문

▲[동영상] 뉴욕센트럴교회, 제10회 헨델의 메시야 공연 중 - 할렐루야 (전곡은 아래 동영상 링크)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는 12월 8일 주일 오후 4시 헨델의 메시야 공연을 했다. 뉴욕센트럴교회가 성탄의 계절인 12월에 메시야 공연, 특히 전곡 공연을 시작한지 10회를 맞이했다. 

 

음악감독 곽병국 장로의 지휘로 교회 찬양대원들과 오케스트라 등 1백여 명이 1부 예언과 탄생, 2부 예수의 수난과 속죄, 3부 부활과 영원한 생명 등 헨델의 메시아 53곡 전곡을 공연했다. 메조 소프라노 박영경, 소프라노 애쉴리 벨, 테너 마이클 세인트 피터, 바리톤 마이클 난셀 등 솔리스트 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리고 캐롤 메들리로 마지막을 장식하여 성탄 분위기를 살렸다.

 

김재열 목사는 “올해는 특히 메시야 연주 10주년을 맞이한 해이다. 그동안 사랑과 헌신으로 섬겨온 교회와 찬양대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리고 헨델의 메시야를 소개하며 “오랫동안 서구인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인류 최대의 명곡인 헨델의 메시야를 감상하는 것을 전통으로 이어오고 있다. 헨델은 영국 왕실의 악장까지 거치면서 유명도와 엄청난 재산을 모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거듭되는 실패와 좌절로 중풍병까지 앓게 된 헨델에게 살아계신 예수님이 찾아오셨다. 처음 작곡을 의뢰받았을 때 단순히 돈벌이 작곡으로 생각했지만, 가사를 펼쳐 읽는 순간에 죽었던 영혼의 세계가 살아남을 강하게 느끼고 영혼의 깊은 곳에서 뜨거운 감동이 치솟았다. 먹는 것도 자는 것도 잊어버리고 헨델은 이 대곡을 24일 만에 마쳤다. ‘성령 하나님께서 나의 오른손을 붙잡고 오선지 위에서 춤을 추셨다’고 고백할 만큼 헨델은 철저하게 예수님을 체험했다”고 소개하며 “헨델을 찾아 오셨던 그 예수님을 만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도전했다.

 

e68cbfe4ada9ea82b2a216d1363e2945_1576147423_53.jpg
 

e68cbfe4ada9ea82b2a216d1363e2945_1576147423_66.jpg
 

그리고 김재열 목사는 “메시야 곡은 초연 때부터 가난하고 외로운 이들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시작했다”라고 소개했다. 지난 연주회와 같이 올해에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들을 돕는 두 단체에 수익금을 기증했다. 인신매매나 가정폭력의 피해자를 돕는 <Restore NYC>와 아이티에서 의료선교 사역을 하는 <For Hope International Iiti>이다. 또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고자 <Old Westbury Garden>에도 기증했다.

 

올해 공연은 8일 뉴욕센트럴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14일(토) 오후 8시 퍼체이스 칼리지 퍼포밍 아트센터(735 Anderson Hill Rd, Purchase, NY 10577)애서도 열린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앨범] 뉴욕센트럴교회 2019 메시야 공연
[무편집 동영상] 뉴욕센트럴교회 2019 메시야 공연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05건 10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역사적인 UMC 한인총회 5월 뉴욕에서 열린다 2020-01-20
뉴저지 어노인팅교회, 재즈 크리스마스 콘서트 2020-01-20
회장과 준비위원장이 평가한 2020 뉴욕교협 신년하례 2020-01-18
민병욱‧장동일 목사 “C&MA 연례선교대회를 다녀와서” 2020-01-18
“함께 가자” 외친 뉴욕교협 2020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2020-01-17
천재 소녀에서 바이올린 찬양사역자가 된 전영은 자매 2020-01-16
LA 주도, 청교도 400주년과 미국 대선 위한 미 전역 연합기도회 열린… 2020-01-15
뉴욕장로연합회 10대 이취임식 및 2020년 신년감사예배 2020-01-15
뉴욕한인중앙교회 전진은 담임목사 위임식 및 장로 임직식 2020-01-14
“뒤에 숨은 일꾼” 하나님의성회 동북부지방회 신년하례식 2020-01-14
“부부 사랑”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2020 신년하례식 2020-01-14
총신대 신대원 미동부 동문회 2020년 신년하례 및 정기총회 2020-01-14
"믿음으로" 훼이스신학교 동문회 2020년 신년감사예배 2020-01-1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44회 총회, 주강사로 브라이언 채플 박사 2020-01-11
ERTS 학장 이규본 목사 “신학교 사역을 놓지 못하는 이유” 2020-01-09
한교총 이철구 회장 “UMC 진보-전통 두 교단으로 나눠진다” 2020-01-09
뉴욕과 뉴저지 한인침례지방회 연합으로 신년기도회 2020-01-09
이윤석 목사 “알고 배워야 할 청교도의 신앙 10가지” 2020-01-08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2020년 신년하례회 2020-01-07
청교도 400주년, 뉴욕과 뉴저지 지도자들의 청교도 관련 발언들 2020-01-07
주기쁨교회(이종태 목사) 이름 바꾸고 이전후 첫예배 2020-01-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20년 신년감사예배 2020-01-06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신년하례예배 2020-01-06
청교도 미도착 400년과 2009년 발표된 청교도 신앙회복 선언문 2020-01-06
조희창 목사 “2020년 한인이민교회와 나누는 3가지 키워드” 2020-01-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