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선거의 계절, 뉴욕목사회 3차 임실행위원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가을은 선거의 계절, 뉴욕목사회 3차 임실행위원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10-03 18:24

본문

가을 뉴욕교계는 바쁘다. 단체장 선거의 계절로 바삐 움직인다. 47회기 뉴욕목사회는 회기를 마무리 하며 정기총회가 11월 25일(월) 오전 10시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린다고 공지했다. 

 

507c939846a0630ee9e1565803d79941_1570141483_21.jpg
 

47회기 뉴욕목사회는 회기 마지막 3차 임실행위원회 회의를 10월 3일(목) 오전 10시에 회장 박태규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새힘장로교회에서 열고 선거세칙을 통과시켰다. 목사회는 47회기나 됨에도 회칙만 있지 선관위 세칙은 없어 매회기 선거관리위원회가 세칙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뉴욕목사회는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 3명이나 후보로 출마하고 열띤 선거전을 벌여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도 총무 김진화 목사가 출마의사를 밝혀 선관위원에서 빠졌다고 박태규 회장은 소개했다. 또 뉴욕교협 회장 출신 목사도 사실상 출마의사를 밝혀 올해도 뜨거운 선거전이 예상된다. 현 부회장은 이준성 목사이다.

 

이번 회기에 제안된 선거세칙 1조에는 “목사회 회장, 부회장 후보는 목회를 하고 있는 자로 제한한다”라는 항이 있었는데 이 조항은 임실행위원들의 반대로 삭제됐다. 선거세칙에서 입후보 자격을 제한할 수 없으며, 모든 제한을 법에 넣기 보다는 총대들의 양심의 법에 맡겨 판단하게 하자는 주장의 반대가 있었다. 회장 후보와 부회장 후보가 같은 교단이면 안된다는 내용도 있었으며, 불법 선거운동이 발견되면 당선되어도 1개월 내에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회무를 앞두고 진행된 1부 예배는 인도 김진화 목사(총무), 경배와찬양 김정길 목사(엘피스찬양선교회), 기도 김영환 목사(증경회장), 성경봉독 심화자 목사(안내분과), 말씀 이만호 목사(증경회장), 미국과 한국 그리고 교계를 위한 합심기도 마바울 목사(퀸즈성령강림교회), 광고 박시훈 목사(서기), 축도 김원기 목사(선거관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만호 목사는 시편 143:1~12를 본문으로 “속상하고 피곤할 때”하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속상하고 피곤할 때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하며 더욱 더 하나님의 인도 안에서 사는 주의 종들이 되라”고 부탁했다.

 

이어진 2부 회무는 회장 박태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안승백 목사(감사)가 개회기도를 했으며, 사업보고, 행정보고 등이 이어졌다. 3부 식사 및 친교의 시간에서는 부회장 이준성 목사가 제공한 식사를 임원들의 섬김으로 나누며 즐겁게 친교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뉴욕목사회는 11월 14일(월) 랑케스터에서 성극(Miracle of Christmas) 관람이 예정되어 있으며, 선착순 50명으로 회비는 60불이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oTD5fYkNoZ6Y2QFZ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91건 11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정준모 목사 “종교개혁 502주년, 개혁 장로교 교회의 정체성 회복” 2019-11-01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0월 정기예배 2019-11-01
뉴욕실버선교회 선교학교 제29기 종강 및 파송예배 2019-10-30
청소년센터 후원음악회 -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2019-10-29
뉴욕미션합창단 2019 찬양축제 “최고의 찬양을 주님께” 2019-10-28
뉴저지 빛된교회, 할로윈을 전도의 기회로 이용 2019-10-28
정준모 목사 “심히 경계할 할로윈” 2019-10-28
AG 뉴욕신학대 "영적대각성과 청교도의 신앙 회복" 영성수련회 2019-10-28
예장 개혁 뉴욕동부노회 목사안수 - 김장현, 김성환 목사 2019-10-27
팀 켈러 “선택 교리에 대한 세 가지 의문” 2019-10-26
뉴욕교협 제45회 정기총회 - 놓치지 말아야 7가지 2019-10-26
뉴욕교협 정기총회까지 이어진 부회장 후보 사퇴 여파 2019-10-24
뉴욕교협 45회 정기총회 - 회장 양민석 목사 선출 2019-10-23
미주 예성 4인 목사안수 - 김성진, 이미애, 이충식, 임희철 2019-10-22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제17회 정기총회-총회장 박순탁 목사 2019-10-22
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의 첫 번째 홈콘서트 2019-10-22
동부개혁장신총동문회 제30회 총회, 회장 정기태 목사 2019-10-22
뉴욕 가정교회 연합부흥회 ‘당당하고 칭찬받는 크리스찬’ 2019-10-22
뉴욕모자이크교회, 창립 5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2019-10-21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 김재현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2019-10-21
2019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처음으로 두 명의 강사가 서 2019-10-19
주소원교회 교회설립 1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2019-10-19
문석호 목사의 결단 - 뉴욕교협 부회장 후보 전격 사퇴 2019-10-18
고 황은영 목사 장례예배 - KAPC 총회장으로 2019-10-16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한국은 분열해도 우리는 본질 추구” 2019-10-1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