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노스 이동영, 김윤희 선교사 부부 뉴욕찬양집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아이노스 이동영, 김윤희 선교사 부부 뉴욕찬양집회

페이지 정보

화제ㆍ2019-11-25 07:45

본문

▲[동영상] 아이노스 찬양집회 중 CCM 위주의 찬양들

 

뉴욕겟세마네교회(이지용 목사)는 11월 24일(주일) 오후 2시부터 아이노스 이동영, 김윤희 선교사 부부를 초청하여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감사가 넘치는 찬양집회를 열었다. 

 

헬라어로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뜻을 가진 ‘아이노스(AINO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동영, 김윤희 부부는 7년 전에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중부노회 그리고 시카고 그레이스 교회에서 파송을 받았다. 시카고에서 27년여 이민자의 생활을 하는 가운데 이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찬양 사역을 하고 있다.

 

아이노스 찬양집회에 참가한 사람이면 누구나 김윤희 선교사의 폭발적이지만 영성있는 찬양에 놀란다. 김윤희 선교사는 한국 대학시절부터 찬양선교를 하고 음반을 내기도 했다. 시카고 유학시절 만나 결혼한 남편에게 시카고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교구로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자고 제안한 사람도 김윤희 선교사였다.

 

이동영 선교사는 원래 국문학도였으나 성악으로 전공을 바꾸었으며, 세계 10대 오페라단 중 하나인 ‘시카고 리릭 오페라’의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시카고 그레이스교회에서 음악 목사로 사역하다 파송을 받았다. 김윤희 선교사가 찬양으로 세계로 나아가자고 했다면, 이동영 선교사는 세상 일을 포기하고 오직 주님을 찬양하는 사역에만 전념하자고 결단했다. 

 

뉴욕겟세마네교회에서 집회하던 날은 추수감사절이었다. 부부의 특별한 감사가 있었다. 

 

김윤희 선교사는 지난해 25년 동안 살던 집을 정리한 것을 소개하며 “내가 내 것을 가지고 사역자의 길을 가는 것은 쉽지 않았다. 어떤 것 하나를 선택해야 했을 때 주님을 찬양하는 길을 선택했을 때 내 마음에 큰 기쁨이 있었다. 7년 전, 파송을 받기 전에는 둘 다 찬양사역과 일을 같이했다. 파송을 받으며 세상 일과 주님 일을 같이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빠졌다. 저는 같이 하려고 했지만 남편의 생각은 달랐다. 하나님 일을 하면서 세상과 양다리를 거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세상에서 뛰어 내리자고 했다. 없으면 굶자고 했다. 그래서 일을 둘 다 그만두었다. 이후 하나님은 굶기신 적이 한 번도 없으시다”고 말했다.

 

8199a16e6b7d6e19f52665ae4804c09f_1574685901_77.jpg8199a16e6b7d6e19f52665ae4804c09f_1574685905_99.jpg
 

김윤희 선교사는 “특히 이민자의 삶은 힘들다. 감사하지 못할 상황이 더 많다. 비즈니스가 힘들고, 자녀들 때문에 힘들다. 병원비가 없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어르신들도 있다. 그럼에도 주님께 감사의 제목을 찾을 수만 있다면 새로운 힘과 소망을 허락하실 줄 믿는다. 감사하지 못할 상황에서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기쁨을 허락하신다”라며 "감사해"를 찬양했다.

 

그리고 “어떤 노래를 부르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 허망한 노래를 부르면 허망하게 끝난다. 날마다 찬송하고 감사하고 소망있는 주님의 노래를 불러라. 그것은 큰 복이다. 우리들의 사명은 주님의 복음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 죽어가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라며 온 회중들과 함께 일어나 뛰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한편 아이노스는 11월 27일 (수) 저녁 8시30분 뉴욕주는교회(김연수 목사, 145-15 Bayside Ave. Flushing)에서 집회를 이어간다. 찬양집회 신청은 773-507-8261(이동영 목사)와 773-742-0402(김윤희 사모), 이메일 inHISworld8@gmail.com으로 하면 된다. 

 

▲[동영상] 영혼을 울리는 대표곡 “생수의 강” 찬양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WSQQBcz16GVDYLq8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46건 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송민호 목사 “미셔날처치로의 전환, 가능합니다” 2020-10-31
안선홍 목사 ② 목사의 영성 - 성령충만은 관계충만이다 2020-10-29
미국 일반인과 복음주의 신자들의 영적 온도 차이는? 2020-10-28
양춘길 목사 “미셔날처치, 일상에서부터 먼저 시작하라” 2020-10-26
장재웅 목사 “종교개혁 503주년을 다시 맞아” 2020-10-23
이종식 목사 “오직 성경! 오직 하나뿐인 영적인 나침반” 2020-10-23
안선홍 목사 ① 목사의 성품 - 목사의 7가지 덕목 2020-10-21
조진모 목사 “400주년을 맞아 기억해야 할 청교도 정신들” 2020-10-19
김정호 목사 “교단과 교회의 현실 속에 팬데믹이 주는 교훈” 2020-10-17
안선홍 목사 “목사다움이란?” - 미주성결신학대 영성수련회 2020-10-15
동성애 강좌 숙제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동성애자 자녀가 나올 가능성 … 2020-10-03
김병훈 교수 “비대면에서 하는 예배와 설교와 성찬 가이드” 2020-09-26
김희석 교수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이해” 2020-09-25
조용중 KWMA 사무총장 “팬데믹후 선교사 40% 선교비 감소” 2020-09-23
황성주 목사 “코로나19 면역-수비 아닌 공격하는 법” 2020-09-19
박응규 교수 “동성애 금지에 대한 교회사적 고찰” 2020-09-17
미국 청소년들의 신앙생활 10가지 주요 경향 2020-09-15
성경이 스스로 증거하는 여덟 가지 2020-09-14
김병훈 교수 “팬데믹 시대, 부정적 만큼 긍정적 영향도 있어” 2020-09-14
함영주 교수 “동성애에 대한 10가지 기독교교육 방법” 2020-09-09
미국인의 56%가 지옥 믿고, 52%는 예수 신성 부인 2020-09-09
강단에서 정치적 견해를 말해도 될 때와 그렇지 않아야 할 때 2020-09-09
이승구 교수 "차별금지법의 문제와 미국 상황에서 대처방안" 2020-09-05
김병선 선교사 “선교현장에서 성령역사의 이론과 실재” 2020-09-04
KAPC 포럼, 강영안 교수 “목회자의 독서와 말씀 묵상” 2020-09-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